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4년 5월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동축사 반야용선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즐 주제인 ‘동축사 반야용선도’는 울산지역의 고찰인 동축사에서 20세기 초 제작된 불화로서, 1900년대 초반 울산지역 불교신앙의 경향과 불화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는 문화유산이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5월 어르신(시니어) 교육은 울산지역의 불교문화와 옛 조상의 내세관을 엿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11개의 주민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두 달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 ▲생활쓰레기 감량 및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기술 활용 생활밀착정책 ▲1인 가구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구민의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활밀착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총 18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부서 검토와 제안심의 등 최종 심사 결과 총 11개의 아이디어가 채택됐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정책화할 방침이다. 채택된 아이디어 중 '지능형 무인 감시카메라(CCTV) 활용 무단투기 방지 거울 설치'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감지되면 계도 음성과 함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스마트 거울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엘지(LG)화학 온산공장에서 관내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대기 분야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검증하고자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태화환경기술 등 울산지역 7개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제 사업장 굴뚝에서 시료채취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시료채취 준비사항 △장치 구성 △누출 확인시험 △채취 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측정결과 산출 등 모두 8개 분야이다. 평가결과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부적합’으로 판정한다. 부적합 시에는 재평가를 실시하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영업정지 등 불이익 처분이 내려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측정대행업체의 시료채취 역량 강화는 물론 측정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숙련도 평가를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20일 오후 3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및 응급처치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그룹 발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이며,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해 반려가구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반려동물 건강관리’(5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동구는 반려 가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위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및 응급처치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3명의 저명한 수의사가 강연을 맡는다. 1부 강의 주제는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신호) 파악하기'로, 고양이 행동 전문가로 유명해 '미야옹철'이라는 수식이 붙은 김명철 수의사가 진행한다. 2부는 성동구 소재 동물병원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의 김석중, 김효진 수의사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응급처치 체험 부스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준비된 임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당신의 정자와 난자는 안녕하십니까?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 ▲임신 준비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채팅으로 이루어지는 Q&A 시간을 갖는다. ‘준비된 임신이 아름답다’ 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희망자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임신 계획이 없는 남녀라 할지라도 향후 임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및 준비된 임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이 출범한 이후 2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뿐만 아니라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엘에스 엠앤엠(LS MnM), 울산지피에스(GPS),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등 지역 주요 투자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하는 8개사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현장지원 성과 발표, 사업 추진상황 공유, 애로 사항 논의, 건의사항 요청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현장지원단장이 올해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 달성의 주역인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체에 대한 그간 현장지원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기업체 관계자가 주요 사업(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8개 기업의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월 다산동에 문을 연 마을관리사무소, ‘다산성곽마을 모아센터(동호로 17가길 19, 이하 모아센터)’가 혼자 사는 중장년층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모아센터는 개관 후 3개월 동안 청소‧순찰 800여건, 간단 집수리‧물품 배달 등 1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가 90% 이상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핫플’로 자리 잡았다. 그간 모아센터가 해결한 업무들을 살펴보니 고장이 난 후 장기간 방치했던 형광등, 가스레인지, 보행 보조기 등 수리 업무가 많았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이 지하철역 근처 가게에서 구매한 물건을 고지대에 있는 집까지 들고 가기 어려울 때 모아센터를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전화 한 통화면 집까지 운반을 대행해 주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방치된 케이블 선 치우기, 해충 방역 등 주민의 안전과 위생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모아센터가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일부 서비스는 동주민센터나 구청에서도 시행하고 있지만, 2인 3개 조로 순찰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한발 앞서 파악하고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까지 모기와의 전쟁에 나서며 구민들의 여름밤을 지킨다. 특히 올해부턴 ‘찾아가는 모기 방역 소통폰’을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문자 접수만으로 방역소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하수구나 빗물받이 등 모기의 주요 서식지에 방역소독이 필요한 경우 신청인의 이름과 주소를 소통폰(☏010-8684-3404)에 문자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다만 소독의무대상시설과 사유 공간은 제외된다. 구에서 직접 파악한 모기 다발 지역 111개소 외에도 주민들만 알고 있는 숨은 모기 다발 지역까지 찾아내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문자로 접수된 지역엔 ‘찾아가는 방역특공대’가 직접 출동한다. 현장 조사 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까지 알려준다. 아울러 지난 5년 평균 방역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다산동과 신당동의 주거밀집 지역의 하수구는 월 2회 개방해 선제적으로 방역하기로 했다. 유문등·디지털 모기 측정기·포충기·모기 트랩 등 물리적으로 모기를 포집하는 장비도 곳곳에 설치한다. 주요 설치 장소는 공원이나 등산로, 산책로 등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에서는 일상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ESG 아이디어톤’에서 최종 선정된 3개 팀과 1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를 뜻한다.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는 지난달 기후위기 대응, 주거복지, 도시재생, 안전, 청년, 여성 등 자유주제와, 주민 일자리창출, 커뮤니티 케어 등 특화 주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최종 발표회를 통해 3개 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최우수상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장애인 의복 종합 플랫폼’을 제안한 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장애인들이 비대면 의복 수선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옷을 수선하고, 향후에는 장애인 신체 데이터를 축적해 다수의 장애인이 평균적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판매하는 ‘장애인 의복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상은 폐섬유를 재활용한 방염 자재를 제작하여 ‘새활용’ 전통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책 ▲수방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를 중심으로 양수기 전진배치, 양수기 요청시 선제지급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구 경계에 따라 관리기관이 나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주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앤틱 전문 매장이 밀집한 가구거리를 거점으로 이태원 일대가 관광특화형 상점가로 재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5천만원에 구비 5천만원을 더해 연말까지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용산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기획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예비단계다. 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서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상권기초 조사 ▲자율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 수립 등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구청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동네상권 거버넌스는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기반이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상권조합 대표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당현천 음악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5월 24일 첫 분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 노원수학문화관(한글비석로 19길 28)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음악분수 관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는 시설뿐 아니라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워터스크린 노즐을 교체하고 레이저 2대를 추가했다. 음악분수 양 옆에 위치한 불암교와 새싹교에는 교량분수를 각각 설치했다. 교량분수는 전국 최초의 운영 사례로 음악분수의 물줄기를 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콘텐츠도 변신을 마쳤다.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라밤’, ‘티니핑송’부터 트로트 ‘아모르파티’,‘ ’찐이야‘, K-POP ‘음악의 신’, Drama, 해외-POP 3곡 Viva La Vida, Handclap, Let it go까지 총 20여 곡을 선곡했다. 일주일 내내 보아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7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영상은 기존의 4:3 비율에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이용 촉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채종단지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0백만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입하여 원덕읍에 5ha 규모의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환식 건조기, 종자 선별기를 지원하는 한편 채종·건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속간 교잡종으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혹한기와 생육환경이 불량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겨울철 조사료 작물이다. 생육기도 벼 재배시기와 겹치지 않으며 기존 재배되고 있는 호밀과 비교하여 영양가치, 기호성, 수량성 등이 우수한 겨울철 고품질 조사료로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육성 트리티케일 채종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적합한 수확시기와 올바른 건조 방법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속 지원하고, 관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양분이 풍부한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트리티케일을 관내 최초 도입하여 조사료 안정생산에 기여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삼척시는 5월 17일 ‘2024 삼척장미축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삼척시, 삼척경찰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은 임시화장실을 포함한 장미공원 내 화장실 5개소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축제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