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7개교 11명의 학부모를 모니터단으로 위촉하고 모니터링 방법과 올해 활동 계획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현장 방문, 수업 진행 상황 확인 등 모니터링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단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 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는 대전시교육청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부터 학부모 모니터단을 매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김은중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대한세타팍크로협회는 오는 26~30일 5일간 대덕구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3년 시, 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와 대전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또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팀의 전지훈련을 대덕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영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최충규 대덕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세팍타크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팍타크로 종목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그중 상위 16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는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중앙정부에 다년간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을 통해 발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으로 오는 6월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1일 오후 4시 유성구 지족동 국민타운에서 개최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와 개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받는 아동의 보호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초석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119특수대응단 2권역 통합 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원자력 시설 사고 발생 시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7개 기관(대전119특수대응단, 충북특수구조단, 충청강원특수구조대, 충남특수대응단, 강원도 환동해 특수대응단, 세종소방본부 특수구조대, 강원특수대응단) 구조대원 100여명이 참가해, 원자력연구원 시설물 적응, 방사능 사고 대응 절차, 방사능 측정 장비 활용, 방사능 사고 현장 임무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원자력시설과 관련 된 사고로는 2020년 8월 1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공장 기화기실 육불화우라늄 누출사고, 2021년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화재사고, 2022년 4월 6일 울산 새울원자력 본부 인근 과산화수소 누출 사고 등 있다. 권선욱 119특수대응단장은“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 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 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 건물,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 품앗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우수 도시 디자인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 및 도시 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정책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하여 도시 디자인 정책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년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6일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은 정책지원관 분야 5명, 의회운영지원 분야 1명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총 62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하여 평균 10.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ㆍ분석 등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의회운영지원 분야 임기제공무원은 의회 운영과 관련된 정책⋅제도 연구 및 입법활동 지원, 지방자치⋅자치분권⋅지방의회 혁신 등 현안과 관련된 정책의 분석⋅연구, 의회 차원의 간담회 개최 및 유관 협의체 등 운영⋅지원, 자치법규 발굴 및 제⋅개정 검토, 법제심사·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근로자 고용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2023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이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한 경우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지난해까지 총 667개 사 10,712명의 고용유지 지원을 완료했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인원 1명당 최대 30만 원씩 50명까지 지원되며, 비제조업의 경우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부동산업, 음식점업 등 제외)에만 최대 30명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원금 이외에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중대 재해 및 노무 관련 법률 자문 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된다. 다만, 고용인원 1명당 최종 지원액은 신청 규모 및 예산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참여 기업의 고용유지 현황을 확인하여 연 2회(6월, 12월)로 나눠 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기업은 고용 유지 협약 위반 시 사업 참여자격 상실은 물론 지원받은 금액도 환수된다.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8일 전민동 갑천변 일원에서 '2023 갑천 봄꽃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3년도 전민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갑천으로 아름다운 봄꽃을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 걷기, 전민사랑 그림 그리기, 버스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민동이 야심차게 준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는 힐링 걷기 참여자들이 수질을 정화할 수 있는 흙공을 갑천에 던지는 행사로, 주민들은 자연을 즐기며 동시에 자연을 지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갑천 봄꽃나들이 축제를 통해 도심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천변을 걸으며 봄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보건소가 관내 장애인 중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하여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균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는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유성보건소(보건진료과 진료민원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 활기를 찾고,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자치활동단연합회는 다양한 성격의 청소년단체들로 구성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합회는 1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기획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년 대전광역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1년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 프로그램, 꿈다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내달 12일 봄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개막일인 12일 온천로 일원에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그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의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300대의 드론과 대형 불꽃드론이 유성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기간 동안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올해 처음 선보이며, 특히 대덕특구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홍보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온천수물총대첩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된다. 온천로에 대형워터게이트과 워터캐논이 설치돼 음악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민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접수부터 심사와 최종사업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의 참여로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참여예산구민위원회, 동 별 주민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다. 구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5억 원과 ‘동단위계획형(동 행정 분야)’ 13억 원(동 별 1억 원)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규모는 18억 원이다. ‘구정참여형’은 구의 소관사무 또는 2개 동 이상에 걸쳐 있는 사업에 대해 단일사업비 1억 원 이하의 사업을 공개 모집하고, ‘동단위계획형’은 동 별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 등을 위해 단일사업비 5백만 원 이상의 사업을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유성구 주민 누구나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처 :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구에 소재한 사업장의 종사자나 비영리민간단체의 회원, 학생 등 유성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 재향군인회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나섰다. 9일 덕암동에 따르면 덕암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최근 주택 지붕과 벽이 무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홀몸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주택 벽 보수 및 지지대 설치, 지붕 수선,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 후 어르신께서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문상교 회장은 “어르신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홀몸어르신께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암동 재향군인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25만여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물빛축제’ 대청호뮤직페스티벌은 8~9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전건호, 루시, 박혜원, 로맨틱펀치, 다이나믹 듀오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으며, 9일 라쿠나, 경서예지, 실리카겔, 펀치, 10cm가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구는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수로댐과 현도교 하상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대덕구 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이 교통 통제 및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했다. 축제 첫날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이 조성된 대청호 밤풍경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뮤직페스티벌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낮과 밤이 빛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