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평생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고령친화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51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어르신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2026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 정책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LED 보안등 설치, 노인일자리 확대, 보행약자 통행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를 비전으로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8대 영역 5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4710명 규모로 확대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마트경로당 40개소를 추가 구축해 여가와 교육,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와 함께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 건강관리에도 힘쓴다.
이 밖에도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임시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