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된 산불현장에 달려가 진화작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의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2일부터 4일 현재까지 현장의 공무원들과 함께 연이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했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스마트시티 리빙랩’은 4일 부산시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스마트시티 분석 및 맞춤형 구현방안’에 관한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부터 용역사인‘미디어웨이’가 약 4개월 동안 진행한 본 정책연구용역은 최종보고회를 통해‘국내외 스마트시티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각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한 사례를 발굴했고, 이를 부산시에 접목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성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먼저 부산시가 당면한 노후주택․건물 문제로부터 야기되는 보안, 안전, 주차, 생활편의, 주거환경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과 개선사업을 제시했고, 뿐만아니라, 고령화 및 교통체증․사고 및 주차 문제 등과 같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산시의 도시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 및 정책 사업을 제시하여 즉각적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연구단체 의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말숙 대표의원은“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부산시의 고질적인 도시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노후주택․건물, 인구 고령화, 교통체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에서 2일 산불이 발생하여 현재 대전소방본부, 산림청, 대전서구청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산불은 서구 산직동 산 16-3번지에서 발생했으며, 12시 18분 최초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주불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인 낮 12시 19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13시 02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됐다. 헬기 6대(산림청 5, 소방본부 1), 인력 375명(소방 165명, 공무원 150명, 진화대 60명), 장비 68대(진화차 56대, 소방차 12대)가 투입되어 진압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직동 마을회관에 40여 명, 기성복지관에 3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대피 중이다. 산불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과 거주자 대피해 최선을 다라하”고 지시하고,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직원들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진압에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전시 및 자치구 전 직원 투입 명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담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돌봄사업, 스마트돌봄사업, 건강의료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일시재가,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시설 보호 등 5개 기본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5개 자치구는 기본돌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 선정을 마무리했다. 일시재가사업은 위기사항 및 돌봄사각 대상자로 재가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지원은 거동불편대상자가 병원,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시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양급식사업은 질병, 부상, 퇴원 등으로 영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과정의 이행·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및 사업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진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구는 9대 추진전략·48개 세부 사업으로 5기(‘23년~’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첫 시행연도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모니터링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실행으로 구민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위해 ‘11기 대덕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날 위촉식에서 20명의 청소년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소개와 올해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년 동안 정책 제안, 현재 시행되는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모니터링,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위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구민들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집회를 열고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을 촉구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표 건의자 온갑섭(대덕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씨 등 50여명은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찾아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를 확장 건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이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1만8503여명의 서명부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1969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조성된 법동지 통과박스는 폭 4m의 터널로 인근에 계족산이 있어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온갑섭 대표 건의자는 “법동 소류지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의 넓이가 매우 좁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민들을 포함한 법동 소류지, 계족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 법동 소류지나 계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통과박스 확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구 의원 및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 등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효성, 이용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법동 고속도로변 송전탑 지중화 추진, 오정동 재창조 사업, 물클러스터 조성 사업,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길치문화공원 명품화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로738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대덕구 신청사 건립 등 12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힘쓰시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시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공약 이행과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31일간 대청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덕물빛축제’ 를 앞두고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야간행사 조명관리 등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개막식과 8~9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부스의 가스 누출에 대한 위험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2023 대덕물빛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일 현장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장 및 13개 유관부서의 실․과장과 12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추진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과 홍보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31일간 대청공원에 야간경관 및 미디어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또한 오는 8~9일은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 10cm, 흰, 루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 대덕물빛축제’가 올해 첫발을 내딛는 만큼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창업생태계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부산창업포털’을 오는 4월 3일부터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창업포털’은 2015년 7월 최초 구축되어, 부산 창업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신청 기능 위주로 운영되어 오던 중, 통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하여 지난해 7월부터 전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부산창업포털에서는 창업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 입주지원 시설 입주신청, 전문분야 컨설팅 신청, 장소대관 및 장비대여 신청, 대표창업기업현황 소개, 자가진단 및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창업유관시설 기반시설 지도(인프라맵) 구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해당기관 링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공되던 각종 사업의 ‘신청’ 서비스를 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투자희망 스타트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가 열람하고 미팅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카카오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유관시설 지도를 구현하여 시설 종류별 색인,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일자리 불일치 해소 및 지역 주도 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3년 부산광역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월 31일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부산시 누리집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일자리 수급 불일치에 따른 여건 변화에 맞춰 확대 및 구체화한 것으로 지난해 말 공시한 '민선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올해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은 크게 시민행복 일자리 불일치 해소, 지역주도 경제 활력 제고, 미래혁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개의 중점 분야를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7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의 산업과 고용현황 등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및 청년 유출 가속화로 고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소방서는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노후 김치냉장고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50건으로 20년 14건, 21년 19건, 22년 17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3월 24일 새벽 1시 50분 께 서구 월평동 A아파트에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로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긴급히 대피하는 등 3월에만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삭제)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뚜껑형 ㈜위니아 딤채가(삭제) 김치냉장고의 구조적 결함으로 불꽃과 이물질이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돼 리콜대상으로 지정됐고, 관련기관에서 사용중지 및 리콜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조사의 리콜조치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재 위험이 있는 김치냉장고가 계속 사용되고 있어 추가 화재와 피해가 우려된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가정에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콜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리콜대상인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리콜 등 안전조치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리콜은 ㈜위니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대전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4월 말 → 7월 말)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2021년,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관세청 수출제조우수중소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법인세를 직권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연장되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인 만큼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문화2동은 지난 30일 모산어린이공원 일원에서 ‘문화 행복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단체인 문화씨밀레와 문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나바다 장터, 자매결연 도시인 거제면의 농·수산물 판매, 가훈 쓰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주민과 소통하며 즐거운 참여 마당을 열었다. 판매 수익금은 하반기 마을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 거제면과는 2009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교류를 이번에 재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거제면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문화2동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교류의 장이 자주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원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밝은 모습으로 행사를 즐기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하반기 마을 축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