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영도구 주민과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이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일시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사전·사후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점에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총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계측) △활동량계(스마트워치) 지급 △6개월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의 분야별 1대1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올바른 건강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9일 ‘2024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실시했다. 봉사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본 간담회에는 중구 자원봉사단체장 17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올해 개최할 중구자원봉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자원봉사은행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협의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중구 대청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가정방문의 날인 ‘든든한 동행’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준사례관리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월 2회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제도와 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방문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리고 다리도 아파 궁금한 내용이 있어도 상담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으로 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방문 상담으로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민․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17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용 교수를 초빙하여 고혈압·당뇨·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내용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국가암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결핵관리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신체활동사업 등 중구보건소가 올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도 홍보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5월 1일부터 국가 암검진 조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암 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말에 검진이 몰리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것으로 2024년 국가 암검진 수검을 받은 중구민이 신분증과 건강검진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중구보건소에 방문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생활용품을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7월 31일까지 조기 검진을 받은 부산・울산시민・경남도민(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734명을 추첨하여 건강용품(체지방 체중계)을 제공하는데 당첨자는 10월 16일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국가 암 검진은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동 주민센터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국가 암검진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산 중구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검수원 1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23일 개최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사업설명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미취업 39세 이하 남성 청년을 그 대상으로 하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통해 최종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구에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검수 업무 일반, 검수 영어, 항만보건 안전교육,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종료 후에는 부산에 있는 6개 검수 업체에 취업 알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취업 연계형 훈련이라 볼 수 있다. 한편, 항만운송사업법의 규정에 따르면 선박화물 검수업무는 선적화물(船積貨物)을 싣거나 내릴 때 그 화물의 개수를 계산하거나 그 화물의 인도・인수를 증명하는 일로 물류산업에서 검수업이 가지는 중요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선박화물 검수원은 야간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부산항 부두 및 신항에서도 근무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사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모라전통시장이 대대적인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확 달라졌다. 사상구는 시·구비 13억 8천여 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 제작·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치형 비가림 지붕 시설인 최신 특허 자재 및 공법의 아케이드(길이 78m, 폭 4~6m) 설치다. 환기·채광이 상시 가능한 슬라이드식 개방형 지붕으로 화재 시는 소방시설과 연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자동으로 개폐된다. 또한 해충 방지 갤러리 창호를 설치해 측면으로 들이치는 빗물이나 파리·모기 등 해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환기와 채광 효과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시장 내 72개 점포 간판도 LED채널간판으로 교체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 기존 이용 고객들 이외에 젊은 층들의 유입도 기대가 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우리 구 전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성과물이다. 쾌적한 장보기 환경 제공으로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모라도시재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장년 이상 홀로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핸드파라핀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경남정보대학교 피부사랑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게 핸드 마사지와 파라핀 팩, 네일 아트를 해드리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 마사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태어나서 처음으로 손 관리를 받아본다”며 “평생 고생만 한 손이 오늘 너무 호강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손을 어루만지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경남정보대학교 피부사랑동아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햇살가득 저금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햇살가득 저금통’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모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생활밀착업소 89곳에 저금통을 배부해 총 812,590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올해는 참여도가 높은 업소 15곳을 선정해 저금통을 배포하고 저금통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부착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으로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저금통 사업에 동참해 주신 관내업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작은 저금통을 계기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라며 복지자원 확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민․관 협력 제15회‘봄맞이 효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매년 사상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상구지구협의회와 민․관 협력으로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87세대의 겨울 이불 100여 채를 수거해 봉사자들이 직접 세탁 후 성품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상라이온스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00개를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최춘호 회장은“화창한 날씨에 각 단체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합심해 홀로 어르신들의 묵은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니 보람차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항공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백산상회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함께하는 동행! 나눔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공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백산상회는 전국 최고의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부산권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인 부산항공고등학교의 매점형 학교협동조합으로 2020년 4월 설립, 교육자치 및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경제 공동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백산상회는 매점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후원하고, 덕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받은 자원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게 활용하기로 했다. 김수경 이사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인 위원장은“희망이 있는 덕포2동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동행 파트너와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함께하는 동행! 나눔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5일 복지와 건강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찾아가는 운수골 복지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4년 좋은마을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부스를 마련하고 동 복지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와 관련 사업 안내를, 동 간호 담당자는 마을건강센터 간호사와 함께 혈압, 혈당 측정 및 일대일 건강 상담을 실시해 복지건강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주민은“복지 상담과 보건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며“자세하고 꼼꼼한 상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찾아가는 운수골 복지건강부스가 지역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마을 복지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6일 사상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양곡 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재환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는 생활터 중심의 걷기동아리 ‘보보익선’사업(걸을 때 마다 건강도 챙기고, 같이 걷는 사람끼리 유대감도 좋아진다)을 추진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동별 걷기동아리 임원진들과 건강리더가 되길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30명) 양성교육을 실시 후 지난 26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동별 동아리 리더들이 걷기지도자 교육을 받고 생활터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활동 전 건강리더로서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부산광역시 1530건강걷기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걷기를 위한 바른자세 ▲걷기 전 스트레칭 및 운동방법 ▲바른 걷기를 위한 보행실습 ▲건강걷기를 위한 코어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시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교육을 처음 받았을 때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진 거 같다. 보행자세가 바르게 되니 자연히 마음가짐까지 좋아진 거 같다. 건강리더로써 집주변 사람들에게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해지자고 알리고 싶다〞는 포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상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1.1.기준 관내 43,7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 · 공시하고 결정지가에 대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는 남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및 전화로 열람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5월 29일까지 남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및 우편 제출 또는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남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