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48명으로 ▲중등 교과 13과목 3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6명 ▲특수(중등) 7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27명보다 21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시험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시험 내년 1월 14일, 1월 20일 ~ 1월 2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전 MBC 충북 아나운서이자, 현재 서원대학교 교수인 김보경 교수가 ‘전달력이 좋아지는 목소리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직자로서 자신의 목소리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대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흡, 발성, 발음, 어조에 따라 말이 전달하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체험하며,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평상시 말하기 방법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주요 행정망이 멈추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 교육청과 학교도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모든 행정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으로 자체적으로 대응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5일 공포됐다. 조례에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시행계획 수립 ▲실종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 추적 장치 보급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치매 환자 실종은 위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 못지않게 실종을 사전에 막는 예방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 및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욱 서장은 “전통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의 우려가 크고 점포 주변 적재물로 화재 시 인명 대피가 용이하지 않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상인·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환경 정화 캠페인인 '쓰담데이'를 경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와 협력해 국제 행사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목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러한 활동을 경주에 집중적으로 적용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쓰담데이’로 지정하고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을 통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관의 협력을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경주를 방문할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주 ‘쓰담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30일 도시브랜드 수립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 일원과 평택항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의 수변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 수변 자원(이동저수지 등)과 접목해 향후 관광도시브랜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마린센터 등 주요 거점 지역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거점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평택항이 동북아 교역 중심지로서 지닌 성장 잠재력과, 평택호 관광단지가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은 용인시 관광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의원들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공공·민간이 협력하는 상생형 투자 모델, 복합문화·휴양·체험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 수변 환경은 관내 반도체 벨트와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벤치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2025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안산 관내 중등(특수 포함) 교사의 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2시간 과정(9.29.~10.25.)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Google Korea에서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관내 교사 25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도구(ChatGPT, Gemini 등) 활용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AI 기반 평가 및 피드백 ▲Google Workspace·Apps Script 실습 등 최신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는 아카데미형 직무연수로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안산 디지털 교육혁신을 견인할‘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교육혁신을 움직이는 추진력, 즉 ‘엔진’으로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혁신 선도 ▲동료 교사 확산 지원 ▲수업 나눔 페스티벌 및 공개수업 참여를 통한 우수 사례 공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 그리고 10월 25일까지 총 4일간 한양대 에리카에서 『2025 안산 초등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안산 지역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학교 현장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총 9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25일에는 구글 코리아 현장 방문 체험이 포함돼 총 12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 과정은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방법을 다루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안산 초등학교 현장에서 핵심 디지털 인재로 활동할 교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며, 가평소방서 소속 조종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소방장 홍정현, 소방교 정소진으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의 의식과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제세동을 1회 실시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덕분에 환자는 곧바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고, 이어 남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으며, 오는 10월 1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생사를 가르는 만큼, 이번 사례는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훈련된 대응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오전 10시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다목적홀)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서 첨단 AI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는 관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산연관 협력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1)' 및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 지원 사업2)'에 연이어 선정됨으로써, 성남시가 국내 첨단 반도체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큰 성과를 냈다.(1. 총 사업비 234억원 / 국도비 169.3억원, 2. 총 사업비 451억원 / 국도비 337억원) 특히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첨단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검증에 필수적인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의정부 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과와 융합된 예술수업,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수업 나눔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활용한 미술 감상△태블릿 한 대로 완성하는 미술 수업 △음악으로 즐기는 10가지 수업 레시피△연극·뮤지컬 기반 학급 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가 아이라최(KBS 프로그램 Nomoney Noart 3회 우승자)의 특강을 통해 예술이 학생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교사-작가 연계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한 교사 홍❍❍는 “음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몰입하며 웃을 수 있었다”며, “예술수업이 학생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 김❍❍는 “간단한 디지털 도구만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이 명절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은 오전에만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며, 연휴 기간 임시공휴일인 8일 하루는 정상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수거일 전날 저녁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비해 3일부터 9일까지 ‘생활쓰레기 상황반(043-539-3461~4)’을 운영한다. 최지혜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명절 연휴에도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해진 배출 요일과 시간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 전산망 화재로 인한 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을 강화하며 도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1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도의 현장 중심 대응 사례를 전국에 공유했다. 진명기 부지사는 현재까지 중앙과 연계된 대민서비스 장애 시스템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도 큰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도·행정시·공기업·출자출연기관 등 정보화본부 모든 시스템 점검 및 백업 주기 등 현황 파악 △방문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실 현장 접수 창구 인력 4명 추가 배치 등의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중대본 회의 이후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각 실국과 행정시에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에 주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민원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진명기 부지사는 “도청 민원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내 데이터센터 총 8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년 10월 경기도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 등 UPS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공 및 생활밀접 서비스 중단 등 대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기준 지난 6년간 총 데이터센터에서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2건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설비,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중심 현지 적응훈련 ▲ 데이터센터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화재안전 합동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데이터센터 관계인과 함께 UPS실 및 전산실 등 주요 구역의 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항온항습기 등 데이터센터 기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정상 작동 및 배터리 손상 등을 점검한다. 데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무채색 인간 박지후가 드디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시작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2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0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교실 안 움츠러든 송우연(박지후)과, “결혼하자, 우리!”라며 직진 고백을 날리는 남기정(조준영)의 좌충우돌 성장 로맨스가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무채색 같은 일상 속에 갑자기 파고든 기정의 다채로운 에너지가 변화의 문턱에 선 우연을 예고한 것. 오늘(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이보다 더 알록달록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스피릿 핑거스에 초대됐습니다. 가입을 수락하시겠습니까?”, 한 통의 알람으로 시작된 2차 티저 영상. 낯설지만 묘하게 설레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