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구미시는 8일 선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모집된 아이 동반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내빈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시내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선산지역에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시에 바란다’는 주제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사전에 소원 트리에 붙인 다양한 희망 사항과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 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365일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누구나 머무르고 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구미시는 7일 지역대학 처음으로 구미대학교 이승환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주도 대학으로 지난해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일선정품미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해 1억 원 상당의 일선정품미를 구매해 귀감이 됐으며, 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해 시로 전입 신고한 학생들에게 1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현재까지 전입 신고한 학생이 46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역 상생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에 위치한 대학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승환 총장님과 교직원들이 보여준 구미사랑의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라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구미시는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 또는 누리집에서 ‘빼기’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첨부해 수수료 결제 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며, 봉투판매소(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판매‧부착방식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내려드림’유료 운송서비스 제공으로 1인 가구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을 쉽게 하며, ‘중고매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재활용률 향상으로 쓰레기 감량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은 8일 하모니봉사단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600장을 대사동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하모니봉사단은 가족 중심 자원봉사단체로, 2012년부터 무료급식, 환경정화, 연탄 나눔, 저소득층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미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모니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들과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중구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기존 사진 활용 기간 연장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난임 휴가 일수 확대 및 사업장 지원제도 마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간 단축 및 활성화 등 10건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규제혁신 추진 체계와 방향 등을 다시 한번 설명하며,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과제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중구가 선도하는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목표 아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규제혁신 TF팀(5개반, 29개부서)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회의에 제출된 안건은 대전시를 거쳐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전재현 부구청장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굴한 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규제개선으로 구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방문보건 등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와 주민요구도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영유아·초중고 학생부터 성인, 노인, 취약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키우미·다지미·지키미·나누미 사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밀착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구민이 함께 건강하고 3대가 하나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 중구가 오는 8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계룡재활의학과의원, 중구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마루건축,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입원의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주거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로 안전하게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돌봄(요양보호, 가사간병 등)서비스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케어플랜을 수립, 대상자의 질환과 복용 약물의 관리, 건강 상태 모니터링, 식이·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의료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가의료서비스는 지역 내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 모두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대전시 사례를 포함한 총 8건을 시,도편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8건 중 광역지자체 사례는 2건으로, 이 중 대전시 사례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문화활력소,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로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조성한 생활문화센터가 지역활성화 유형 우수사례에 뽑혔다. 해당 사업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지상 1층과 4층에 연면적 655㎡규모로 주민자율공간 및 다목적홀 등을 조성했으며, 총 사업비 1392백만 원(국비 557백만 원, 시비 278백만 원, 구비 557백만 원)이 투입됐다. 대전시 서구 최초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문화센터 조성한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도내 혁신기업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있으면서 전자제품(완제품)을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참가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드론, 우주항공, 메타버스 등이다. 오는 14일까지 전라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선정은 기술력, 시장 진출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참가 기업에는 제품 전시 및 전시관 구축, 해외 구매자 발굴, 홍보·마케팅, 물류비 및 통역, 항공료를 지원한다. 또 혁신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 율촌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역인 율촌면 산수리, 월산리, 조화리를 2026년 7월 10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여수시의 율촌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돼 부동산 투기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커 투기적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율촌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와 인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가칭 ‘미래형 복합신도시 율촌 테크밸리’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1조 1천여억 원이 투입돼 주거용지와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유통용지, 공공용지 등이 조성되며 1만 5천 가구, 3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공업지역 150㎡, 용도지역 지정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반드시 여수시장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6일 영암초 수영부 선수와 관계자들과 25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월출산기찬랜드 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대화에는 영암초 수영부 학생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영부 현황을 공유하고, 수영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수영선수 학부모와 코치진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지역 중학교 진학, 훈련시간·공간 확보 등 학생과 학부모의 애로사항이 제기돼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영암군이 영암초 수영부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대화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영암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대화에 나온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영암군의 훌륭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영암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1994년 창단한 영암초 수영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8명을 참가시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7일 한국트로트센터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를 기념하는 ‘역사교과서 내 마한사 서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교육·문화계 인사와 영암군민, 나주·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찾아 마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한국 고대사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국호의 원류인 마한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마한이 포함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입지로 영암이 확정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마한사에 대한 교과서 서술 비중이 작거나 희미해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날 세미나는 개최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현역 역사 교과서 집필자들이 다수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 기조발표 ‘마한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맡은 박해현 초당대 교수는, 마한은 6세기 중엽까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정치체를 형성했다는 주장을 고고학적 성과와 기록을 연결하여 논증했다. 이를 통해 4세기 후반 마한이 백제의 영역이 됐다는 통설에 입각한 교과서 서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청렴 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2023년 소통·공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샌드아트 공연 등이 더해져 재미까지 담아내며 영암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새기며 경각심을 가졌길 바란다”며 “청렴문화가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청렴콘서트 이외에도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일보 등 10개 언론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평택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민간 문화공유공간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나와 모두의 문화가게 - ’사이공간‘' 참여자를 오는 7월18일까지 모집한다. '나와 모두의 문화가게 - ’사이공간‘' 은 의정부 대표 문화거점으로 거듭나고 싶은 공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획비와 공간 대관비,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이공간’이라는 이름을 통해 건물과 장소 사이, 사람과 공간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자유롭게 문화로 채워가며 지역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사업에 선정된 공간은 민간 문화공유공간 ‘사이공간’ 으로 지정되며, 프로젝트 지원비와 향후 의정부 시민에게 온·오프라인 및 다방면으로 홍보되어 시민 문화 활동의 주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비 지원은 ‘개별’과 ‘콜라보’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공간 개별 프로젝트는 20개 내외의 공간을 선정하여 200만 원을 지원하고, 콜라보 프로젝트는 2개 내외의 콜라보팀을 선정하여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각 공간이 의정부 권역별 문화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