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베이커리 카페 ‘타임투비’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일 년에 5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 기부한 단체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타임투비는 지난 4월 협의체와 ‘사랑Dream 빵드림’ 협약을 맺고 매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제과 제빵류를 나눠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타임투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두 단체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 시용자를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심리 안정과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 제공기관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팜앤트리’다. 시는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농장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농장 활용 서비스(동물 돌보기·우유 생산 체험) ▲특성화 서비스(제공기관별 특성 활용) ▲실내활동 서비스(요리하기·창작활동) ▲재배활동 서비스(식물 재배 및 수확)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시간은 주1회 2시간이 제공되며, 참가자 가구의 월 소득 수준에 따라 1~6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10세(2013년생) 이상의 발달·정신 장애인이다. 장애인복지카드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농업산업을 연계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장애인의 회복을 돕고 지역 내 농업 일자리를 창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달은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뜬다. 주변의 많은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하고 꿈으로 가꾸면 창조를 할 수 있다.” “하나의 대상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니다. 열린 태도로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면 소통이 원활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용인고등학교 초청으로 이 학교 학생 70여명을 상대로 1시간 20분 가량 특강을 했다.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이 시장은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물음을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또 착시나 착각현상 때문에 인식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열린 태도로 사물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도형'을 제시하면서 “이 도형은 오리나 토끼로 볼 수 있지만 오리로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는 볼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라며 “이는 사람의 시각과 인식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인 만큼 나와 다른 생각을 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7일을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친한 친구의 날로 정하고 남양주시 부평초등학교와 진접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은 ‘우리는 친한 친구이고 우정은 두터워진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SPO),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부평초 학생자치회, 진접중 학생자치회,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피켓과 기념품으로 친구와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했다. 학생들은 관내 학교 사전 앙케트를 통해 조사된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너와 있으면 행복해’가, 중학교에서는 ‘같이 마라탕 먹자’가 1위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은 친구와 어울리고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응답 빈도수가 높았던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Top3’는 관내 학교 전체에 안내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남양주 북부권역에 이어 남양주 남부권역과 구리권역 학교에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올 여름휴가, 함평엑스포공원으로 가보자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함평엑스포공원을 추천한다. 매년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매년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 지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함평의 ‘여름’하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물놀이장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2천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100% 수돗물을 사용하여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어, 매년 입장객 대기 줄이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휴식과 힐링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첫날, 아이들은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을 끊고 놀이기구와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전통가옥 체험, 민속놀이, 국궁 활쏘기 등을 함께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와 12세 이하 어린이,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드림스쿨(학습지 지원) △역할극을 통한 부모교육 △학령기 아동 안경 지원 △심리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장성군이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운영으로 농촌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중인 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수집해 버스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버스의 위치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노선,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장성군청과 △성산 반도슈퍼 △장성호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남면우체국 △동화우체국 △삼서농협 △삼계농협 △사창초등학교 △황룡시장 △서삼면 행정복지센터 △신흥우체국 △북이보건지소 △북하면 행정복지센터 총 14개 정류장이다. 장성지역 내 400여 개 버스 정류장 가운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 추후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설치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농촌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발’인 농촌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성군 버스정보시스템 설치는 2021년 국비보조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이듬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서울권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군은 7일 봉은사와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봉은사 원명 주지스님, 교무국장 석두스님, 백양사 무공 주지스님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흥모 농협 장성군지부장, 이강노 장성먹거리통합센터장, 한국쌀전업농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봉은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속 천년고찰’이다. 서기 794년 신라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로 시작해 조선 성종의 능을 지키는 능침 사찰 지정 이후 ‘은혜를 받든다’는 뜻의 ‘봉은사’가 됐다. 30만 신도가 수행하는 도량이면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장성군과 봉은사와의 인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이틀간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어 일부 품목이 조기 매진되는 등 도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은사는 장성 농특산물 구매, 홍보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장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 공급에 힘쓴다. 장성지역 농산물 판로를 서울의 중심 강남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7월10일부터 8월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영농 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 농업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 65세 이하로 전입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에 살지만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에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 신축, 한우 입식 등 농업창업 분야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이밖에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안내는 인구청년정책과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귀농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영암군의회, 대불비전연료전지(주)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구조고도화사업의 하나인 ‘영암대불제이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경제 상생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정책 분야에서 협조 체제를 갖추고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대불비전연료전지(주)는 영암군민 이익공유,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사업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문종철 대불비전연료전지(주) 대표는 협약서를 교환하며 한목소리로 사업 성공과 지역발전을 이야기했다. 이번 사업으로 영암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지원사업비 약 82억5천만 원을 받는다. 매년 일반지원사업으로 약 8,300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이익공유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영암군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하도록 해야한다”며 “오늘 협약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영암군은 제출한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영암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여기에 지역사회 산단·사업장·대학 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7월 현재, 이 계획서에 입각해 영암군보건소는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 증진, 장애인 재활 등 사업은 지역 대학·기업 등과 공조 체제 속에서 진행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을 더 높이는 보건행정으로 건강한 영암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청년 정책 개발을 담당할 ‘제3기 영암군청년협의체’ 운영위원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영암군청년협의체는 2019년에 발족해 제2기까지 청년의날 행사 개최, 청년협의체 정책연수 추진 등 왕성한 활동으로 군정에 참여해왔다. 영암군의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된 20명의 운영위원은 2년 임기 동안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청년을 위한 정책시행은 청년에 의한 정책개발부터’라는 비전 아래 정기회의·정책연수·역량강화교육·수시회의 등으로 청년 접근성 높은 정책을 생산하고 시행에 나선다. 청년협의체 운영위원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청년협의체 운영위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민사 이야기 강의를 듣고 가족끼리 가죽공예인 네임텍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네임텍 달고 세계로'를 7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의 가족 교육프로그램 '네임텍 달고 세계로'는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교육으로 가죽의 염색부터 바느질까지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네임텍 달고 세계로'의 프로그램에서는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하와이 초기 이민 여정의 내용을 '포와 유람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중구의 ‘재미난 가죽공방’의 공예가를 초빙해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네임텍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 교육프로그램 '네임텍 달고 세계로'는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5회 진행되며 인천 거주 가족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7월부터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체험뿐만 아니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천 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3년간 비연륙 유인섬에 총 30억(시비 15억 원, 군·구비 15억 원) 투입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인천의 섬을 명품 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이작도는 옹진군 자월면 속하는 섬으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 해안의 형태가 잘 보전돼 있어 주변 해역이 2003년 해양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10년 행정안전부 명품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신비의 모래섬 풀등을 대표자원으로 부아산, 작은풀안 해변, 큰풀안 해변 등 우수한 자연환경이 관광자원으로 연계 가능성이 높고,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 복원, 주변 섬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 대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육지 접근성 및 관광 활성화 관련 지역사회(대이작바다생태마을운영위원회 등 주민공동체 형성) 역량 측면에서 대이작도가 섬 관광 콘텐츠 개발 적합지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장기간 운행되지 못했던 송도-인천공항 간 리무진 버스 6777번이 재운행된다고 밝혔다. 6777번 노선은 송도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송도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용객 수가 급감하면서 지난 2021년 1월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주민들은 이 노선의 운행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시는 코로나19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고,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송도에 개청함에 따라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송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 7월 운행을 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일 3대, 12회 운행할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30분~90분이다. 특히 시는 송도 8공구 주민의 이용 편리성과 인천공항과 항만 여객 이용자 간의 이동 수단 연계 편리성을 고려해 기점을 인천국제여객터미널로 연장 조정했다. 또한 시는 운송업체와 협의 후 올 12월에는 추가 증차 3대를 확보해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인천 1호선 주요 역과 송도 아메리칸타운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