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1주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브이투브이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요일별 물동량 등을 고려해 사전 산출된 노선에 따라 소상공인 물품을 순회 집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비효율적 집화구조를 개선한다. 집하된 물량을 바탕으로 배송업체와 배송단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규모 유통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저렴한 배송료와 빠른 배송 속도를 확보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 200개 업체로 현재 약 150여 업체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소상공인은 인천(강화, 옹진 제외), 서울 지역 당일배송 3,500원, 전국 익일배송 2,500원의 배송료로 물품 배송이 가능하며, 특히, 당일배송의 경우 지정된 장소에 직접 입고하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한국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부천시와 김포시도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이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부천시와 김포시를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되면 현재 인천지방법원 관할에 인천·부천·김포 지역을 포함할 예정이기 때문에, 3개 지자체 간 인천지방법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 및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조용주 인천변협 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과 박종호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430만 인천·부천·김포 시민들이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뜻을 모아 협업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진행, 국회 및 대법원 등 유관기관 수 차례 방문 등 그동안의 인천시 유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법률개정안이 상정돼 통과되기 위해서는 인천지방법원 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연수구 지역 각 동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 연합에서는 지난 5일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오이지를 전달하는 ‘초복맞이 삼계탕, 과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봉재산오리(100만 원)와 은영화물(20만 원)에서 후원하고, 각 자생단체에서도 운영비를 지원해 동춘1동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보다 앞서, 4일에는 선학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70인분을 직접 정성껏 조리해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이웃사랑 삼계탕’ 50인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마와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 보조기구(휠체어, 실버카, 워커)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들의 대기기간을 줄이고자 휠체어 3대를 추가 구입해 휠체어(13대), 실버카(2대), 워커(2대) 총 3종 17대에 보조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1회 1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담당자로부터 사용법도 지도받을 수 있다. 재활보조기구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료 대여서비스가 일시적인 사고나 수술 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 장벽해소를 돕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연수구가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NIB 남인천방송과 협약을 통해 지역 내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인천방송은 내달부터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와 연계·협력해 연수구 280여 명의 6.25참전용사에게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명시되지 않은 사항과 추가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조정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참전용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청장과 남인천방송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 협약서 설명에 이은 대표자 서명과 관계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공공청사의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운영해 불필요한 전기기기 전원 차단 등 절전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는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하고 실내조명은 30% 이상 소등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업소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 등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홍보단이 캠페인 전개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한다. 아울러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전단 배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성경찰서와 함께 특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봉명동 우산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거리 인근은 코로나 종식에 따른 일상 회복 이후 유흥업소의 불법 전단이 난립했다. 구와 유성경찰서는 해당 거리의 경관을 어지럽히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으며, 행인과 상가 업주들에게 올바른 옥외 광고문화를 홍보했다. 또한, 전단 배포행위를 단속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자인서를 받았으며, 추후 수거된 불법 전단(500여 장)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통신조회하여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불법 전단지는 거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수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놀이에 풍덩! △날아오는 탄알을 막자(방탄) △폐종이 날개를 달다 등 단순 책 읽기 활동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주제, 모집인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도서관이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8기 출범 1년을 기념하는 'The 스타;유성같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공유하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써 마련됐으며,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 300여 명 등 참석자들에게 유성의 미래전략을 선보였다. 일명 ‘'The 스타' 미래전략’으로, 정 구청장은 △The 좋은 미래(Shining Future) △The 좋은 혁신(Transformative Growth) △The 좋은 마을(Active Communication) △The 좋은 동행(Real Life)을 말하며, 유성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비전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유성구만의 이색 코너, '동상이몽! 유성스타는 내운명'에서는 유성구 청년(주민 대표)과 구청장, 구의장, 신규 공무원이 출연해 서로의 열정 가득한 일상관찰 영상을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코너에 참석한 구민은 “서로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유성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KT&G 신탄진공장으로부터 2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지원, 복날 어르신 초청 건강돌봄 영양식 제공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KT&G 신탄진공장은 지난해 방역물품과 저소득층 식료품 키트 등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신탄진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G 신탄진공장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로부터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해마다 5000만원을 후원해 디지털 피아노 보급 및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콘텐츠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타이어 화재, 비행기 비상문 임의 개방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고자 비행기 비상탈출,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 등 놀이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 팝업놀이터’을 운영하고, TV 모니터 등 지역아동센터 교육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KGC인삼공사의 따뜻한 손길로 미래 주역인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펀드’ 기금을 조성해 중증 장애 아동 수술비 지원, 보육원 봉사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최충규 구청장 취임 후 1년간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23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7개 사업 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 4분기 13개 사업 36여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 3개 사업 1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1, 2분기 20개 사업에 약 5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올해 확정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동서대로1754번길 도로 열선 설치사업 △비래동 7-3번지 일원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3건이며, 특별조정교부금 주요사업은 △효성공원 시설개선 사업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 센터 환경개선 △송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 잔디 공사 △북대전세무서 지역민원실 설치 공사 등이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2차 공모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광주역 도시재생 권역 내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한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는 광주역 일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콘텐츠 사업 발굴,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추진한 주민제안 1차 공모사업은 1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6차례 개최해 총 32개 단체에게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4500만원으로, 공동체 활성화·공간조성 프로그램 등 사업당 500만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역 사업권역 내 거주자로 3인 이상 구성된 주민 모임이나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면 가능하며 공모·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와 선정심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자격 여부, 사업 타당성 등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키운다. 광주광역시는 ‘G-유니콘’ 광주유니콘기업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광주지역 내 창업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 최대 2억원 이내 사업화자금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대기업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5억원 이상의 창업기업으로, 광주지역 내 본사를 두고 있거나 지사·지점·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지역 소재 기업이 해당된다. 선발은 7~8월 중 서류평가, 현장점검, 발표평가 순으로 이뤄지며 광주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 대상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 5개사 내외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며, 신청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된 서류는 공고문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 거대신생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