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난 7일 체류형 귀농인의 집에서 입소식을 개최하고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입소식에는 입소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될 영농교육과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 기간 체류 공간과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귀농 실행 단계까지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6가구가 입소했으며, 입소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주 2회, 총 50회 10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식량작물·원예작물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도 농가 방문과 작목별 재배 교육, 텃밭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입소자들이 교육과 공동생활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교류 및 마을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거와 교육이 결합된 환경 제공을 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교육과 실습이 결합된 귀농 준비의 핵심 기반”이라며 “입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잔여 2세대를 4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