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운영 사업과 심리서비스 정보를 안내하는‘도담도담 44호’소식지를 관내 학생·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발간한다. 동래Wee센터만의 소식지‘도담도담’은 연 1회 발간하며 이번에 발간된 도담도담 44호는 2쪽 분량으로 ‘동래Wee센터 이용 안내,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위기학교 상담 지원 프로그램, 역량강화 연수, Wee닥터 원격화상 자문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소식지는 각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129개교에 공문으로 발송하고 Wee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동래Wee센터를 적극 이용하고, 다양한 심리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동래Wee센터 소식지를 매년 발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Wee센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11월 두 달간 관내 중학교 4교(백양중, 신덕중, 주례중, 학장중) 희망학생 121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학장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은 맞춤형 학습전략 설계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학습 동기 강화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8차시로 구성되며, 하루에 2차시(90분) 방과 후 또는 학교급 전환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학습상담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개인의 학습실태를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검사 및 진단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수립 ▲진단결과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활동 등 3단계로 운영된다. 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문가의 개별 심화 상담도 추가로 진행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현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7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제5회 교원미술동아리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퇴직 교원들의 미술 활동 참여를 통한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전시는 현·퇴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등 7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교직 생활 중에서도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온 교원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갤러리에서 온라인 상시 관람도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직과 퇴직 교원들의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 함양과 인성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부산 대표로 참가한 2개 팀이 모두 1등급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창의적 수업자료를 발굴·보급하여 수업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부산에서는 ▲정연수(양천초)·김준휘(재송초) 교사의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실과 분야)와 ▲ 노수진(가남초)·김미지(온샘초)·김차희(주례초)·황선정(해원초) 교사의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출품되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는 실과 교과와 생명과학을 융합한 생태전환 교육자료로, 식물 재배와 동물 돌봄을 통해 정서 감수성,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챗봇 기반 학습, 생명 순환 관찰, 공동체 활동을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는 데이터 기반 앱과 활동자료를 연계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에코백 만들기 ▲금정산성 쌓기 ▲개구리 먹이 찾기 게임 ▲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갈맷길의 자연적 특징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유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캘리그라피 엽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지역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하면서 부산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3일 세종시 전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농 교류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 15명과 직원 7명이 참석해 딸기밭 육묘장 정리와 마늘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여성 농업인의 삶과 정체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이주 5년차 임진주씨는 “이렇게 직접 우리 지역의 농가를 돕고, 여성 농업인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보람됐다”며“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여성농업인 박선미씨는 "일손 하나가 아쉬운 계절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 농업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이런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참가해 24일부터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산둥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3일간 산둥 6미 전병을 비롯해 무와 두부로 만드는 완자, 삼치 물만두 등 10여 개의 산둥성 각 지역의 특색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아시아 우호 교류지역의 음식문화 대표단을 초청해 다채로운 미식 교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일본 고치현, 우즈베키스탄이 각기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 고치현 대표단은 전통주 도사 사케, 고치현 대표 단짠맛 스낵 ‘밀레 비스켓’, 고구마 과자 ‘이모겐삐’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볶음밥 ‘오쉬’, 케밥, 논(빵)을 준비해 관람객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색 음식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초청은 일본 고치현, 우즈베키스탄, 중국 산둥성 등 아시아 우호교류지역과의 음식문화 교류를 강화하며, 글로벌 식문화의 다양성과 상생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신현곤 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승인 조건은 국·도비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재산정·2단계 심사 등이다.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은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수원시는 당초 문화·체육 복합 시설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 여건과 효율성을 고려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다. 문화시설인 빛누리아트홀은 2024년 5월 준공됐고, 체육시설인 호매실 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호매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5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단체운동(GX)룸, 가상현실 스포츠시설 등 시민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간을 연결해 건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호매실 체육센터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지역의 체육·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주최로 국내 컴플라이언스의 발전과 저변 확대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전은 지난해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25년에는 전사업소 대상 현장 설명회 시행과 내부통제 IT시스템 구축, 조직 전체 평가 등을 통해 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과 컴플라이언스 실행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전국 266개 사업소, 2만 3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대규모 조직임에도 전기판매·송변전·건설·해외사업 등 사업 분야별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직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현을 위한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해왔다. 또한 경영진과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3회 학술대회 ‘울산지역 설화의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산 설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설화의 보존과 전승, 현대적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과 한국구비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선주 울산대학교 외래강사가 ‘울산지역 설화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문학에서의 변용’ ▲박현숙 춘천교육대학교 아동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임나린 건국대학교 학부생이 ‘울산 돋질산 설화 연구’ ▲김경희 가천대학교 연구교수가 ‘울산 어린이 콘텐츠 아카이빙 현황을 통한 어린이 문화도시 상표(브랜드) 구축 방안’ ▲한유진 국민대학교 조교수가 ‘울산지역 설화에서 나타난 용의 형상화 방식과 의미’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김구한 한국해양문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경섭 을지대학교 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 시민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 향상과 안전한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한 동산문화유산 가운데 종이류(책, 문서,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재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짚·종이공예 등) 등 유기질 문화유산이다. 지정문화유산의 경우에는 사전에 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화 상담 후 울산박물관에 직접 소장품을 반입해 접수하면 된다. 훈증소독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박물관 내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살균 처리를 통해 곰팡이와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처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울산박물관이 무료로 지원한다. 소독이 완료된 문화유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몽골 의료 기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울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몽골 의사들을 초청, 첨단 의료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실시된다. 연수 대상자는 몽골 국립병리센터의 바트도르지 나산바트(BATDORJ NASANBAT) 병리과 전문의와 몽골 국립제1병원의 오돈치메그 바야라(ODONCHIMEG BAYARAA) 호흡기내과 진료과장 등 울란바토르시 의사 2명이다. 이들은 10월 24일과 26일에 각각 입국하여,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및 진료 참관, 최신 의료기술 습득, 전문 기술(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심화 연수를 받게 된다. 바트도르지 전문의는 병리과, 오돈치메그 과장은 호흡기내과에서 연수를 진행해 해당 분야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위해 울산시는 연수생 선발과 입국 절차, 숙소 및 체재비 지원 등 초청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과 체제 지원을 담당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 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환급금(캐시백)이 지급된다. 이번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 4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울산몰을 이용할 경우 5% 환급이 추가 적용돼, 최대 23%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할인쿠폰 행사도 병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울산페이 판촉(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울산몰 1만 원 할인쿠폰, 울산페달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울산페달의 경우 3,000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열린 '테크노파크(TP) 성과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충남TP는 지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산업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TP는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업 유치 및 지역정착 지원을 통한 자생적 기업 성장 기반 마련, 기술기반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등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미래혁신, 기업전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적 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자 한 기관장의 뚜렷한 의지가 정책 전반에 반영됐으며, 이에따라 기업지원 체계 고도화와 신산업 발굴 측면에서 의미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제14회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0,000여 명(선수단,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각 시도 대표단의 힘찬 입장식과 선수‧심판 선서‧문화 공연(미스트롯 이수연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및 국정감사 참석 일정으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워 영상메시지로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번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자존감 향상, 그리고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통한 포용적 공동체 형성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종목은 좌식 배드민턴, 휠체어 릴레이, 한궁,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팔씨름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각 종목은 선수들의 신체적 특성과 경기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해 전국의 지체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통합형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장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