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내 상담실(Wee클래스)의 상담 환경 개선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위기학생 조기 발굴과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Wee클래스 운영 현황 점검, 맞춤형 상담 방안 컨설팅, 위기 학생 사례 분석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들의 개별 어려움과 현장 요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연계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상담역량 강화 및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 상담실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Wee클래스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전 부산 온천천 일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과 함께‘노사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김정란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부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환경을 생각하며 노사합동 환경 OX퀴즈 풀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언용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동조합은 서로 간의 신뢰있는 대화를 바탕으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과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등 노동조합과의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유아교육의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공사립유치원장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산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구현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부산교육청 소속 박재현 변호사가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 대응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어 부산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부산유아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돌봄) 내실화 방안 △유치원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부산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 △학부모 양육 경감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치원은 저출생 위기과 유보통합 등 사회적 변화에 가장 먼저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유치원과 유아교육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고, 현장 맞춤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응원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기 위해 오는 11월 14일 도모헌에서 ‘부산 청년 공감세미나 – 실패해도, 괜찮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2040 CEO 네트워크인 사단법인 쉼표를 비롯해 대학생, 구직 청년, 보호종료청년, 암 경험 청년 등 다양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패를 낙오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지연 의원은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이 그들의 뒤에 든든히 서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문을 여는 첫 순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실패해도 괜찮아, 부산이 있으니까’를 주제로 청년 특강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끊임없는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위축되기 쉬운 부산의 청년들에게 어른이자 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는 서지연 의원이 좌장으로 문정원 BNK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삼정타워 야외광장(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롯데웰푸드와 '빼빼로데이(11의 날)×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디자인수도(WDC)가 무엇인지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전달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세계디자인수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빼빼로데이’라는 대중적 기념일과 부산이 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상징성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인지도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공동 홍보 영상 제작 ▲반짝 매장(팝업 부스) 운영 ▲옥외 매체 연계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정타워 야외광장에 조성된 반짝 매장 구역(팝업존)에서는 세계디자인수도의 의미를 알리는 전시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현장에는 ‘빼빼로 이미지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엠지(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증 사진(샷)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의 참가자들이 내일(11일)부터 부산에서 3박 4일간 모국의 문화와 일상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해외입양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10개국 입양동포 70명과 각국 입양단체 대표자 16명 등 90여 명이 부산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해외입양동포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한민족으로서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부산에서는 처음 진행된다. 대회 기간 '함께 잇는 뿌리,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해외입양 동포의 과거 이해와 미래 연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을 처음 방문한 입양동포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 사회와 교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부산희망드림센터와 밥퍼나눔공동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해운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대강당 일원에서 '2025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청년들이 국제적 역량을 쌓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기존의 아시아권 중심의 기업 구성에서 탈피하여 미국·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정보기술(IT) ▲서비스업 ▲치과기공사 ▲보육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진행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36개 해외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270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지난 9~10월 진행된 사전 입사 지원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7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현장 채용면접 ▲글로벌 취업 특강 ▲해외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취업특강은 ‘워킹홀리데이 제도 및 해외취업 범죄 피해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반도체 제조 기술 국제학술대회인 'KISM 2025 BUSAN'(Korean International Semiconductor Conference · Exhibition on Manufacturing Technology 2025)이 오늘(10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회장박재근)가 주최하며,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제조공정 및 소재·부품·장비기술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내일(1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연구 기관, 기업, 대학 등 산·학·연 협력 주체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 지능 생태계를 위한 반도체 제조 기술의 혁신(Re:Innovation of Semiconductor Manufacturing for AI Ecosystem)'을 주제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1천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포스터 분과(세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는 지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전국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식품·숙박 위생안전 전방위 관리를 추진해 전 과정에서 위해사고 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국체전과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사전점검–현장대응–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식품·숙박위생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지난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세계지질과학총회와 올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관리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총 82개 경기장과 인근 숙박 2천62곳, 음식점 1천950곳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현장 위생관리를 병행했으며, 선수단·관람객 등의 식중독·숙박민원 신고는 없었다. 대회 기간 시 보건위생과를 중심으로 위생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경기장 주변 급식·숙박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하고, 민원신고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OMA)와 함께 '도시의 경사, 주거 해법을 세우다 - 부산형 경사지 주거혁신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사지 등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범사업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가 보조사업자로 역할을 하며,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OMA)가 디자인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오엠에이(OMA)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건축사무소로, 도시와 건축의 통합적 접근으로 세계 주요 도시의 혁신적 주거·문화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 오엠에이(OMA) 대표 크리스 반 두인(Chris van Duijn)이 '부산형 경사지 주거모델 디자인'을 직접 발표한다. (가칭)영주2구역과 (가칭)안창마을구역 등 경사지 재개발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테라스·빌라·연립·타워형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조합한 입체적 설계 개념을 통해,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전 10시 5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는 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 참전국과 198만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전 세계와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끝없이 전진하며 희생한 22개국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들이 묻힌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11월 11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함께 추모하는 행사이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국가보훈부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참전국기 게양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스무 살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크고 웅장한 불꽃 연출과 부산만의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연출 곳곳에는 20주년 기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달성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담긴다. 우선, 부산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앵커리지 조명 개선공사가 최근 완료돼, 색감과 해상도가 향상된 경관조명이 불꽃 연출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20주년의 밤을 밝힌다. 또한, 지난해 부족했던 점도 보완한다. 케이블 파손 사고로 경관조명이 제대로 연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올해는 경관조명 연출 장비 이중화 및 시공방식 개선, 현장 보안 강화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5일 오후 5시에 부산콘서트홀에서 온 가족을 위한 발레콘서트 '헬로(HELLO) 발레-발레의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발레 주요 장면을 ‘2025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 갈라콘서트 : 오페라나 뮤지컬 등에서 중요한 아리아와 중창 따위를 간추려서 만든 공연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연출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김광현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들려주는 웅장하고 섬세한 실시간 연주가 어우러져 발레 무대를 찾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 발레-발레의 초대'는 발레의 고전 작품과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파키타’ 등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며,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섬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후 금정산 일원에서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봉사단은 개인의 봉사가 아닌, 청년 간 교류하고 협력하는 ‘연합봉사’를 목적으로, 매년 시에서 봉사단원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청년이 지키는 금정산,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국립공원'을 표어(슬로건)로 하여 청년들이 직접 시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에는 청년봉사단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쓰담 달리기(플로깅) ▲청년 홍보 공간(부스) 운영 등 탐방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금정산 입구 및 탐방로 주요 구간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흡연 금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개했다. 또한 ▲[쓰담 달리기] 금정산 탐방로 및 금정산성 일대에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 홍보 공간] 금정산 입구 광장에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탐방객에게 금정산 국립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32회 정례회 제3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푸른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당초 보전을 목적으로 했던 정책 방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개발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기대공원 일대는 2020년 공원일몰제에 따라 난개발을 막기 위해 부산시가 730억 원 규모의 시비를 투입하여 사유지를 매입하고, ‘보전녹지·보전산지’로 지정까지 추진한 지역”이라며, “불과 몇 년 만에 대규모 건축물 중심의 예술공원으로 개발하는 것은 부산시의 정책 일관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기대 공원은 국가지질공원이자 해안가를 따라 멸종위기종의 주요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술관, 아트센터 등 대형 건축물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이어 “총사업비 3,672억 원 중 1,281억 원이 비재정사업(민간투자)으로 계획되어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