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정액 수당을 ‘월 25만원 이하’에서 ‘월 20만원’으로 변경하면 기존에 비해 적은 것 아닌가”라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추가수당이 건당 10만원 반영됨에 따라 작년 월 평균 4.4건 수임을 고려할 때 월 60~70만원 정도 지급하게 되어 개선 효과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수습상황 보고'를 청취한 뒤, “시민안전실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발생 후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다한 것 같다, 다만 산직동 화재 역시 시민안전실에서 총괄 대응하여야 하지 않나”라며 질의했고, 이에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재는 산림청에서 총괄 대응했고 매뉴얼에 따라 우리 시는 환경녹지국에서 역할을 했지만, 재난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 등 2개소를 방문하여 간담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테미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 주요 사업 등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하여 입주한 작가 6명 중 대전시 작가가 1명뿐인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라며, 지역 작가의 선정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레지던스 사업의 상호 호혜적인 특성상 타 지역의 작가 선정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지만 그러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이곳을 제2문학관 부지로 검토한다는 내용을 접했는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입지의 폐쇄성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테미오래를 방문하여 옛 도지사 공관, 제1호 관사 등을 둘러본 뒤 제7호 관사 내에서 테미오래 운영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이와 같은 우수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일반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일 12시 핵심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대전권 중소기업 순회 간담회를 ㈜트위니에서 개최했다. 산업기술 유출범죄의 피해자는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점을 감안하여, 대전경찰청과 관내 중소기업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자 대전 유성구 장동에 있는 ㈜트위니를 시작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기술 유출로 인한 주요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관내 6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에 대해 홍보하며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상반기 중 관내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향토기업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7일 제270회 임시회 폐회 후 행정자치위원장실(의회 2층)에서 ‘지방의회 권한 확대방안 연구회’출발을 알리는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인사권 독립 원년의 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며 힘차게 자치의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 때 지방의회는 대표적으로 인사권을 챙겼지만 실상은 반쪽짜리도 되지 않는 무늬만 자치의회 시대인 것이다. ‘조직권’과 ‘예산권’이 없으므로 여전히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확보를 위하여 본 연구모임 구성하여 제9대 의회를 마칠 때까지 함께 뜻을 같이하는 네 명의 의원들과 함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모임 회장은 이재경 의원이 맡았으며, 간사에는 이용기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3) 그리고 회원으로는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 3), 김선광 의원(국민의 힘, 중구2),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1) 등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일 오전10시부터 제270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및 동의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질의에 앞서 의원들은 산불진화에 힘쓴 환경녹지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산불발생을 계기로 진화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돌아보고 매뉴얼을 잘 정비하여 사전산불 예방 및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대전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지난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요금인상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고 인상시기를 하반기로 하도록 언급했지만 통과됐고 이번 임시회에 다시 개정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서 뉴질랜드와 호주의 자연휴양림 조성을 언급하고 “공원과 휴양림을 조성함에 있어 큰 그림을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휴양시설 뿐만이 아닌 놀이공간과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대전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 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방문목욕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스마트 돌봄사업도 추진한다. 김광신 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추진하는 석교1지구는 석교동 62-43번지와 부사동 254-1번지 일원 536필지, 169,804.5㎡ 규모이며,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중구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과 조정금 산정 방법 등 토지소유자로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규칙한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거주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중 380가구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4개 동 복지 업무 담당자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별 방문과 유선 상담을 통해 주거 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하고 위험도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관리 대상 가구는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 가구는 복지‧간호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 지원 대상자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결과 분석을 통해 우리 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서구 새마을부녀회와 이동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날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월평2동 부녀회 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월평2동 부녀회는 새벽부터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이불 20여 채를 수거했다. 이후, 이동 빨래방 차량 내 설치된 드럼세탁기 2대를 이용해 세탁, 건조 후 포장해 가정에 돌려드리는 원스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의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을 빨래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부녀회 덕분에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 피해지역에서는 급식 봉사와 동에서는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첫 선을 보이는 ‘2023 대덕물빛축제’가 내달 7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대청호, 고래 품다’라는 주제로 낮과 밤 두 가지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2023 대덕물빛축제’는 2023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대덕물빛전시(빛의 바다, 미디어돔, 물빛해피로드, 미디어아트갤러리), 프린지 무대 공연, LED 경관조형물 조성 등 물을 미디어 아트와 경관 조형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플랫폼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다이나믹 듀오, HYNN(박혜원), 루시, 전건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둘째 날에는 10cm, 펀치, 실리카겔, 경서예지, 라쿠나 등 오는 8~9일 양일간 10개 팀의 뮤지션들이 봄날의 추억을 남겨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7일은 중앙잔디광장에 마련된 프린지 무대에서 진행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박서진을 비롯해 민지, 서지오 등이 출연하는 효 콘서트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 밖에도 중앙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공연, 푸드트럭(축제 기간 매주 금~일요일 운영),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수(秀)’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게시판 명인 ‘청렴 수(秀)’는 전 직원이 청렴을 실천해 대덕구가 청렴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청렴에 대한 의견을 게시해 청렴 마인드를 높이고자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신설된 ‘청렴 수(秀)’ 게시판을 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 청렴 분야에서 ‘청렴 수(秀)’에 대한 업무표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2023년도 평생학습 협의회’를 개최했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의장 선출, 발전 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덕구 배달강좌제 다양화 방안, 미래시민아카데미 운영, 대덕구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 연구용역과 특화형 평생학습 사업 발굴 등 중장기 평생학습 정책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남대 평생교육원 등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대덕구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중장기적 과제로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특화형 평생학습 사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평생학습 정책에 반영해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울 수 있는‘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덕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의원을 맡은 양영자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 전문가인 여양구 회계사, 박재수‧한용수 세무사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적법성과 정당성을 심사한다. 그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본회의 의결 뒤 해당 기관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다. 양영자 대표위원은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재무관리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누수 없는 예산 운용을 도모해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됐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32%), 유성구(30%), 서구(22%), 대덕구(11%), 동구(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좀더 세심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대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일 서구 산직동에서 신고된 산불이 4일 13시경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A병원(150여 명 이용) 인근까지 확산돼 시설물 이용자를 위협하고 있어 소방장비를 활용하여 총력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