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사상 마을이룸 6개 교육공동체가 사상희망교육 마을이룸 동행길 ’24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6개 마을이룸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먼라이브러리(사상구 광장로 19,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주말(토, 일), 환경, 자연, 업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5월에는 노리수학 교육공동체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로 수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다함께숲 교육공동체에서 삼락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곤충, 식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물 공예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노리수학 조돌연 대표는“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놀면서 익히는 체험형 수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려 한다”며“봄날에 야외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6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다함께숲’은 사상희망교육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으로, 사상구 천혜의 자원인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024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영도구에 소속된 기술지원대, 직장대, 지역대 1 부터 2년차 대원들은 이번 집합교육(4시간)을 통해 민방위제도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응급처치 및 화재 진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교육을 받기가 힘든 대원들을 위한 주말교육(4.20 부터 4.21, 4.27 부터4.28.)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참석이 힘든 대원들은 9 부터 10월에 실시하는 보충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들은 지난 4월 15일 부터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이수하면 된다. 또한 ㈜한국공교육원과의 위탁 계약을 통해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 통지 및 전자출석을 진행하는 등 민방위교육의 편리한 이수를 위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4일부터 6개월동안 관내 독거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레시피 사랑의 죽 드려요’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누리 희망나눔 사업비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1회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죽을 전달하며 복지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독거노인들의 식사도 지원해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 사업을 통해 고립되기 쉬운 노인들이 사회적 소속감을 인식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노인 돌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동래구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직원 중 각 부서별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격 즉시 빠른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구민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통·반장 및 동래구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그리고 관내 소상공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본 투어는 구청 직원 23명을 제1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폐가전회수센터, 생곡매립장 등 3개 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눈으로 보GO! 발로 뛰GO!’라는 모토 아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 22일 명장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결연세대와 홀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장2동 적십자봉사회는 특별히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봉사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케이크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차애환 적십자봉사회장은 “결연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원 안락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중구 광복동새마을부녀회는 25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계절별로 물김치, 열무김치 등을 마련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진 회장은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마을을 위해 힘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베푸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밀히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수영국가대표 백인철이 25일 중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중구고향사랑기부제’응원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부산 중구에 기부하면 부평어묵,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모듬보따리, 경주선식, 광복동12시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중구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사진과 숏폼 영상을 촬영한 백인철은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중구를 응원할 수 있다.”며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백인철 선수가 이렇게 중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줘서 고맙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소중한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인철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접영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10월 부산중구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중구 영주1동은 지난 15일에 통장협의회와, 22일은 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김경숙)와 함께 4월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여섯 분께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은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구는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연출하고, 민원실 전 직원이 사전 분장된 임무에 따라 민원인 진정, 웨어러블캠 녹화, 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호출, 112 비상벨 호출 등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민원응대공무원은 “4개월 남짓 짧은 공직 생활이지만 민원창구에서 욕설과 위협을 하는 민원을 수 차례 보았다”며 “훈련에 참여해보니 나와 동료에게 특이민원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구는 본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경찰서 연계 비상벨과 CCTV, 녹음기능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77대를 운영중이다. 지난 해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61,33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산진구 홈페이지, 정부24에서 이의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는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그 내용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부산진구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1회용컵 대신 텀블러(개인컵) 및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고, 각 과에서 1회용 소모품 구입 및 1회성 플라스틱 홍보물 등 제작을 억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교육위원회)은 장학재단, 기관, 단체 등의 기부·기탁에 의해 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던 외부장학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외부장학생 선발 및 외부장학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5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경제적 이유로 학비 부담이 어려운 부산광역시 관내 중ㆍ고등학생 중,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 근거 규정으로는 그동안 「부산광역시 중ㆍ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가 유일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학금 예산을 별도 편성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장학금은 외부 기관 등의 기부ㆍ기탁에 의한 외부장학금이 유일하다. 또한 이러한 외부장학금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내부 지침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학부모 등 외부에서 장학생 선발 기준이나 장학금 관리에 관한 기준을 알기 어려웠다. 이에 양 의원은 시민 등 외부에서도 장학생 선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지난 24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은 봉산탈춤과 줄타기 공연장으로 변신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 동구는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탈춤과 외줄타기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탈춤의 마법, 줄타기의 아름다움’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은 연희단 타루와 줄꾼 이의태의 흥겨운 무대로 이루어졌다. 연희단 타루의 사물놀이는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과 줄꾼 이희태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공연은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도심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B-LICON)*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단계]로 라이콘 타운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예비 부산 라이콘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거점인 ‘라이콘타운’을 오는 9월 개소해 라이콘 창업사관학교 등 단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전 체험형 점포 운영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라이콘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실전 창업의 문턱을 낮춘다. 또, 유망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