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2일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사 시행 과정의 준수사항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며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공사 안내 등 민원 대응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 △공사 중 주민 불편 최소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공사 특성상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건의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전달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12일 소공연장에서 중고생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법’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습 전략을 모색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지난 11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협력 일정이다. 강사로는 울산대학교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학부 이세호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방법 등을 다뤘다. 이세호 교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개척하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2025 초중등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성과나눔회’를 각각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지역 성과나눔회는 지난 1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등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13팀과 중등 9팀의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한 해 동안 운영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한국강연협회 우형규 이사는 ‘말의 온도, 지도자(리더)의 품격! 긍정과 소통의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 이사는 학교 조직 내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지도자가 마음을 경영하는 방법, 긍정적 마음 실천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협력을 끌어내는 칭찬 화법 등을 안내하고, 상황 중심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강남 지역 성과나눔회에는 12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84명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과 12일 울산중구청과 공동으로 ‘우쿨렐레 동아리 어린이집 연계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원 재능 나눔 활동으로 ‘함께 하는 울림, 함께 하는 유보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는 지난 9일 울산중구청 어린이집과 12일 울산교육청 어린이집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두 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동아리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과 동요 접속곡(메들리)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율동하며 무대를 활기차게 즐겼다. 공연 관람에 이어,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중구청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발표회는 행정 협업이 아이들의 일상 문화로 확장되는 모범 사례”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안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함월고등학교가 12월 12일 오후 2시 함월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청소년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함월고등학교가 주관하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함월고등학교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방학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학교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추가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함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학교와 힘을 모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독서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대량의 물품을 허위로 주문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적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트에 울주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화를 걸어 핫팩 1만5천장을 주문했다. 해당 인물은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사용하며 울주군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 점주는 주문 내용을 수상히 여겨 울주군청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울주군과 무관한 허위 주문임이 확인돼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주군은 공무원 사칭 피싱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사기미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섰다. 또한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울주군민과 소상공인에게 공무원 사칭 피싱 범죄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확인과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전화로 대량 물품을 긴급 주문하거나 개인 휴대전화로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 순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순흥벽화고분, 금성대군신단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3일 고시된 '영주 순흥 벽화 고분'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과 '영주 금성대군신단' 보호구역 지정 고시(국가유산청 고시 제2025-0162호)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보존지역 내 과도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발전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설명회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허용기준 조정(안)의 마련 배경과 법적 근거를 상세히 안내한 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출된 의견은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준에 반영되며, 확정된 허용 기준은 국가유산청 고시 절차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역사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의회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보듬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강당에서 'SNS 기자단'해단식을 개최하며, 9개월간의 성공적인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자단 활동 성과 공유,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되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은 지난 활동 기간 동안, 군위문화관광재단 및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시즌별 행사를 현장감 있게 취재했다. 주요 홍보 대상은 ▲삼국유사테마파크 신규 시설(아이누리키즈파크, 미디어센터) ▲시즌별 축제(어린이날, 물놀이, 바베큐, 눈썰매) ▲재단 운영 문화시설(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청년공유문화금고) 등이었다. 기자단은 이와 관련된 총 300건 이상의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약 18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된 수준 높은 홍보 콘텐츠들이 재단과 삼국유사테마파크, 나아가 군위군을 알리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농지 성토가 집중되는 농한기를 앞두고, 농지의 성·절토 시 사전 신고가 의무화된 점을 재차 강조하며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2025년 1월 3일 개정·시행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불법 폐기물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생산성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형질을 변경하는 절·성토 등 행위를 말하며,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이면서 절·성토 높이(또는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직접 사업, 재해복구 및 재난 응급조치,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 이내인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를 성·절토를 하고자 할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증빙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입증하는 서류, 피해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위군 인허가과 농지산림개발팀에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12월 11일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강북소방서, 군위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강북소방서, 군위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단계부터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현장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대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계획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춘식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경찰서,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드림스타트는 올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 학습지원, 건강관리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각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진 2026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대상자 발굴 강화, 부모·가족 프로그램 확대, 치유 프로그램 지속 운영, 지역자원 연계 확대 등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 중 상당수가 읽기·이해력 등 기초문해력이 낮은 점을 고려하여, 올해 ‘기초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고, 장기적으로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군위사무소가 12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군위 지역 상공인들에게 밀착된 지원을 제공하고, 군위군 경제 도약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09) 2층에 자리 잡은 사무소의 개소식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여 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씀, 경제부시장과 군수의 격려사, 시의장과 군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하고 군위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군위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더욱 밀착하여 대변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의 유소년 육성 메카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위군은 1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중·고등학교 플래그풋볼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김기선 군위중학교장, 이현정 군위고등학교장, 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축하했다. 이번에 창단된 팀은 군위중학교 남녀 혼성팀 28명(남 17, 여 11)과 군위고등학교 남학생팀 18명 등 총 4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군위군의 이번 팀 창단은 단순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넘어선 전략적인 행보다. 군위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 등을 통해 ▲한·미·일·중 국제 교류전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 ▲NFL(미국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군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위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1차 평가(서면)와 2차(발표평가)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가 단순한(2축형, 다축형 등) 평면 형태의 과수원(사과)을 조성해 기계화를 통한 인력난 해소, ‘골든볼’ 사과 품종 갱신, 햇빛차단망, 미세살수시스템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과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골든볼’ 사과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10.9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골든볼’ 사과를 군위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2023년 우리품종 특화단지조성 시범사업(2년간, 4억),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2년간,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