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십일(11)번가 ▲지마켓(G마켓) ▲동백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30퍼센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전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미용(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부산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브랜드 등 지역 우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온라인몰에 마련된 '부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네이버에서 ‘부산시 온라인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십일(11)번가와 지마켓(G마켓) 검색창에 ‘부산세일페스타’를 입력해 전용관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동백몰은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 또는 팝업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자주하는질문(FAQ)'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선도지구 공모와 관련한 사항까지 담겼다. 주요 내용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와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선도지구 신청서 작성 방법도 수록해 참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는 시 정비사업 통합누리집 자료실에서 전자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1단계 사업 대상지인 북구, 해운대구에는 실물 책자가 배포됐다. 시는 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 제작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온라인으로 ▲‘부산튜브’ 동영상 제작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유튜브 채널 ‘부산노후계획도시’ 신설 ▲시 블로그 홍보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고리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제2차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시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현장 회의는 ▲고리1호기 해체 현장 ▲고리 2·3·4호기 현황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설치 예정지 확인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고리1호기는 2017년 영구 정지 이후 지난 6월 최종 해체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돌입했다. 고리 2·3·4호기는 계속 운전 여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대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는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원전 안전 분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원자력 안전 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 회의에서 수렴된 위원들의 의견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향후 원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1월 정식 운행을 앞두고, 내일(16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오시리아 도착 열차시간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동해선 오시리아역 앞 자율주행버스 승강장을 시·종점으로 동부산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며, 내년 정식 운행부터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된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전기버스로, 4대가 운행된다. 차량당 최대 승객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차량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와 안전관리요원이 항상 탑승해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수동운전이 병행된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축적된 운행 데이터를 토대로 기술 안정성을 검증하고,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내년(2026년) 1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시리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시민참여'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 상이다. 공모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집행이 완료된 공공 홍보(PR) 캠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1회를 맞아 기존 지방자치단체 중심에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일반 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영역의 우수 공익 캠페인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시민참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기랑 운동하장'은 '부산역 광장을 운동장으로!'라는 콘셉트의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캠페인으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총 2만 2천26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력 검증·운동처방 15분 행복 공간(존), 생활체육 체험 공간(존), 정책 전시 공간(존), 클래스·공연 공간(존), 이벤트 공간(존)의 5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업체 33곳)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특히,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운행 전에 점검(모니터링)·기록하며, 운수종사자와 관리자가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내일(16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와 버스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 음주 적발, 대리 측정 경우 등 시스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9.12.(금)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반기의 민생경제 대응의 기조를 잇되, 기업·산업·일자리 등 경제 전반까지 시각을 확대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위축과 고용 둔화, 소비심리 악화, 중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중까지 악순환이 심화되는 경제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존의 민생경제 안정책과 더불어 지역 기업과 일자리 등 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 방안을 함께 살피는 투트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부위원장 정태숙(남구2)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형철(연제구2),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서지연(비례대표), 신정철(해운대구1), 이종진(북구3) 위원과 함께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남은 임기동안 부산시 경제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제도적 개선과 정책 보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중,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승연 의원(수영구2), 부위원장으로 서국보 의원(동래구3)을 선출했으며, 김형철(연제구2), 김효정(북구2), 성현달(남구3), 송우현(동래구2), 송현준(강서구2), 양준모(영도구2), 이준호(금정구2)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북항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사업 과정에서 부산지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연 위원장은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재개발은 부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대한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공공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제1차 회의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을 위원장, 김형철 의원(연제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문영미(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이승연(수영구2), 정채숙(비례대표), 정태숙(남구2) 위원과 함께 내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청년층 유출 및 저출생 대응 정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전략,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사회·경제 전반의 종합 대책 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양준모 위원장은 “부산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지역 활력이 약화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별위원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산의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특별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에 있는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해 ‘내일의 미술관’을 직접 설계·구성함으로써,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미술관의 공간과 전시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열린 공공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설계·구성'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한 '나만의 전시 기획'을 통해 미술관 활동의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미술관 설계·구성] 참여 학생들은 교구재를 활용해 전시장, 로비, 휴게공간, 교육실, 도서관 등 미술관의 공간을 구성하고 초소형 모형 전시를 직접 기획·실천한다. [전시해설 영상 제작] 초소형 카메라로 직접 만든 공간과 전시를 촬영한 후,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도 이어진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 공유되며 이를 통해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5개 방문 도시 중 첫 도시인 중국 베이징에서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뷰티·헬스케어 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경제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기업대표단*은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총 8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 기업대표단–뷰티・헬스케어 분야 8개 기업: ㈜크레이지앤트, ㈜에스와이이노테크, 금정구지역자활센터, 더바디성형외과의원, ㈜피엠더블유글로벌, 올댓스칼프앤스킨라운지, 스마트빅, 서동메디칼 먼저, 기업대표단은 현지시각 9월 10일 오후 5시 코트라(KOTRA) 베이징무역관을 방문해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사전 정보 수집에 나섰다. ‘코트라(KOTRA) 베이징 정보기술(IT)지원센터’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대상으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중국 시장 진출에 이어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불확실한 거래 위험 관리를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을 ▲‘한국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3일까지 '다중 이용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 94곳 ▲숙박시설 31곳 ▲문화·집회 시설 47곳 등 총 523곳의 다중 이용 건축물이다. 이 중 주요 시설에 대해 ▲시 안전점검팀·자치구·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이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시·사업소·공사·공단 및 구·군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기준 및 인허가 등 법정 요건 준수 여부 ▲법정 안전 검사 이행 실태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재난관리 체계 ▲다중 운집 시 대피경로와 위험 요소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탄화규소(SiC,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분야 세계 최대·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ICSCR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튜토리얼 세션)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구두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 16개국의 기업이 참여해 240여 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600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500여 편이 최종 발표로 채택돼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루어진다. 전시관에는 ▲울프스피드 ▲인피니언 등 세계적 기업이 참여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아이큐랩이 최고 등급(스타 등급) 후원사로 나서 ‘전력반도체 도시 부산’의 위상을 보여준다. 한편,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는 1987년 처음 시작되어 미국·유럽·일본에서 순환 개최됐으며, 2022년 스위스 다보스 대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주도로 지난 8월부터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12일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시 해양농수산국장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되며,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사용 주체인 어시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면서 각 안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지, 총사업비 예산 범위 내에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고, 이 사업의 핵심 가치 순으로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사업의 핵심 가치는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해 수산물의 상품성 등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설계 협의 방향과 연내 착공 등 시급한 사업 일정을 고려해, 어시장 주요 요구사항 중 위판장 폭 확대, 기둥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