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10월 31일(금),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미디어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용빈, 황유찬 축하공연 및 드론라이트쇼 공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9월 19일 사전심사를 거쳐 9월 30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9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6명(사회봉사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1명, 문화 부문 1명, 체육 부문 1명, 농림어업 부문 2명), 애향대상(1명), 특별공로상(2명) 총 9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협의회에는 위(Wee)센터 업무 담당자와 관내 중·고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와 더불어 대안교실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교육 내 대안교실 활성화로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통한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간의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실 안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확대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흥읍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추석은 전기·가스 사용이 늘고 취약계층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이번 점검은 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직원 3명과 시설 관계자 1명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율안전관리체계 실태 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추가 설치 권고 ▲피난·방화시설 유지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안내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은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작은 위험요인도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한글축제 메인무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댄스대회는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대회에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 64명의 실력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워크숍에서 댄스직업 전문가 특강과 팀별 안무 자문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SM과 YG 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이너 및 서울예대 교수 출신인 정인철 안무가(위드빌스튜디오 대표)가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의 핵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댄스대회에서는 팝핀현준과 정인철, 이솔미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빼어난 춤 실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으뜸상과 버금상, 북돋음상, 보람상 등에 5팀을 선정하고 총 28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연 외에도 심사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10.3. ~ 10.12.) 기간 도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응팀은 식중독, 감염병, 생물테러 3개 조로 편성해 운영하며, 질병관리청 및 관련 부서와 24시간 긴밀한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보고 및 검사 결과 공유 등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영유아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1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로, 긴 연휴로 이어지는 올해 추석은 가족·친지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 해외여행 확대 등으로 감염병 등 발생과 확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구원은 철저한 감염병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연휴에 모임이 잦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발맞춰 춘천이 AI·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높여 사회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세하임 산부인과 전문의 손창환 대표원장이 나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의·식·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산부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감을 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0월 1일 진주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친절 서비스 다짐 및 관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동시에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대표 가을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직접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진주의 가을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추석 연휴 관광 소비 촉진에 나섰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진주역 일일 명예 역장’으로 임명되어 역무원 체험을 하는 장면을 담은 홍보 콘텐츠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10월 중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에서 하모프렌즈의 일일 역장 체험기를 만나볼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진주역을 찾은 분들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래형 대중교통 시스템인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하모 콜버스)’가 개통식과 함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진주시는 1일 진주역 광장에서 ‘진주형 마스(MaaS)’와 ‘하모 콜버스’ 개통식을 갖고 새로운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형 마스(MaaS) ‘광역환승마일리지’와 수요응답형 ‘하모콜버스(DRT)’의 본격적인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는 가호동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하모 콜버스 시승행사와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진주형 마스의 ‘광역환승마일리지’는 ‘티머니GO(진주형 MaaS 앱)’를 통해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하모 콜버스,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한 후 진주시내버스로 환승 시에 1650원만큼 무한 적립해 주는 서비스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벧엘요양원(시설장 황순정)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시설장 양주용) 2개소를 연이어 방문,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벧엘요양원’은 조촌동에 위치한 요양원으로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요양기관이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만9세 ~ 24세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학업 복귀,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 '2025년 제3회 하남시 꿈드림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동문회 성격의 교류 행사로, 졸업생과 재학생,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꿈드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꿈드림 졸업생과 멘토가“진로가 확실하지 않았던 나의 대학입시 이야기, 내일로 향하는 너에게, 우수멘토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진솔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진로와 성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에 이어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즐거움과 의미를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여 용기와 희망을 얻고, 앞으로의 길을 그려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10월 1일 오후 4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포천시 철도시대 개막식’(부제: 시민과 함께 포천의 내일(Rail)을 잇다)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 첫 광역철도가 착공되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교통 시대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자, 지티엑스(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그리고 많은 포천시민들이 참석해 철도시대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대북과 모듬북 공연과 소리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부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고등학생 대표가 함께한 환영 세레머니를 통해 이번 착공이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과 포천의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시공사인 태영건설, 디엘(DL)건설, 극동건설이 주관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려, 공사기간 중 무사고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 인지도 제고를 통해 행사 유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협약내용은 △ 국제회의 유치 전략 협력 추진 △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동 브랜드 구축 및 유휴 공간 연계 활용 △ 국제회의 개최 연계 프로모션 및 참가자 안내 체계 도입 등이다. ICC JEJU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 8월부터 관계 기관 및 시설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도내 유일 국제회의 전문시설로서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각종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제주 MICE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단지를 기업과 주민,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키우기 위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1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준공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물·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뒷받침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 마케팅·판로 개척 지원, 물류비 부담 완화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와 마을 간 협력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마을회와 기업이 함께 김치사업, 농산물 재배 등 공동 브랜드를 육성하는 방안과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꿀잼 청주’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청주시가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상당구 무심천 방서교에서 음악분수 시연을 시작으로 분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용암1동‧용암2동‧분평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총 52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과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 설치 및 터널분수 개량을 추진했다. 음악분수는 총 11곡을 제작했으며, 1회당 20~30분 정도 교차 재생으로 주 5일 가동한다.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는 1회당 30분씩 주 6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요일별 가동 시간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그동안 무심천에는 산책로와 벤치, 운동기구 등만 설치돼 있었으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통해 나들이와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도 갖추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무심천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는 어두운 하천변에 밝은 공간을 만들어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