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단원들은 군청 청사와 인근 주요 지점을 돌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사람들이 집마다 찾아가 지신(땅의 신)을 달래고 잡귀를 물리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비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이다. 김만복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 민속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각자의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평창읍, 용평면, 봉평면, 진부면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수백 년 동안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바다에 조성 중인 군산새만금항신항의 관할권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과정에서 지역이 감내해 온 부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시 비안도 일원에서 3월 3일 열린 ‘군산새만금항신항 관할 확보 기원행사’에는 지역 주민, 어업인,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원 의식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군산 바다 위에 조성되는 항만은 군산 관할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은 오랜 기간 군산 앞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왔고, 군산새만금항신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권 제한과 조업 여건 변화 등 현실적 어려움을 감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산새만금항신항이 다른 지자체로 귀속될 수 있다는 논의는 지역이 감내한 희생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관할권 문제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카페 1개소(반송동 소재)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제1호 자활기업’으로 전환 창업했다고 전했다. 자활기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공동 창업을 통해 탈빈곤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2025년에도 편의점 1개소를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활기업 전환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자활기업으로 전환된 카페는 2024년 3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출발해 약 2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참여자들은 직무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웠으며, 꾸준한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자활참여자 3명이 뜻을 모아 올해 3월 공동 창업의 결실을 맺게됐다. 구는 그동안 해운대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양한 직업 교육을 시행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터를 제공하는 등 민간위탁 형태의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방역소독, 건축, 카페 등 총 10곳의 자활기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자활은 단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순규 신임 회장 취임을 맞아 임원들과 함께 신사임당 얼 선양을 위한 오죽헌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여성 인물인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태어난 '여성 인물의 성지'이자,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인 강릉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죽헌이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신사임당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문성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죽헌 안채와 사랑채, 율곡기념관 및 화폐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신사임당의 지혜와 예술적 성취를 오늘날 여성 리더십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최순규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숨결이 깃든 강릉은 여성 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의 원천이자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여성친화도시 강릉이 지닌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고, 이를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알리는 데 강릉여협이 앞장서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재난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선제 조치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현장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군은 예방 활동에 모든 가용 인력을 투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불법 소각 근절 집중 홍보 및 단속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 △야간 산불 대응 신속 대기조 운영 등이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산불 대응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과 대원들의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소중한 산림을 복구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린다”라며 “빈틈없는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27일 가좌동 350-1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구청 관계부서 및 해당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좌4동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과정에서 제기된 건축비 산정의 현실성, 기부채납 비율의 적정성, 종교시설 존치 여부 등에 대한 주민 우려를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 의원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의 특성상 행정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구청 관계부서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추정 분담금' 및 '사유지 35% 기부채납'과 관련해, 현재 제시된 수치는 최근 1~2년간 형성된 인근 시세와 법적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향후 물가 변동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수치임을 설명했다. 또한, 35%의 기부채납 비율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으로의 종상향에 따른 순부담률(10.1%)이 반영된 결과임을 안내했다. 아울러 종교시설 존치 및 대토 문제와 관련해 고 의원은 "본격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개월간 관내 농아인 43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인지하기 어려운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해 신고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추진됐다.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장흥군청, 장흥군 수어통역센터가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장흥소방서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시 빛으로 위험을 알리는 시각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119신고앱 설치를 지원하고 사용 방법을 교육했으며,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도 지원했다. 생활안전순찰대와 장흥군은 주택 내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노후 전기시설 개선과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했다. 그 결과 시각형 화재감지기 43대 설치, 119신고앱 42건 지원, 119안심콜 서비스 42명 가입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만족도 조사(응답 41가구)에서는 주요 항목에서 100%가 ‘만족’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3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 이진선 사무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선거관여행위 금지, 관련 사례 등을 공유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사무 수행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간부 모시는 날’및 상호 존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짐식을 전개했다. 이날 다짐식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다짐서에 개인별 서명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혁신 사항을 공유하며 불필요한 노동 근절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공정한 관행을 상시 점검하고, 유연한 조직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조직의 변화는 간부 공무원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상하급자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3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창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참석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선서문을 낭독하며 청렴 군정 실천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되새겼다. 선서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부당한 청탁 금지,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성낙인 군수는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 의지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3월 3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024년 9월 말 마무리된 기초과정에 이어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식품위생 관련 법규 이해,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식품가공 장비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법, 농산물 가공 실습 등 소규모 농가와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병면 소재 ‘삼남매’에서 밤 파이 제품을 생산하며 청년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강은화 대표의 특강을 마련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합천군 먹거리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승영 교육생이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돼 수료증과 함께 표창을 받았다. 이승영 교육생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가공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가공품 생산, 농식품 마케팅 전략, 거래처 확보 방안, 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관내 중학생 및 예비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2층 북카페에서 개최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둥지 배움터 운영 안내 ▲참여 학생 성장 사례 발표 ▲EBS 수석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EBS 자기주도학습 수석 강사 김승 교수가 ‘EBS가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되는 공부혁명!’을 주제로 중학생 시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학습 습관 형성 방법, 자기주도학습 실천 전략, 학업 성취 능력을 높이는 학습 관리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 참여 학생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변화 과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6년 1월 21일부터 1월 28일 사이 배포된 3건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관련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기탁식 참석자와 실제 기부자가 구분되어 있었음에도 보도자료상 해당 설명이 미흡하여 사실과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자체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만 기부금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탁 건들은 모두 예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법령에 따라 본인 명의로 기부한 사항이며, 기탁식은 원거리 거주 등 사정으로 인해 가족 등이 대신 참석하여 기부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각 보도 건별 실제 기부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예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6. 1. 21. 배포) 지회 명의 기부가 아닌, 예천 미거주 회원 가족 11명이 각각 개인 명의로 기부한 사항입니다. ▲예천군 보문면 한우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 (2026. 1. 21. 배포) 윤승희 회장이 아닌, 예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예천군은 3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교육 ‘홈패션 입문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소지를 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재봉기 사용법과 기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티 매트, 조리개 파우치, 손목가방 제작 등 기초 실습과정을 통해 재봉기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재단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체험한다. 이후 원피스형 앞치마 제도 및 재단, 시접 정리와 주머니 달기, 클러치백 퀼팅과 지퍼 달기 등 단계별 심화 과정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봉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일상에 작은 보람과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시작에 발맞춰, 그동안 학교에서 운영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3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으로 이관하여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제고한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사안 처리 전문성 부족으로 심의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고, 행정업무 부담 증가에 따라 피해자 보호에 소홀하게 되는 등의 문제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TF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의 사안처리 전체 과정 중 ▲사실확인 ▲성고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통보 단계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으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기본 역할인 ▲상담 및 신고 접수 ▲재발방지대책 수립 이행 등 예방 중심의 업무에만 전념하여 행정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피해자 보호 및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가 본연의 역할인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을 추진하면서 진전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