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비 ▲농업인 소득안정 등을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하며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 농약·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관리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 직불금 수령 농가다. 수당 지급은 농가당 연간 60만 원이며, 주민등록상 같은 가구인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지급 대상자일 경우 1명에게만 지급한다. 신청은 기본형 직불금을 관할하는 농지 소재지가 부산인 경우와 이외의 지역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21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이며, 관할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 실태 점검을 거쳐 11~12월 중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Big)-데이터웨이브'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오늘(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은 지난해(2024년) 6월, 시민공모를 통해 ‘빅(Big)-데이터웨이브’ 명칭을 선정하고 데이터저장소, 분석서비스, 대시보드 등 포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올해 3월 데이터마켓, 데이터 통합지도 등 2단계 사업을 완료한 후, 4월부터 학생, 기업, 공무원 등 사용자 테스트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데이터 카탈로그(공공·맞춤형 데이터) ▲데이터분석(대시보드, 셀프분석) ▲데이터 활용(시각화, 데이터 프로파일링) ▲데이터마켓(데이터 구매, 맞춤형 데이터 의뢰, 참여기업 홍보) ▲데이터 지도(전국통합맵, 지도기반데이터, 시민공감지도) 제공 등이 있다. 시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4~7월) 사용자 요청사항 개선, 서비스 장애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서비스 기간 ‘데이터마켓’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일~10월 23일)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31일~11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말까지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연합회 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 밀착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구·군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대회 개요 및 준비 상황 소개에 이어 ▲개폐회식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모집 ▲성화 봉송 등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보공유와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전국체전 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사업비 1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각 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소상공인 선정(브랜드 디자인 수혜자, 취약계층 물품 공급자), 사업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는 취약계층 선정 및 지원, 사업비 집행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구매 ▲구매제품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는 ‘서로 연결된 지구(Our Interconnected Earth)’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IUGG)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IAMAS), 국제 극지학협회(IACS), 국제 해양물리학 협회(IAPSO)가 공동 주관한다. 45개국 1천500여 명의 국내외 기후과학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MOCA 2017 총회'에서 시가 경쟁 도시인 영국 맨체스터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15일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면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의 30퍼센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올해(2025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기간에 입학을 지원한 시민 78명도 수업료를 감면받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경영학과 등 16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반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한국어학과, 사진영상학과, 컴퓨터공학과,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보건행정학과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이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를 만나, 지난 3년간 부산과 미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는 2022년 8월 부임했으며, 이달 말로 부산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먼저, “재임 기간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바크하우스 영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바크하우스 영사는 “지난 3년간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시민의 참여를 끌어낸 공공외교 증진 등 여러 가지 활동과 노력을 기울였다. 신임 영사가 8월 중순 부임할 예정이다”라며 이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최근 미국의 해군 함정 신조와 유지보수정비(MRO) 확대에 따른 한미 조선업 협력이 강조되면서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핵심 부품 기자재 공급지인 부산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산의 글로벌 통상 및 국제도시 외교 역량 강화를 목표로, 7월 18일 제리 퀵(Jerry Quick)씨를 제9대 후반기 의정 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해외에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제·통상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국제통상 및 도시외교 사업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동력을 확보했다. 퀵씨는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및 기업 경영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로, 부산의 국제 교류 및 통상 전략에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회는 최근 부산 내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1)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적 시각의 글로벌 경영 전문가를 영입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제시토록 이번 위촉을 추진했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대표 성창용의원)’이 부산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실과 과제를 짚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역’은 7월 17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AI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K-ICT Week in BUSAN 2025’ 행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성창용(사하구3)·김태효(해운대구3)・김형철(연제구2)・송우현(동래구2)・전원석(사하구2) 의원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AI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더블오, 감바랩스, 미소프트, 싸인랩, 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AI 기업들은 ▲GPU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족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공공조달 진입장벽 ▲부산 특화산업과의 연계 미비 등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이에 대해 해법과 함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원연구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씨를 신규 위촉한다. 안성민 의장은 7월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산시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퀵 씨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강철호 의원(운영위원장, 국민의힘)의 소개와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장, 국민의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신중, 장전중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관심과 희망을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준별 집중수업 등 78차 시와 진로체험활동 6차 시로 구성됐고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수준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또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를 위해 위캔두 강사 협의회, 거점학교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개발한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백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드론축구교실은 지역 맞춤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미래형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드론을 조종하는 것을 넘어, 축구 경기 형식으로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까지 기를 수 있는 종합 체험 활동이다. 지난 15일 사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드론 전문가 및 전문 강사들이 관내 4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서 총 12회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를 배우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드론축구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드론축구교실을 통해 드론 체험 기회는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드론축구 기기와 훈련 장비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실습과 경기를 병행하며 드론 조작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학교관리자(269명)와 1천만원 이상 계약 업체(128곳)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와 업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 계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통해, 학교와 업체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안내, 계약 과정에서의 불공정 요소 사전 예방, 그리고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청렴소통간담회', 모바일 상담창구인'바로온(ON)통(通)서비스', '서부청렴계약 Hot-line 시스템'을 안내하며, 청렴한 계약관계는 단순한 ‘갑을(甲乙)’이 아닌 상호 존중 기반의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한문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투텁게 쌓아 청렴 실천을 촉진해 나가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투명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실천한 소속 직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 만족도 제고와 공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친절한 직원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친절 BEST 공무원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추천 점수를 기준으로 부서별 최다 득표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민원인의 진심 어린 추천과 내부 동료들의 신뢰를 동시에 받은 이들로, 평소 적극적으로 배려 깊은 민원 응대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 선발을 통하여 작은 친절이 쌓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민원인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고등학교 영재학급 소속 1, 2학년 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6기로 나눠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초 ▲공공데이터 분석 실습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팀 프로젝트 기반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안 등을 교육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분석 역량 향상 및 실전형 발표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AI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력과 미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