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관내 외국인 주민 26명을 대상으로 ‘근대화 문화도시 군산 문화체험’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8월경 문을 연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가 외국인 주민의 한국 문화·역사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대외 문화체험으로 한국 근대 발전의 역사적 아픔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안군일자리센터 및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인력 외국인 근로자와 활발히 활동 중인 결혼 이주민이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동국사 등 군산의 주요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한국 근대 역사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한국 문화 및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국 생활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65세 이상 군민 중 관내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해 치료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치료가 미흡할 경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약물치료와 더불어 식습관 개선, 규칙적 운동, 정기적인 혈압·혈당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 사업은 2012년 7월 처음 시행된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 진안군 소재 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18일, 진안군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MOU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74명의 단체 출국을 격려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쓴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E-8)들은 최대 8개월 동안 관내 농가와 계약을 체결해 인삼, 수박, 고추, 배추, 상추, 토마토 등 주요 작목의 농작업에 참여하며, 영농 적기 인력 수급에 큰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올해는 MOU 체결국 필리핀에서 490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281명 등 총 771명의 근로자를 226농가에 배치했다. 이들은 청정 진안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크게 기여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간헐적·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1월 말 출국할 예정이고, 절임 배추 농가 등에 근무하고 있는 농가형 계절근로자만 12월까지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안군과 군 농촌일손지원센터는 겨울철까지 남은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와 근무환경 점검에 만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밤을 밝히는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오는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개최하며 별빛이 내려앉은 겨울 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공유하며 함께 머무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18일 밝혔다.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콘셉트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정원, 음악이 흐르는 음율 다리, 반딧불이 가득한 숲속길, 호수에 떨어진 별똥별 등 호수공원 여울다리에서 산책길까지 이어지는 빛의 동선이 구성돼 관람객은 겨울밤 속 빛의 이야기를 체험하게 된다. 조형물 전시는 축제 기간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축제 종료 후에도 존치해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는 11월 21일 저녁 7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약 40분 동안 시민과 함께 ‘빛의 정원’을 여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점등과 함께 호수공원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양소방서, 경찰서,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협력하여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극소량의 병원체나 독소를 이용해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협적인 사건이다. 이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절차를 실습하며 개인보호구 착용 및 병원체 탐지 장비 사용법, 안전한 검체 수송법 등을 익혔다.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위기 상황에서의 협력 방법과 대응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으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는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 15가구 48명과 함께 11월 14일과 15일, 1박 2일에 걸쳐 가족관계 치유 프로그램 ‘함께 떠나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첫째 날 레고랜드 체험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 날은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소양강 스카이워크 관람 등을 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 외부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멋진 가족 나들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5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네트워크 연합 워크숍 행사’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청년네트워크와 서구청년참여단의 청년들이 연합해 ‘정책소생 CPR ′골든타임′을 주제로 기존 청년정책 제안서를 상호 지역 시각에서 재구성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책컨설팅 강의, 분과별 정책 재구성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두 지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서로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6층 배움터에서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발굴된 두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실제 의사결정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모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여해 ▲계양구의회의 출범의 역사, ▲의회와 구청,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교육, ▲청소년 모의 의회 체험을 통해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의 의회 방식으로 토론과 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구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안내받으며 참여 기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의회 체험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구청의 여러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계양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이 내년에도 더욱 다양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지역 정책 논의에 참여하는 통로를 넓힐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상호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은 부구청장이며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구 의회,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까지 심의 위원으로 참석해 학교 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상호 협력 속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이전부터 사후 회복까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연구 동아리이다. 부서와 직급, 연령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팀(32명)이 참여해 1년간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경진대회 평가 결과, ▲최우수 동아리는 ‘자체 구축형 대민 AI서비스’를 주제로 한 똑똑 계양봇팀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챗GPT를 활용한 신규 공무원 생존백서’를 소개한 어쩌다 혁신팀, ▲장려는 ‘세금은 부담? 이제는 혜택!’을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1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조직 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온 과정은 적극행정과 혁신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서운산업단지 내 주요 입주기업을 방문해 현장형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업 탐방은 청년들의 관내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선경산업(자외선 살균 소독기 제조) ▲동신부로아(주)(산업용 송풍기, 배기장치 제조) ▲㈜이노디스(반도체 부품 제조)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산업 분야의 업무 환경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형 기업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취업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효진)는 지난 14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세미나Ⅱ’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동구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구 내 유휴부지 재활성화를 위한 활용 전략을 제안하고, 원도심 노후 주거지 재생 정책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발제와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일영 소연피피에스 대표가 ‘장소만들기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유휴공업지역의 도시재생적 활용방안’을, 진남영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이하 새사연) 원장은 ‘노후주거지 재생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장동민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훈 동구의회 의원, 권순형 (사)새사연 이사가 토론을 통해 ▲장소만들기를 통한 유휴 공업지역의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현황 및 재생의 과제 ▲유휴공업지역의 신산업 거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2025년 겨울나기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원, 자원봉사자, 장애인체육회 학부모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구 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장애인 가구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 학생 대상 방학 체육활동,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교실, 파크골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병규)은 지난 17일 복지관 1층 어르신교실에서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풍성한 가을 나눔 동브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Bread)를 결합하여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는 지역 제과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동브래’ 450개를 전달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5월 인가받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서, 요보호 및 위기가정 사례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병규 관장은 “동구에서 개발한 동브래를 복지관 어르신들과 나누고 즐길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관도 지역사회에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동구에서도 나눔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버스킹’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문화·버스킹 공연은 전통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선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송현시장과 현대시장에서 지난 5월~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벨리 댄스와 팝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와 연계하여 강화섬쌀 할인판매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제10회 전통시장 가는 날’과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마라닭강정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한 삶과 생활의 터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그 역할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