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2일(화), ‘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1차년도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참여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센터, 인공지능 전문기업(아하랩스, 디엘정보기술)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1차년도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참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와 충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충주·진천·음성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총 3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 및 AI·데이터 분야 데이터 컨설팅, ▲AI PoC 실증 지원, ▲제조 특화 AX 검증,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컨소시엄 내 전문기관을 단계별로 적재적소에 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일 청주SB플라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여 인체감염 등 유사시 원활한 대처를 위해 ‘AI 인체감염증 이해 및 대비․대응’으로 주제를 정했다. 올해는 각 시·군 보건소와 소방, 경찰, 군부대와 교육청, 의료기관 등 45개 기관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훈련에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이론교육과 함께 AI 인체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토론 기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보건소 중심으로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AI 인체감염증 의사환자 신고에 따른 역학조사와 고위험군 관리, 검체 채취 및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에 대한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근무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인력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실습도 병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감염된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물 접촉 등으로 발생하는 법정감염병 제1급감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누리집 민간클라우드 전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병희 행정국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및 도·시군 전산팀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착수보고 및 전환계획을 공유하고 공통기반 활용으로 운영효율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고, 서버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축소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수행업체는 본 사업을 통해 kt clou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중 관제 체계를 운영하여 성능, 서비스, 네트워크 등 통합 모니터링을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 누리집은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보장받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대민서비스와 시·군 누리집을 단계적으로 민간클라우드 기반으로 확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수립 중인 ‘충청북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자, 9월 2일 오후 2시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도민,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이용과 홍수 예방, 친수 기능 확대 등을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지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계획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충청북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안) 발표 ▲지정토론 ▲참석자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계획(안) 발표는 해당 용역 수행기관인 ㈜이산이 맡아, 수립 배경과 추진 전략, 분야별 계획(이수·치수·친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진행되는 지정토론에서는 한경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민우 교수(충남대학교), 유종상 부장(한국농어촌공사), 송철민 교수(충북대학교), 임정미 사무처장(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 참여해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정책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5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2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청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청북도’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립교향악단 사전공연 △대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피부미용사회충북지회 유면정 회장 등 2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미래여가문화연구회 2개 기관이 2024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2일 충남청년센터은 ‘구직 단념’ 및 ‘쉬었음’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주식회사 잡스(대표 홍성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비롯한 청년 정책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AI 활용교육’, ‘디지털신기술 이해를 위한 원데이 기술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AI 활용교육은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틍력을 함양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IC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소양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 심리,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쉬었음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2주(주 3회, 30시간)간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신기술 이해를 위한 원데이 기술특강’은 숏폼 원데이클래스로, AI 도구를 활용해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 기획을 비롯하여 제작을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원(국민의힘, 우1동·중1동)은 2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현청사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 ‘현청사 활용방안 계획’을 수립했으나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사업 추진 없이 계획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실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현청사 활용 방향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를 뒷받침할 예산 역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이대로라면 신청사 준공과 동시에 현청사는 공실로 남게 될 것”이라며 “우1·중1동 일대 상권은 슬럼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심 의원은 2023년 기금 설치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재정적 준비가 중단된 상황을 지적하며, “현청사 활용의 첫걸음인 기금 조성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구의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9월 2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공공시설의 주말·야간 개방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 민원 사례를 소개하며 “내 집 가까이 주민자치시설이 있는데 왜 우리는 모일 공간이 없는가”라는 주민들의 호소를 전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주민 시설 이용이 명시되어 있고, 시행규칙에도 보안상 문제가 없을 경우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며 “행정의 의지와 시스템만 보완하면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이 우려하는 보안, 운영 인력, 운영 시스템 문제에 대해서도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사무공간은 별도 잠금장치로 해결할 수 있고, 운영 인력은 청년·시니어 활동가나 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 조직에 위탁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간제 직원 채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서창우 의원(좌1·3·4동, 국민의힘)은 9월 2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현청사 활용 방안을 해양수산부 청사 이전 논의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2027년 신청사 이전으로 비워질 현청사에 대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 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 해운대 현청사가 충분히 경쟁력 있는 대안 부지로 검토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가 제시한 복합문화플랫폼·복합공유공간·종합문화예술회관·복합주차시설 등 4개 활용 방안의 재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현청사를 국가 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은 구 재정부담을 줄이고, 확보한 재원을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정부와 부산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해운대 현청사가 해양수산부 청사의 공식 대안 부지로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오늘의 선택이 해운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중2·좌2·송정동, 국민의힘)은 9월 2일 열린 제289회 해운대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좌동 일대 버스정류소 명칭 혼선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정보의 정확성과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좌동 일대 일부 버스정류소에서는 도로 양쪽에 서로 다른 아파트가 마주하고 있음에도 한쪽 아파트 이름만 양방향에 공통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정류소 명칭과 실제 위치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정류소 명칭은 단순히 위치를 알리는 표시가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에게 길을 안내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정보”라며 “대로변 양편에 전혀 다른 아파트가 있음에도 한쪽 이름만 사용하는 것은 공공정보의 정확성과 행정 신뢰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변경안을 마련한 뒤, 부산시 노선분과위원회에 공식 건의할 것을 제안하며, “이번 조치로 해운대의 안내 체계를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주민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운대구에는 대단지 아파트뿐 아니라 20세대 미만의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 원도심 지역에 밀집해 있으나, 현실적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공용시설 보수와 안전점검이 부족하고 주민들은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해운대구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1,915개소에 달하지만,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주택은 고작 111개소에 불과하다. 지원금 또한 사업비 80% 이내, 최대 1천만원 한도에 머물러 있으며, 올해 역시 신청 55개소 중 예산 부족으로 31개소만 선정되어 다수 주민들이 수년간 대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현재 속도라면 남은 1,804개소를 모두 지원하는 데 60년 이상이 걸린다”며, “전국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도 해운대구의 지원 수준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올해 계획되어 있던 의원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잇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은 조치다. 의회는 이번 결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자세를 분명히 하며, 반납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실질적인 민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성철 의장은 “해외연수보다 지금은 구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데 의원들의 뜻을 같이 했다”며“의회의 작은 결단이 민생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 전반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장 선거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확대 절실’▲김상수 의원의 ‘혼란 부르는 버스정류소 이름, 이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서창우 의원의 ‘현청사 활용, 광역적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최은영 의원의 ‘해운대구 공공시설, 주말 야간 개방 촉구’▲문현신 의원의 ‘대기 없는 서비스, 선택권 있는 복지를 위해’▲심윤정 의원의 ‘현청사 활용 기금 조성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다’로 총 6건을 진행했다. 장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구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특히 어려운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구민 생활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좋은 결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