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활동관련 직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3개 위탁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인권교육 등 직무교육도 함께했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1,12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예천문화회관에서 교육을 했으며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는 오는 26일 지회 2층 사무실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예천노인복지관은 오는 27일 복지회관 강당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서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백세시대 안정된 노인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북 영주시는 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직업체험 활동을 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의 적성,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아빠와 함께 키크기 체조, 비행기 체험, 기관사 체험 등 장소를 이동하며 각각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비행기 에티켓 및 대중교통 이용 시 필요한 공공예절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진행해 직업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정OO씨(39세)는 “아이가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와 함께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은 향후 진로 선택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와 더불어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북도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함께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물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판로개척 및 신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물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의 ‘물산업 우수제품 지정제도와 관급시장 활용전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 성과공유제 등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등 정부 정책 방향과 시장동향을 공유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물산업 연구조합 협력 상황 및 물산업 지식연구회 연구개발 지원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AI WATER EXPO 2023’참가와 물산업 지식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17회째 개최된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작물재해보험 신규도입 품목 선정’결과 전국 최다인 블루베리, 수박, 생강, 참깨 4종이 선정돼 해당품목 재배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블루베리, 수박 등 6개 품목을 농식품부에 신규 도입 품목으로 신청해 이번에 4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은 52개 품목에서 2025년까지 56개 품목으로 확대돼 재해 발생 시 보다 많은 농가의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호두’ 품목은 문경, 의성, 봉화로 가입지역이 확대되어 기존 사업지역인 김천과 함께 총 4개 시군이 2024년부터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경북도는 도입 첫해부터 전국 최초로 가입보험료 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최다인 2천99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경주시, 한국재료연구원과 SMR 소부장 산업생태계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자력 소부장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소재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참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원자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소형모듈원자로 제작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소형모듈원자로 공인 인증체계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한국재료연구원 경북센터 설립 등 SMR 소부장 산업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미 경북도는 SMR 연구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독자 모델인 혁신형 SMR 등 차세대 원자로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경주 감포에 유치했고,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난 3월 정부의 지역 첨단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경주 SMR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포함된 SMR은 전 세계 71종이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고추 재배농가들의 칼슘 결핍 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칼슘결핍증은 토양에 충분한 석회가 있고, 잎에도 충분한 양의 칼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는데, 이는 칼슘이 증산이 활발한 잎으로 잘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서 활발한 생장을 해야하는 과실을 지나쳐 곧바로 잎으로 이동하면서 과실에서는 부족하게 된다. 또한 칼슘은 체내 이동성이 낮아 오래된 잎에 많이 흡수되어 있더라도 뿌리에서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새잎에 결핍증이 나타난다. 고추 칼슘 결핍은 시설재배와 노지재배에서 모두 나타나는데, 결핍시 잎맥이 먼저 황화되며 생장점 부위가 위축되어 갈변·고사한다. 그리고 과실에는 주로 측면이나 끝 부분에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부패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고추 새순이나 과실에 칼슘 결핍 증상이 보이면 염화칼슘 0.3%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해야 한다. 또한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에 신경 쓰고, 비 온 뒤 배수를 잘하여 습해로 인한 뿌리 기능저하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피해를 받은 과실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다음 꽃이 생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안동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약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국한되어 중장년이나 청년이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한계가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그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되는 사업으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가사·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통합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돌봄과 집안일 등 월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에 따라 ‘병원 동행’ 및 ‘심리지원’ 특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을 정하도록 하되,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7~8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을 완료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일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챌린지에 동참했다. 목재 가공은 철강 생산보다 에너지를 86배 절감시키고 목재로 건축하면 콘크리트보다 탄소배출량을 1/4 절감시키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에 목재 이용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잘 가꾸어온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하여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그 기간은 흡수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나무에 저장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목재제품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보전하는 숲을 넘어 수확하는 숲으로 전환해 기후변화시대 탄소를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지침”에 따라 8월 14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안동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단, 농어민 수당, 전입 장려금 등 안동시에서 ‘정책발행’한 안동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가맹점과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 및 가맹점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 중이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한해 7월~8월간 환전 유예기간을 두어, 가지고 있는 상품권을 모두 환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은 전국 공통으로 시행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취지임을 알리고 이로 인한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로 안동사랑상품권 취급 제한 예정인 업체 및 별도로 제작된 정책발행 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 건수가 지난 3월 말 1,000건을 넘은 이후 석 달여 만인 5일 2,000건을 넘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이 달성될 때까지 기부 건수 1,000번씩과 기부금 1억 원씩이 늘어날 때마다 각각 5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안동고향사랑 Dream’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김정환 씨가 2,000번째 기부 주인공이 됐다. 김정환 씨는 자랑스러운 고향 안동에 대한 자부심과 남다른 인연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쁘다는 당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안동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방안과 답례품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지정한 이후 현재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5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마이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16세기 조선시대라는 특정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 ▲안동의 지역적 정체성 보유 ▲인근 관광 연계성(도산서원, 선성수상길, 군자마을, 이육사문학관, 수운잡방, 농암종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옥 형태의 실내 공연장, 성곽 배경의 야외 공연장, 안동호 배경의 야외 행사장과 함께 저잣거리, 향촌 등 거리 전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7일 안동 지역에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저녁 20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권기창 시장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과 용상동 마을주차장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난 7일 19시 11분경 용상동 일원 마을 공동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하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기울어진 경사면을 신속히 평탄화하고 8일 새벽 00시경 무너진 옹벽과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긴급 철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폭염대비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와 후원물품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의논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담당자 또는 소방서에 연락이 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하면서 해마다 수혜자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540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338명이 매주 방문해 안부확인, 말벗,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월 종사자 수당, 복지포인트, 교통비를 지원해 수혜자 중심의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서비스 지원 대상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주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 학습경로당’ 현장학습으로 온라인 상 소통과 교류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8회 차에 걸쳐 공공와이파이, 화상회의시스템이 구축된 경로당 10곳을 활용해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시대 적응과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협업해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 기본교육, 웹엑스(Webex)와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시스템 온라인 연결 및 활용법 실습,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시연 등 현장 활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8회 차 교육에서는 4개 경로당(안강, 외동, 서면, 월성 분회) 간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 동시 접속 통해 상호 인사, 교육과정 히스토리 영상 시청, 디지털 한궁대회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이는 향후 스마트 학습경로당 조성 확대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참여한 각 경로당 회장단과 회원들은 화상회의시스템 화면으로 보여 지는 참여자들과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돼 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지난달 29일 부임한 이후 각 부서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최 국장은 도시개발국 소관인 건설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주택과, 폐철도활용사업단 등 9개 부서를 찾아 업무현황과 직원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달 4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와 농어촌공사 경주지사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협회를 찾아 건축업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7월 7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주협의회와 함께 지역 현안사항과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최 국장은 방문하는 기관‧단체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치 홍보 간행물과 배지를 전달하고 경주 100년 대계를 앞당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유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최 국장은 “APEC 유치가 경주시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도심하천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