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단(단장 김환호)은 무안전통시장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상인·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전통시장 주무대 일원에서 '무안전통시장 10주년 기념 상인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무안전통시장은 2016년 11월 19일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무안읍 성남리 813-2에서 현 부지인 무안읍 성내리 21-13으로 이전했으며, 올해로 이전 10주년을 맞아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고객과 하나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구매 고객 나눔 행사, ▲찾아가는 마케팅,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기부물품 전달식), ▲특화상품 도시락 및 단체복 배부 ▲4·9 노래자랑 등으로 치러졌으며, 1,000여 명의 고객들과 상인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은 일로읍에 위치한 아동보호단체인 소전원(원장 도혜경)과, 청계면에 위치한 무안군 노인전문 요양원(원장 정광석)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2차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19일 군산시 보건소에서 열렸으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감염관리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감염관리 컨설팅을 마치고, 감염관리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도 이어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 수간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결핵·옴·코로나19·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의 예방·관리 ▲감염관리 4대 핵심 요소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감염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을 병행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작은 위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7~18일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시 방배동)’에서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교육 및 상담(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관심 분야와 여건에 맞춘 상담시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발표와 함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설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농업 환경과 정착 지원정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올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수도권 단위 박람회 및 전북자치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5회 참가, 귀농 체험학교 2회를 운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이 19일, 21일 동리시네마에서 홀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는 TV만 보다가 이렇게 영화관에 와보니 새롭고 즐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정종만 관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전의면 박철규 농가가 뽑혔다. 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품된 삼광, 친들 품종 쌀 20건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를 진행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 박철규 농가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이 많으며 식미평가에서 냄새와 질감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또 최우수상 이병두(소정면), 우수상 홍종면(연서면), 장려상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농가로 선발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 개최된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쌀 가공품 등 풍부한 먹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세종 쌀 전시,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농기구 전시 등 다양한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온실·스마트 테스트베드 ▲백암 축산농가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사업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에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 조성 등 허브에서 추진 중인 10개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소공인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의 추진 실태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온실과 스마트 테스트베드에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열대 작물 실증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첨단 농업기술 적용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백암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역 축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19일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 연세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경기도가 반도체에 이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흥시와 함께 2024년부터 현장수요 중심의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교육장·실습장(1,477㎡)과 실습장비 98종 325대를 구축해 1,049명을 교육한 데 이어 올해는 7월 센터를 개소하고 1,500명 교육을 목표로 현재까지 1,381명을 교육했다. 구체적으로 ▲제약·바이오 의약품 개요 ▲항체공정 교육 ▲바이오 창업·스타트업 역량강화 ▲규제과학 ▲AI기반 제약바이오 산업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재직자와 구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여수에서 ‘2025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제안 도출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헙의회에는 시ㆍ군청, 교육지원청, 시군 가족센터, 전남교육청 19개의 글로컬교육센터 등 지역의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참여 토론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해, 올 한 해 추진된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개인과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며 차이를 이해하고, 현재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 과제를 나눴다. 이번 논의에서는 ▲ 지역별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표준화된 교재 개발 ▲ 지속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예산 확보 ▲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조별로 실천가능한 정책 제안과 실행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6년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소년활동 진흥에 관한 조례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19.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실효성 있는 청소년활동 정책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문영미 의원은 “청소년활동 진흥은 학교와 지역사회,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야 가능한 영역임에도, 현재까지 이를 논의ㆍ조정할 공식 기구가 부재했다”며, “이번 개정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청소년활동 정책을 체계적으로 협의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협의회는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단체 활동 지원, ▲청소년의 수련ㆍ교류ㆍ문화활동 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사항, ▲청소년활동 안전대책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청소년활동 진흥 시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0명 이내로 구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케이 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17개 시도교육청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책 박람회다.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균형성장 정책 장기목표와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학습과 평가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시범 적용·고도화 중인 평가 지원 시스템이다.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이 작성한 손글씨 답안 정보를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면,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결합한 정교하고 객관적인 환류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로 글로벌 과학 인재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전 과학교육의 우수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미래 과학실험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숏컷 영상 등을 통해 학생·교사 과학교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연계 사업,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주요 추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어은중학교 엄주연 학생의 발명품 '첫 장이 깔끔하게 뽑히는 휴지갑'을 실물 전시한다. 또한, ‘과학교육 중심도시, 대전’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과학 원리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와 미래의 노벨 과학자를 꿈꾸는 ‘꼬마 과학자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전 과학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과학교육 모델로 확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양순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과 실제 사례를 AI 참여형 방식으로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자율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과제 실행협의회 운영 △1부서 1청렴과제 발굴 △부서별 맞춤형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과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에도 힘쓰는 등 청렴한 보은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보은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최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개방형 직위로 인공지능산업과장에 제조인공지능(AI) 전문가인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보호실장을 임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인공지능 산업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박환 과장은 1997년부터 28년 동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추진한 전문가로, 현대자동차(주)에서 정보통신(IT)·기획관리, 스마트제조정보통신(IT)팀 부장을 거쳐 현대위아에서 정보보호실장,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최고정보책임자(CIO)로서 전사 정보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월 3일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산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경남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시학원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제천시학원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모금 및 고구마 재배 판매 수익금, 학부모 대상 일일 찻집 운영 등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에서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범 중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제천시학원연합회는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짜장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하여 교육부문 간 소통과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제천시학원연합회 이현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