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은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기술이 건설공사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건설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다. 기존 조례에서는 신기술 도입을 발주청에 권고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발주청이 해당 연도 전체 공사금액의 2% 이상을 신기술에 반영하도록 하는 정량적 기준이 명문화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건설기술진흥법'제14조제5항은 발주청이 신기술을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선언적 성격에 가까워 실질적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전국 지자체의 신기술 활용금액 비율은 평균 0.56%에 불과하며, 서울(2.03%), 대전(1.00%) 등 주요 도시가 신기술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부산시는 0.85%로 전국 평균에는 근접하나 여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도서관, 도시, 사람을 잇다(Connecting Libraries, Cities, and People)!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행사인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부산이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는 150개국, 1천700개 도서관이 가입한 국제기구이자 도서관과 정보 전문에 대한 글로벌 보이스로, 매년 전 세계 도서관의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유치의향서는 총 13개국이 제출했으며, 이중 부산이 최종 결정됐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세계인의 지식과 문화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로, 150여 개국 5천여 명의 국립·도시 대표도서관 및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7월 22일, 제330회 임시회 사회복지국 및 부산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업무보고 질문을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3.27.)에 앞서 부산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주문했다. 박희용 의원은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시행으로 각 주민센터 내 설치된 ‘원스톱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접수와 상담을 실시하지만, 실상 주민센터에서는 기존 복지상담창구에 단지 ‘팻말’만 추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영 실적을 따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회복지국 하반기 목표가 ‘다함께 행복한 촘촘하고 두터운 부산형 복지·돌봄 실현’이라 말하며,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는 ‘시민 누구가 누리는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위소득 70% 초과 수혜자(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하는 일반 이용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돌봄혜택이 저소득층 중심에 머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의 올해 상반기 운영을 오는 25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교과학습 결손, 학습동기 부족, 정서·행동 문제, 돌봄 결여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습코칭단 61명을 위촉해 본격 운영해 왔다. 2차 전문진단 후 학생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총 1,337회기 학습클리닉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센터와 코칭단, 담임교사,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하반기 운영에 이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미래를 이끄는 자주해(자기 주도 해운대)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34교(초 13교, 중 2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보장 여부, 지도자 자격 및 교육 이수 상태, 훈련 일지 작성, 학교 내 폭력·성폭력 예방체계, 학생선수 상담 및 보호 시스템 등 운동부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학교운동부 운영 준수사항 확인을 통해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나아가 학생선수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 및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점검 결과 미비점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대한 사안인 경우 그 심각성을 판단하여 관련 법령에 의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청렴을 기반으로 학생중심의 건강한 운동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하구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2025학년도 여름방학 마을학교 학부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될 교육 활동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니’,‘푸름’,‘너나들이’,‘하나우리’,‘모래톱작은도서관’ 등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별로 진행되고, 지역 내 복합센터, 행정복지센터, 공방, 도서관 등 다양한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공동체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실시 후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운영평가회를 개최하여 마을학교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교를 대상으로‘2025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은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행장학은 단위학교별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장학으로 운영된다. 학교 자체 점검은 방학 중 학생 관리, 교육활동 운영, 2학기 개학 대비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및 시설 안전 점검 등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실시한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교 및 시설 공사 대상교 등 15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담당 장학사의 현장 방문 장학을 실시하여 2학기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시설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동행장학을 통해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크리스탈북스 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작가 북토크 ‘여름밤, 책방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 소양을 강화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내 일을 위한 기록’의 저자 제갈명(단단) 작가가 ‘하루 10분으로 나만의 기록 루틴 설계하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갈명 작가는 일상 속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금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무더운 여름, 동네 책방에서 작가와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더위를 식히는 독서 피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8, 9월 해운대도서관에서 성인 7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아카데미가 사랑한 영화들’, ‘여름, 나이프에 담다-아크릴 나이프화’, 9월 ‘내 재산을 키우는 첫걸음, 경매로 시작하기’,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예술기행’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수강 희망자는 7월 24일 오전 10시(8월 강좌), 8월 5일 오전 10시(9월 강좌)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낮시간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해운대구 반여동 소재)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학부모(60명)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AI가 함께하는 바른 건강·성장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자세 이상 및 비만도를 측정하고, 개별 맞춤 운동 처방과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및 성장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AI가 함께하는 블렌디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1차 현장 캠프(7월 25일~26일)를 통해 신체측정·운동 처방을 받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 캠프(7월 28일~8월 21)를 진행하고, 2차 현장 캠프(8월 22일~23일)에서 변화도를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보호자를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문가와 AI가 함께하는 바른 건강·성장 캠프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중복을 맞이해 내일(24일) 오전 10시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6년 첫 수박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회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될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과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용 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수박가격 상승에도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상현광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제4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무궁화 전시를 넘어, 무궁화의 진정한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추진된다. 행사장에는 40여 년간 정성스럽게 키워 온 대형 무궁화 등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꽃 1천여 본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무궁화 부채 만들기’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나만의 감성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무궁화 차 시음 체험’에서는 무궁화가 품은 깊은 향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무궁화 포토존’은 넓은 잔디밭에 대형 글자 안내판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의 필수 코스가 될 것이다. 올해 전시회는 특별히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연계한 홍보존도 운영된다. '꽃과 스포츠가 만나는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이색 협업으로, 무궁화처럼 강인하고 아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26세 여성(1998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26세 여성(1998년생)에게 4천여 건의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또는 9가 백신, 총 2종 중 본인이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1회 접종 시 10만 원,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해 90퍼센트(%)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병의원마다 접종 비용이 달라 지원 금액을 제외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개인의 과거 접종력·접종 간격 등에 따라 개인별 지원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은 서둘러 접종을 시작해야 하며. 이미 접종을 시작한 시민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안내받은 2차(또는 3차) 예정일에 따라 연말까지 접종을 받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운영하며, 내일(2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은 시가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의 기초 단계로, 시민 스스로 정원을 이해하고 가꾸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천형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주도의 조경·녹지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2023년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부산낙동강정원’을 거점으로 정원문화의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그 활동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정원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4시 해운대 신세계아이앤씨(I·C) 부산캠퍼스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4개월 간의 소프트웨어(SW) 실무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SW) 산업계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가 청년의 역량개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리부팅 프로젝트(7주)'와 '기업연계 프로젝트(9주)'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 등 신세계그룹의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리부팅 프로젝트'와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특강 ▲개발자 진로 멘토링 ▲기업 설명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됐으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