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준공됐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준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지훈련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양궁장이 위치한 오수면 금암리 486-1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국비 16억원과 도비 24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1,217㎡이며, 1층에는 로비와 휴게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객실을 배치했으며, 장애인실 1실과 일반 객실 25실을 갖춰 동시에 52명의 선수가 체류 가능하다. 전지훈련센터 인근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1차, 10월 6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되며, 총 110명을 선정해 완주 힐링투어 상품권과 전북현대모터스FC의 특별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이벤트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 숙박권 ▲구이 안덕마을 식사권 ▲삼례 새참수레 식사권 ▲대둔산 케이블카 왕복권 등 완주군 대표 관광·체험형 상품을 마련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차 이벤트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미니 머플러 ▲친필 사인 볼 ▲친필 사인 티셔츠 등 스포츠 팬들을 위한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이 모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2025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CM송을 직접 작사·제작하며,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축제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아낸 것이다. 이번 CM송 제작에는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삼례권역 의원 10여 명(위원장 변아현)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작곡 도구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만나요! 일년에 단 한 번! 완주군의 대표 축제, 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푸르른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즐거움 가득한 축제 한마당,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완주에서 함께해요”라는 가사를 통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삼례·봉동·이서·고산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역은 자체 주제를 정해 정책 제안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례권역 의원들은 올해 활동 주제를 ‘완주도시 알리미 청소년홍보단’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자활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를 도출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참여자 확대, 사업단 매출 증대,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가와 안정적인 통장 유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1,871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성실하게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자활 기회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김성민 작가의 ‘실존적 풍경’ 展을 개최한다. 김성민 작가는 일상 속 현실을 인식하며, 인물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길 위의 풍경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실존적 풍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존재의 흔적과 감정을 담은 공간들을 조명하며, 관람객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갯벌을 배경으로 한 대표작(默)은 드넓은 수평선과 고요한 질감 속에 인간 존재의 흔적과 시간의 흐름을 겹겹이 쌓아 올리며, 실존적 사유의 깊이를 더한다. 이와 함께 의자를 중심으로 주인 잃은 세간살이가 쓸쓸히 놓인 빈집 풍경, 인기척 없는 금산사 미륵전, 늦가을 담양의 식영정, 붉은 기둥만 강조된 경기전의 장면 등은 공허함과 고요함 속에서 실존의 무게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이번 전시가 방문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주말 나들이 상설 콘텐츠’운영한다. 9월에는 감성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널리 알렸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9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완주군에서는 인금순 학습자가 ‘글아름상’을, 임순덕·이명심·이인자 학습자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인금순(85세) 학습자는 시 '동치미 궁물'을 출품해 글아름상을 수상했다. 작품에는 평생 속으로만 삼켰던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하며,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된 벅찬 감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작품 속에는 “남들에게 하지 못한 가슴 속 응어리진 말들이 연필 끝에서 나온다”라는 구절처럼,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사연과 진심이 묻어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채용설명회, 채용관, 취업특강&토크콘서트, 입사상담, 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2,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취업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40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 현장 면접은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활기를 더했다. 이날 1차 면접을 통과한 150여 명의 구직자는 향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취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골드밴, 일진하이솔루스, BTE,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 정보는 물론 근로환경과 복지제도까지 자세히 소개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취업특강&토크콘서트에서는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특별 초빙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매월 온라인 청렴퀴즈와 청렴헌장 낭독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청렴퀴즈는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청렴 상시학습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제를 풀고, 매월 직원월례회에서 군수가 직접 온라인 청렴퀴즈 정답자 추첨을 통해 소정의 포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매월 직원월례회 추진 시 완주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헌장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에 대한 선서를 함께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청렴의 중요성을 정기적으로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렴헌장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부패척결 ▲공명정대한 업무추진 ▲알선·청탁 근절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철저한 준수 등이다. 이달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는 ‘완주군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재미있고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적극 전파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보육교직원(원장 및 저연차 보육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를 조기에 차단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가 맡아 ▲아동학대의 이해 ▲훈육과 학대의 구분 ▲주요 사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 예방 강화를 위한 구체적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덕 교육보육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이들과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보육교직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의미 있는 배움과 다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가 먼저 배우는 요즘 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영유아기(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3일에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참여 대상이다. 강의는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부모들이 변화하는 성문화 속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자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유아기 부모 교육에서는 10세 이전 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성은 좋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방법과 아동 성폭력 예방법, 부모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학령기 부모 교육은 초등 자녀의 특성 이해와 올바른 성교육 방법 제시에 초점을 맞추며, 디지털 문화 속 성문제도 함께 다룬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성교육을 어렵게만 여기지 말고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할 때 아이들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는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보건소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현지 조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시 홈페이지 홍보와 함께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수여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규 지정과 더불어 기존 모범음식점 37개소에 대한 재심사를 병행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며,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어가요제는 12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무대에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진월면사무소 총무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인력의 초동대응 교육을 비롯해 개인 보호복(레벨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원인 물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그리고 안전한 검체 이송을 위한 3중 수송용기 사용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맞춤형 대응 절차를 체험하며 숙련도와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고 훈련 전후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객관적인 훈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충분히 숙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공동육아 나눔터 지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육 시설이 부족한 도서·농어촌 지역 등 지방에 공동체 기반의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동육아 나눔터 야간·주말 운영을 본격 확대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에 놓인 가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군비를 바탕으로 ▲야간․주말 정례 운영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확대 ▲맞춤형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마을 공동체 기반 돌봄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가족센터 운영, 조부모 돌봄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돌봄 체계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5일 오후 2025년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온라인교육과 모바일 간편교육을 미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하면 온정나눔터 2층 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기본형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신청자는 반드시 지정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미이수자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 △농업·농촌 공익 가치 확산 △환경보전 및 농업인의 책무 △교육 미이수 시 불이익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이번 교육은 직불금 신청 농업인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직불제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직불금 10%감액 처리되는데 대면 교육 참석해서 상하주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래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