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새정부가 경제성장전략과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 등 여러 분야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가능한 많은 지원을 받도록 신속하게 전략을 마련해 적극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정부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기술선도 성장을 위해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의 중심 아젠다인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에 즉시 추진키로 하는 등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부가 초광역권별 성장엔진을 선정키로 함에 따라 신속히 그 전략에 맞춰 가능한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50조 원 첨단전략산업기금에 50조 원 민간자금을 더해 총 100조 원 이상 국민펀드 대규모 자금을 조성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선, 투자 분야에 재생에너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강력 건의하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에 대해선 “산업·물류·관광단지 감면 등에 지역별로 차등 감면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세컨드 홈’ 특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전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9월 1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2005년 추모공원 건립 당시 주민과의 약속 사업인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불이행 등 주민과의 약속 이행 문제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및 KTX 노포역 신설 추진 ▲부산시 부서 간 소통 부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승우 의원은 먼저 노포 차량기지 이전과 KTX 노포역 신설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진행 중인 북부산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이 단순한 개발 논리 맞추기용 행정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노포역 인근 일부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전제로 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전면적인 해제와 종합 전략 없이는 동북권 개발 계획은 출발선에 설 수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부경남 맑은 물 확보 및 회동수원지 공업용수 전환 가능성에 대해 환경물정책실을 상대로 질의하며, “부산이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특성상 상수원 확보에 제약이 크지만, 지난 30년간 관계 지역과의 갈등으로 취수원 다변화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건축공사현장 27곳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를 위한 보냉장구 지급 여부, 그늘막 제공 여부, 물・소금, 충분한 휴식 제공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현장에서 휴식시간을 자체적으로 확대하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으며,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옥내작업으로 전환하는 곳도 있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온‧습도계 설치 부적합, 온열질환예방가이드·비상연락망 미비치, 폭염작업 근로자 개인보냉장구 미지급, 근로자 쉼터 의자 미비치 등이다. 최근 폭염작업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 등을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으나, 개인 보냉장구 미지급·작업공간에 온습도계 미비치 등은 반복적으로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어 근로자 건강 보호에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 출범 300여 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8월 30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와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고고축제의 레트로 콘셉트를 접목한 게 특징이며, 제물포구 출범 관련 퀴즈·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물포구 관련 퀴즈 △제물포구(중·동구) 랜드마크 카드 맞추기 △제물포구 출범 질의응답(10문 10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을 위한 시민의식 설문조사’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상징물 개발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제물포구의 의미와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소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3차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 시책 이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중구는 앞서 1차와 2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을 단계적으로 수립·추진해 왔으며, 이번 3차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투명한 세무 행정’ 홍보물 제작·배포 ▲청렴 체크리스트 기반 자가 진단 운영 ▲중구 클라우드 청렴 자료 공유 시스템 운영 ▲동별 민관합동 청렴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를 통해 청렴도 제고와 직원 참여 확대 등에서 긍정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추진한 3차례의 보고회는 각 부서가 추진해 온 청렴 노력이 구체적으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개선 과제를 보완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원도심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소재 무료 공영주차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제초 작업, 안전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해광사 위(신흥동1가 5-1) △인성여고 뒤(송학동3가 3-1) △전동그림맨션 뒤(전동25-113) △내동 63번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제초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어르신 등 보행 약자가 비교적 많은 원도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 개선’에도 주력했다. 율목동 171번지 공영주차장과 도로 사이의 단차를 보완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영주차장(서해대로483번길 3번지)엔 경사 슬라이드를 설치해 유모차·휠체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실제로 한층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에 주민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제초 작업과 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월 29일 아침 운서중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학교 앞 안전 울타리 설치 ▲통학로 그늘막 설치 ▲후문 쪽 통학 안전을 위한 반사경 설치 ▲학교 앞 제초 등 1학기 때 건의 사항 중 완료한 부분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 교육청 AI융합교육원장과 함께 교육원 로터리 지역의 학생 승하차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원거리 통학으로 매일 먼 길을 다니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의 취지”라며 “운서중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72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실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구센터 대강당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역 내 활동처 관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원봉사활동 관리 운영 지침과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관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종하늘도서관 이미자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점검할 수 있었고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에 관한 사례를 접해 현장에서 더욱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활동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2025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내년도에 추진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절차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현장 사전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1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 집계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결과를 함께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을 오는 9월 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역사문화형 '세종이음: 세종의 시간, 역사를 잇다', 웰니스형(웰빙+피트니스) '세종이음: 숲과 도시, 쉼을 잇다', 미식형 '세종이음: 세종과 공주, 맛으로 잇다' 총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이응다리, 정부청사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다. 또한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프로그램 등 이번 여행상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담았다. 세종의 역사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상품이 여행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문해력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학기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옥천), 중부(진천) 등 도내 4개 지역의 국제교육원 운영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180명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신청한 지역의 국제교육원 운영팀에서 2주에서 최대 15주간 주당 1회~3회, 8명에서 12명 내외의 소규모로 구성된 영어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본인의 영어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상급반 중 하나를 선택해 원어민 교사가 선정한 영어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은 물론 영어 의사소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은 물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194명을 오는 9월 17일까지 구·군별로 모집한다. 본 총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조사로,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시작되고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조상 대상은 대구시 전체 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가구 약 23만 5천 가구와 관내 모든 기숙·사회시설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약 3만 2천 명이다. 조사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구 위치 확인 및 특이사항 보고 ▲조사안내문 배부·게시 ▲조사대상 거처 현지 확인 및 방문조사 ▲거처 및 가구조사표 42개 항목 태블릿PC 입력 ▲응답거부 가구 설득 ▲수집자료 오류사항 확인·보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이중 취업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5일 오후 7시~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해운대, 드림런 콘서트’를 갖는다. 시민과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 레트로 퍼포먼스걸그룹 오드리걸즈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23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11월 5일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 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 퍼포먼스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마음토닥 토크콘서트 ▷글로벌·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춘수사대, 실패의 관문,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해운대구 청년공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기업 현직자 1:1 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청년마켓도 눈길을 끈다. 청년 CEO·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