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여수시 주삼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구급함 16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구급함에는 종합밴드, 소독약 등의 의료용품이 포함됐다. 구급함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희 주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40곳의 어린이 910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반사 원리를 활용해 손 책갈피를 만들고 물에 넣으면 세균이 사라지는 원리를 체험하는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세균 배양 실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깨끗하게 씻은 손과 씻지 않은 손을 비교해 배양된 세균의 상태를 관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도 꾸준히 관찰일지를 기록해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린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효율화와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오연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총 121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실습도 병행됐다. 일부 직원들은 “향후 민원 응대나 홍보 정책에도 적극 적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인공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남도장터 농수축산물 할인 기획전’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기본 20% 할인에 더해 도·시군 협업 기획전을 통해 추가 20%가 적용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는 여수시 관내 남도장터 입점 업체 111곳이 참여해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멸치, 바지락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 상품들은 추석 선물로도 적합해 고향의 정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남도장터 누리집 내 ‘여수시 특별 기획전 전용관’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명절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 여수의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역 토종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맛의 방주’ 등재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가 운영하는 전통 식문화 보존 프로젝트로 특정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식재료와 음식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돌산 토종홍갓, 남면 방풍, 거문도 해풍쑥 등과 함께 전통 음식 문화를 ‘맛의 방주’ 후보로 발굴해 국제슬로푸드협회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의회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해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간담회를 여는 등 제도적 뒷받침에 나서며 등재 추진과 총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슬로푸드 총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경우 세계 각국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열려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5 여수국제미술제가 지난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2 전시장 앞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예술계 인사, 참여작가,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여수를 수놓을 예술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미술제는 ‘파편의 섬: 해상도(海上圖) 365’을 주제로 섬을 단절과 고립의 상징이 아닌 기억과 교류, 생성과 공존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섬과 바다가 지닌 역사·문화·생태적 의미를 현대미술 언어로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층적인 해석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9개국 해외 작가 12명을 포함해 총 6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며 섬과 바다를 둘러싼 기억, 흔적, 교류의 의미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또한 특별전 ‘多·島·海 사랑海’에서는 섬과 바다, 환경과 생명, 상생을 주제로 ‘미술이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월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기업과 근로자, 구직자 등이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6개월간이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에 따라 각종 지원 요건이 완화되고 지원 수준이 확대된다. 우선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여수시 소재 사업장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이 확대된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사업주가 지급한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고, 대규모기업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주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자체적으로 개설하거나 위탁 운영할 경우에는 훈련비 단가의 70%에서 130%까지 지원받게 된다. 근로자와 구직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지정일 3개월 전부터 지정기간 종료일까지 퇴사한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전문가 심사에서 상위 10개 우수과제로 선정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과제인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은 고령화와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고립과 단절을 겪는 섬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디자인 모델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육지와 섬의 교류를 통해 섬의 가치를 높이며 보존 방안을 모색한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심층 현장 조사, 아이디어 워크숍, 섬섬온당 발대식 등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구축한 '여수시 빅데이터 포털을 9월 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 시는 이번 포털 구축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 22개 시스템과 연계해 300여 종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데이터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여수시의 인구, 교통, 환경, 재난 등 주요 도시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지도와 차트 등 시각화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지역별 인구 변화 추이와 다양한 통계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난·안전 정보와 대기질 현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신속히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구현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여수시의 다양한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해 보름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프로 7개 팀과 태국 초청팀 나콘랏차시마가 참가해 총 8개 팀이 경쟁하며 여자부도 프로 7개 팀과 베트남 초청팀 득지앙이 함께해 총 8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남녀 각각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막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지난해 남자부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입장권은 경기일 기준 5일 전 오전 11시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배구 팬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가올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일 성전면 장등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마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장등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노후 경로당 시설의 개선 필요성과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 문제,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오갔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폭염 대비 시설 보강, 재난대비 비상 연락체계 구축, 마을 안길 정비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시느라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뵙고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강진고, 강진여중, 중앙초, 동초) 강당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부자복식, 형제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로 강진을 찾아준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가족과 세대가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진의 따듯한 정과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고 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진군이 토양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사에 적합한 토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연중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총 5,500점의 토양과 가축분뇨 퇴비·액비 시료 분석 계획을 수립해 무료로 분석을 진행 중이다. 관내 농업 현장에 맞춤형 시비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농업의 핵심은 건강한 토양이며,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농작물 재배의 시작점이다. 하지만 많은 농업인들은 토양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농사를 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양검정은 토양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농업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분석 항목은 토양 pH,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유효규산, 석회소요량, 양이온 치환용량 등 토양 화학성분 8종, 가축분뇨 퇴비·액비 성분 8종이다. 토양검정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필지 5~6개 지점에서 표토를 걷어낸 후,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재자)가 주관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9월 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해,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시행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거제리핌과 조이음악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해주기업 강경섬 대표와 옐스토리 윤현아 대표가 양성평등헌장을 낭독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패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극단 모다의 낭독극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의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기 인수를 통해 2026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거제시·거제시체육회·한국해양소년단연맹·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다채로운 번외·종목이 마련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해양스포츠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사계절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의 매력뿐만 아니라, 여름 바다의 낭만과 지역축제의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