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원도시 순천의 상징 공간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첫 튤립 개화”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나는 튤립 경관은 관람객들에게 한 템포 빠른 계절의 변화를 선사한다. 겨우내 온실에서 정성껏 길러 가장 먼저 꽃을 피운 튤립을 정원에 식재해 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이어 10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구근 식물이 기온 흐름에 맞춰 차례로 개화를 준비하면서, 정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화사함을 더해갈 예정이다. 3월에는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튤립의 생동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4월로 접어들면 만개한 봄꽃을 정원 곳곳에서 연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 노을정원에는 곡선을 따라 흐르는 튤립 군락이 부드러운 리듬을 만들고, 네덜란드정원에서는 대담한 색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이스허브 일대 역시 선명한 봄꽃이 더해져 공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수정원 앞 풍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게 하며, 자연과 사람 사이의 여유를 되새기게 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봄의 시작을 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순천에코칼리지 생태문명전환 촉진자 양성과정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인원인 30명을 초과한 41명이 지원하며 성황리에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순천에코칼리지는 9개월간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하며, 참여자가 지역 문제를 바탕으로 공생적 삶을 기획·실행하는 현장 중심의 실험형 교육과정이다. 생태문명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각자의 삶과 연결된 프로젝트를 설계·구현하는 ‘삶의 실험실’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에는 서울·경기,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변호사, 작가, 연극인, 시각예술가, 학생은 물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몰려 순천에코칼리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지원자 연령대가 10대부터 70대까지 넓게 분포해 세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된다. 전형 일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3월 19일 온라인 개강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1차 집합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3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자료실에서‘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림책’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선보여 각국의 문화적 배경과 예술적 가치가 담긴 우수 도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청소년이 폭넓은 세계 문학을 접할 수 있는 ‘세계가 사랑한 이야기’ 전시를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뉴베리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등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HOLES, Onion John과 같은 다양한 아동·청소년 문학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부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차곡차곡! 나만의 이야기 큐브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에 적응 중인 중도입국 학생들에게 언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그림책 읽기와 놀이형 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어 표현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큐브’를 제작하며 또래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시민의 창작 활동 지원과 출판 기회 제공을 위한 ‘신트리 책 제작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간 경험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소설·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원고를 모집하여, 사서들이 편집·교정·디자인 등 출판의 전 과정과 온라인 서점 유통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진행되며, 최종 참여자는 4월 2일에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한다. 원고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는 4월 16일까지, 하반기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와 배 재배 농가 639곳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세균이 꽃과 상처, 신초 등을 통해 침입해 감염되며 심각한 경우 나무가 고사하고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병해다. 이에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억을 투입해 사과·배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농가는 해당 읍면 사무소에 약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3회분 약제(ha당 6병)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함양군은 현재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총 3회의 의무 방제를 하고 있다. 개화 전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2차 방제는 꽃이 약 10% 정도 개화했을 때, 3차 방제는 만개 후 5일 이내에 살포하는 것이 적기다. 또한 농가는 매년 화상병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에는 약제 봉지를 1년간 자체 보관하고, 약제방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매년 신입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기 위한 다시면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다시면지사협은 지난 3일 다시초등학교와 다시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7명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과 입학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강은희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신입생 소식에 안타까움도 크지만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소중하고 기특하다”며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새 신발을 신고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지역 공동체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입생 지원을 비롯해 밑반찬 배달, 집수리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의의자를 전 농가로 확대 보급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기존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작업 편의의자 공급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작업 부담 경감 효과를 보임에 따라 시비를 추가 편성해 지원 대상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억여 원을 투입해 1만 277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농가당 1개씩 지원하며 오는 3월 6일까지 신속히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에 이미 편의의자를 지원받은 농가와 세대원은 올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작업 편의의자는 허리 지지대와 의자가 결합한 일체형 구조로 체중을 분산시키고 허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척추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해 반복적인 앉고 일어서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근력과 관절 부담이 큰 농업인에게 작업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종의 소상공인들 협업을 지원하는‘2026년 소상공인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같은 업종이거나 연관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해남군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동종 또는 유사 업종 7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동종업종은‘같은 일 하는 사업자’로 주력상품 및 서비스가 동일한 업종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카페, 영상제작사+영상편집, 의류소매업+의류 쇼핑몰과 같은 경우 동종 업종으로 볼 수 있다. 유사업종은‘같은 일하면 시너지가 나는 업종’으로 업종은 다르나 기술, 공정, 시장, 가치 사슬 등이 밀접하게 관련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영상제작+광고기획, 농산물 생산+가공 유통과 같은 경우가 있으며 7인 중 3명까지는 유사업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총 4개소 선정 예정이며, 개소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협업 사업 및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비, 마케팅 비용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대비 유관기관 과 협조를 강화해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현재 군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59명을 중심으로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하고,‘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해 (부)군수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산림청·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산림은 진화헬기 및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소방은 민가 보호 급수지원, 경찰은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해남군산림조합은 물자지원 및 주민대피, 한전은 전력시설 안전조치 등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 또한 야간 산불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 신속출동조를 운영한다. 3월부터는 일몰시간 연장에 따라 일몰 후 오후 9시까지 초동진화조를 운영해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불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일 2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재활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날 모임에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석해 알로에 등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초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촉각‧후각 등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완성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비롯해 나만의 책 만들기, 건강한 구강 관리 교육, 쿠키 만들기 체험, 원예 및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실 운영,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육 분야를 활용한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와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에게 집중 홍보하며 종목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시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해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전략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하며 시민 중심 예산 운영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0억 원 이내다. 공모 대상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과 읍면동별 특성화 사업으로 나주 시민과 지역 단체 등 나주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다만 연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 타 기관 소관 사무,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주민들의 의제 발굴 역량과 제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나주시청 누리집(정보공개-예산살림-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제안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공중보건의사 충원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보건소 진료대행 의사를 선제적으로 채용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두 번째 의료 인력 보강 조치다. 이번 채용은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올해 농어촌 지역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선제적인 대응이다. 군은 공공보건기관 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진료대행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전문의 채용으로 4월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가 매년 3~4월 장기 휴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만성적으로 발생해 온 진료 공백을 안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조치로 보건소 일반진료는 물론 예방접종 예진, 건강진단, 감염병 관리 등 1차 진료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 관리도 가능해져 의료취약계층 보호 기능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