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던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 파주시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 재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시 사상 초유의 대규모 단수 발생 후 46시간 만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시는 현재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서 공급하는 수돗물 수질은 적합하나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관 주요 지점과 아파트 저수조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16일부터 진행해 1주일 안에 검사를 완료하고, 수질 적합도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수 복구가 완료된 경위에 대해, 광역상수도관 누수 복구공사가 15일 새벽 1시에 완료돼 이때부터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 수돗물이 공급되기 시작했으나, 32,800톤 규모의 교하배수지와 27,500톤 규모의 월롱배수지에 물을 채우는 시간이 상당 시간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월롱배수지는 15일 오전 6시 30분에, 교하배수지는 7시 18분에 세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돗물을 채웠고, 이때부터 배수지에서 가까운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각 세대에 물 공급이 시작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직동축구장에서 ‘2025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연령별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연령대별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총 22개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11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직동축구장, 종합운동장, 녹양보조축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입장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복지관과 한국가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김경호)의 후원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절기별 지원사업은 양주시옥정종합사회스기술공사가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25년 동절기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40채를 구매하여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기회가 됐다.”라고 했으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이었다.”라며 “매년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년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태권도대회가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치부, 초·중·고 선수 1,000여 명이 품새, 겨루기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 시장은 김성주 신임 협의회장의 당선과 제22기 고양시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헌신에 항상 감사하며,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위해 고양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0여명의 참가선수들이 품새,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태권도 시범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실학의 고장 남양주에서 정약용 선생의 배움과 실천 정신이 깃든 이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태권도야말로 예의와 질서, 존중의 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정정당당한 승부뿐만 아니라 진정한 승리는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겨내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광동 씨는 지난 11월 1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4포와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이광동 씨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직접 재배한 쌀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고철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라면과 가래떡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선행을 실천해 왔다. 그는 “정왕본동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으로서, 예전에 힘들었던 시절을 잘 알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광동 씨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와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사업, 방문건강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누구나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요양기관, 재활기관, 병ㆍ의원 등의 돌봄제공 인력 132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고령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의 신체 변화와 약물 반응, 올바른 복약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약품 및 영양제 관리 방법,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 등 돌봄제공 인력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제공 인력은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교육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65세 이상 노인 중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SOS센터팀에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4일 시흥시 연성동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파크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어르신 선수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ㆍ여 개인전(18홀 최저타 경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열띤 경쟁 속에서도 건강한 땀을 흘리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이날 화합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부문별 수상자 10여 명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인연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파크골프 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희망공원에 18홀, 은계지구 수변공원 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는 등 시흥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청소년 및 가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시흥시는 ▲독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시야를 넓힌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 체험단(역사탐방)’ ▲청소년이 스스로 연수 계획을 세워 탐방한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 ▲해외 청소년과 직접 교류한 ‘헬로! 시흥스테이(홈스테이)’ ▲공공외교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I’m 외교관’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보고 느낀 해외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청소년 국제교류 영상 시청 및 수료증 수여 ▲사업별 성과 보고 ▲청소년 자체 제작 영상 시청 ▲기획연수단의 성과 발표 및 정책 제안 ▲사업별 참여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세계 속에서 배운 용기와 도전, 그리고 배려의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보고회 ‘청소년, 레벨 업(Level Up)!’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흥시 12개 청소년참여기구(▲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꾸미ㆍ능곡ㆍ목감ㆍ배곧1ㆍ배곧2ㆍ월곶ㆍ연성ㆍ은행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비스) 소속 청소년위원 135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획 활동, 시흥시 내 청소년시설 개선사항 제안 등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제안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과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성훈창ㆍ송미희ㆍ안돈의ㆍ한지숙 시의원이 자리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은 지난 5월 ‘제3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의견 수집 활동을 시작으로, 6월 정책제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했다. 이후 3개월간 지역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저녁과 쉼이 있는 행복한 도시 시흥’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구상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한 ‘2025년 시흥시 저녁도시 정책제안 공모전’의 현장 발표 및 시상식을 지난 11월 1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함께, 시흥의 저녁을 상상하다’는 주제로 ▲환경(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저녁) ▲안전(든든하고 활기찬 저녁) ▲문화(문화가 흐르는 저녁) ▲관광(일상 속 추억을 만드는 저녁)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64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신청됐다. 현장 발표는 내부 1ㆍ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제안 3건을 대상으로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하고, 시는 이들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저녁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날 심사 결과, 대상은 ‘오이도박물관 특별 야간 전시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시흥 반딧불 독서 유랑단’, 우수상에는 ‘보이는 저녁 안전한 시흥 반사 택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한류(HALLYU)’ 관련 전시에 진주 실크등(燈)을 접목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진주 실크등이 호주 국립박물관의 한류 관련 전시 분위기와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주 국민들에게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진주시의 도시 브랜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쿡 부국장은 “한국과 호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아름다운 진주 실크등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주시와 다양한 방식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11월 13일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스텐포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협의회 워크숍’을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자기 계발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협의회 소속 회원기관 종사자 약 65명과, 경북도 및 안동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은 ▲기념식 ▲격려사 ▲유공자 표창 ▲종사자 인권교육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협의회 종사자들이 안동하회마을을 산책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2006년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요청으로 경상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이후 법적 제도화, 지역 확대, 서비스 다양화 등을 거치며 발전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위해 ‘반려동물 굿즈 및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경주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인 동경이(경주,천연기념물 540호)와 삽살개(경산, 천연기념물 368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반려문화와 결합한 창의적 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행 기념품과 반려동물 굿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하고, 반려생활 기반의 관광 콘텐츠 개발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신라의 유산, 함께 살아가는 반려문화’로, 경주의 역사적 상징성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반려동물 굿즈 아이디어(상품·디자인) 또는 제품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5일 경상북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