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1월 14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재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4.19사거리 일대는 북서울의 역사·문화자원과 우이천 등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노후와 및 상권 침체로 생활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2017년 활성화지역 지정 후 골목길·보행환경 정비, 생태·여가공간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향상시켰다. 골목길 경관 개선, 보행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여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우이친수 생태공원, 가족캠핑장, 진달래숲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가·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주민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은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정된 사업 규모, 집행예산 등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이다. 서울시는 공청회, 관계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사전절차를 거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번 변경 계획(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1월 14일 도시계획위원회 재생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수유동 인수봉숲길마을과 종로구 신영동 너와나우리마을 2곳의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후보지” 에 대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사업계획을 법정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확정하기 위한 절차로, 이번 가결로 본격적인 사업착수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국토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舊뉴빌리지)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자율적으로 주택을 정비할 경우, 서울시와 정부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 및 제도적 정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당 5년간 최대 375억원(서울시 225억원, 국비 150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설치 지원이 이뤄지며, 용적률 완화, 건폐율 완화, 대지안의 공지 등 건축기준 완화와 기금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특히, 자체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 사업과 뉴빌리지 사업을 연계하여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16일 12시부터 11월 16일 24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특히, 해당 농장은 지난 5년간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으로,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반복 발생에 따른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5일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10여 분간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8일 응급의료 및 응급처치(구조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기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소방행정과장, 응급구조과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가슴압박‧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과정까지 평가했다. 개최 결과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거제옥포고등학교·밀양밀성제일고등학교가 우수상 경상남도지사상을, 김해한일고등학교·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마산한일고등학교가 삼성창원병원장상을 수상했다. 한 참가학생은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산업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주요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전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10월 16~17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열린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은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주제로 전시회, 수출·투자 상담, 기술거래장터 등 다양한 산업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산업전에는 총 3,328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40개 사 50개 부스 규모의 전시가 펼쳐졌다. 수출 상담은 22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1건은 15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으로 이어졌다. 투자 상담은 총 25건(175만 달러), 기술거래장터에서는 14건의 상담과 1건의 기술이전 협약이 성사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전문 상담 기능이 크게 강화되며 산업전이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안동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강화된 국가 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업인의 연간 업무상 손상률은 3.8~4.2%로 전체 산업 평균(0.5%)의 약 7~8배에 이른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농업인의 74.9%가 60세 이상인 고령 농업인으로, 낙상·골절·농기계 전도 등 중대 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재해 예방정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재갑 의원은“농업은 여전히 가장 위험도가 높은 산업임에도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지방정부 단위에서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는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울주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중학교 1~2학년 80명 등 총 19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영어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 주도형 박람회 활동과 함께 △14개 전문 직업군 체험부스 △실용 영어 표현 학습 △역할 실습 등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5일 UNIST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문화공연, 오후에는 체육활동이 이어지며 가족과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비보이 댄스, 마술공연, 코믹저글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2부 체육활동에서는 팀별 단체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동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운동회는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하이밀베이커리 등 여러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및 단체는 물품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드림스타트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구교마을 문화축제’가 11월 15일(토) 오후 2시 서원1길 및 계변공원(복산동 32-5)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 주최,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좌윤)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막식 △백일장 시상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서에서는 반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스포츠, 숟가락 난타, 신바람 체조, 요가 필라테스 공연 등을 펼쳤다. 이어서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반구2(이)동 사행시 백일장대회’ 학생부 및 성인부 수상자 6명에게 시상품을 수여했다. 축하공연 순서에는 영화태권도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 관악 연주단 아리아뮤즈, 초대 가수 박태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상징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모티콘 3탄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대곡천 암각화 일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세 번째 연속물(시리즈)을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만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이모티콘을 선보였으며, 두 차례 모두 배포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수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며, 울산의 ‘반구천의 암각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오는 18일 롯데호텔울산에서 개최되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 맞춰 진행된다.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울산시 인터넷웹진 ‘울산광역시(헬로울산)’를 추가한 이용자 5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내려받기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바위에 새겨진 인류의 역사’ 이모티콘은 울산시 해울이 캐릭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1월 15일 오전 9시 반구천 일원에서 울산지역 10개 고등학교 학생·인솔교사 등 40여 명과 함께 ‘토요일에 찾아가는 지질화석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울산시와 울산지구과학교사협회가 주관하며, 지질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주요 내용으로 야외 지질조사 및 탐사 안전교육, 공룡발자국산지 탐사, 반구대암각화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10개 학교별 각 3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해설과 안내로 직접 화석들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이들은 오전에는 천전리 발자국 화석 산지를 방문해 용각류 발자국 탐사를, 오후에는 대곡리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탐사를 진행한다. 이후 학교별 활동 소감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이어간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야외활동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며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또한 울산의 지질 유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소속 도서관들이 15일 기관별 독서 실천 우수 가족을 선정해 ‘2025년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운동(캠페인)이다.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 도서관은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 회원 중 도서 대출 권수, 연체 일수, 가족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섯 가족에게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시상품이 전달됐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1,144권을 대출한 최호준 가족과 780권을 대출한 김대용 가족을 선정했다. 남부도서관(관장 최호동)은 1,277권을 대출한 정기환 가족과 1,075권을 대출한 정동환 가족을 선정했다.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330권을 대출한 윤경돈 가족과 282권을 대출한 박인중 가족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가까이하며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가족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다목적 강당에서‘대화하는 지도자(리더), 갈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북 만남·나눔·소통 학생 자치 지도력(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자치 대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도력을 배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표 2명씩과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 학생 1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에 이어 수상작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운영 경험과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서로 나누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내 안에 잠든 지도력을 깨워라!’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도력 함양 임무(미션) 수행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에 참여했다. ‘강북 만·나·소’는 ‘만남과 나눔, 그리고 소통’으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도서인 장세련 작가의 ‘내가 왜요?’와 울산 동구 지역의 문화, 지리 관련 문제를 함께 풀며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초등학교 박선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정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웃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가족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자율방범연합회는 16일 달천운동장에서 범죄예방결의 및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시장, 교육감, 경찰청장 표창 등 23명의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져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근 천마산 산행으로 체력단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손병조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는 든든한 힘인 만큼 앞으로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