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외 공간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퓨전떡·쿠키·비누 만들기, 병뚜껑 열쇠고리·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복숭아빵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한다. 실내 무대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한 단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공동체가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사례의 순위를 결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 공동체를 시상할 계획이다. 또,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이와 함께 ▲돋은별예술단 ▲100세클럽 ▲빵빵이극단 ▲날개짓 ▲세종음악예술협회 등 공동체와 지역 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이어져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베이징 국제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베이징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20여 개국 약 35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매년 베이징·상하이·청두 등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글로벌 의료기술과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과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 도시”라며 “중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의료·웰니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청은 박람회 동안 현지 의료관광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중구 내 성형외과·피부과·건강검진센터·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K-뷰티·K-웰니스 열풍에 맞춰 중구의 피부·성형·항노화 분야의 강점을 부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약학대학과 약학연구소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GNU국제관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을 초청해 ‘우보천리 동행만리(한국콜마의 인문경영)’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과 창의적 리더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학대학 학생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과 진주시민에게 개방됐다. 윤동한 회장은 1947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연구했다. 대웅제약 부사장을 거쳐 1990년 한국콜마를 창립한 이후 30여 년간 화장품·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적 기업가다. 윤동한 회장은 ‘기술력 위에 인문학이 더해져야 진정한 기업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철학으로 ‘인문학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부문), EY 최우수기업가상(마스터상), 보건의날 국민훈장 동백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우보천리 동행만리》,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 《80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글로컬대학사업단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재직 시부터 주도적으로 수행해온 국방AI·SW·ICT 업무를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권경용 협력관은 1986년 8월 기품원으로 입사하여 2022년 2월 퇴직할 때까지 35년 6개월간 국방연구개발 및 기술기획, 방위산업진흥, 군수품 품질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방 최초 무기체계SW 제도도입(국방규정 및 지침 제정), 무기체계 SW 조직·인력·예산의 신설·확충, 국방 최초 SW 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 지정, 국방부 지정 3개 전담기관(국방ICT R&D 부처협력사업,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참여 청년 및 협력기관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재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성과 발표, 참여 후기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며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 의지를 북돋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1년 지역 최초로 해당 사업을 도입한 이후 5년간 약 1,010명의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 ▲사회관계 형성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받으며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머물고 성장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노후 신도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3개 구역 중 2개 구역(꿈마을 금호 등 A-17구역, 꿈마을 우성 등 A-18구역)은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다른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도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는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면밀히 살펴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과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등 두 가지 전문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발표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학생,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평, 수상자 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1.5℃의 마지노선을 지켜내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고, 홍수·폭염·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에 대해 정책만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라면서,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미래를 바꿀 수 있듯이 오늘 시민들의 생활 수기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값진 환경 정책이며,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실천과 아이디어가 대전의 녹색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산남고등학교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2026 수시 대비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 진행된 이날 모의면접에는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8월과 10월에 진행된 1, 2차 제시문 면접에 이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모의면접은 도내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으로 나누어, 청주 및 충주 권역에서 동시에 면접실을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은 직접 개발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과 인적성 면접 워크북을 통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도 가능토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에도 면접이나 논술, 실기 등 대학별 전형이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학 지도를 끝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껏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류기반 면접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 강북소방서 이모세 소방장이 지난 11월 12일~13일 충북 진천 국가인재원에서 개최된 ‘제43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전국 2위(국무총리상)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모세 소방장은 지난 4월 열린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소방청장상)을 수상해 본선 출전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모세 소방장은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30초의 기적, O₂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기도삽관의 핵심 기술과 실전 대응 노하우를 발표해 교안 완성도와 발표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도 이러한 실전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시뮬레이션 기반 훈련기법, 현장 적용성 높은 교육 설계, 단계별 난이도 조정 전략 등을 제시하며 전국 공공교육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공HRD콘테스트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국 각 기관의 우수 강의‧연구 사례가 경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특히, 1위 대통령상(특별승진), 2위 국무총리상(특별승급)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이 11월 15일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혼성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합창경연대회이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조우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진 작곡·조인택 작사 ‘당달구’와 우효원 작곡·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우리 민요와 가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예술성과 서정미를 고루 갖추며, 절제된 감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2004년 창단된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공직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음악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와 각종 봉사 공연을 이어오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4일, 15일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18개 팀 중 예선 서류평가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을 벌였다. 참가 대학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이다. 대회 첫째 날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캠프가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스피치 강연, 아이디어 고도화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본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계명대학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대학생홍보단은 11월 1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학생홍보단은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회 홍보를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해 대회의 의미를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대회 및 로컬 SDGs 사례를 소개하는 ‘설명존’ △대회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존’ △SDGs 부루마블 게임 △반사신경 테스트 △친환경 화분 만들기 △퀴즈 이벤트 및 포토존 등 총 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감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새일센터와 기업지원 사업 안내 △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여성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박람회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및 스타일 진단, 손 마사지, 괄사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고용센터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기업지원 사업과 여성기업 보증 상담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스마트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를 달성군 소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19호기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부지를 제공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사)누구나햇빛발전의 협력으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의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완공됐다. 해당 설비는 약 1㎿ 규모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1.3G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365가구의 연간 전력 소비량에 해당하며, 약 55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나무 약 84,000그루(30년생 소나무 기준) 만큼의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익은 조합원 배당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재생에너지 무상 보급과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사업, 기부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기의 발전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제조혁신 기술이 선보인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 ‘제2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는 170개사가 500여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작기계, 설비, 제어기기 등을 전시한다. 특히 150여 부스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특별관’에서는 SW(소프트웨어)와 AI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제조업 기술을 소개한다. 특별관에는 제이에스시스템, 인터엑스 등 솔루션 공급업체와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하이윈코퍼레이션 등 스마트팩토리 설비 전문기업이 함께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