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국비사업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하여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1년부터 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동파 예측하고, 특히 올해 6월부터는 독거자(1인, 노인)를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량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자 생활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를 사전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장 운영하고, 분석된 데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에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봉사활동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서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석하여 학교 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학교 폭력 예방 역할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학교 안전 사고에 대한 사례와 함께 안전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늘어나는 학교 안전 사고 상황 속에서 학생 보호 인력으로서의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한번 더 강조됐다. 근로 계약 관계가 아닌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성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봉사활동비의 인상과 배움터지킴이실 현대화 장비 지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봉사활동비 이외 복무, 사고가 났을 때의 복지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평소 학생 보호 인력으로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심사·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180여개 기업이 인증을 받을 만큼 그 권위를 인증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전파하고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슬로건 공모를 시행해 ‘나부터 CCM, 우리부터 CCM, 지금부터 CCM’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F팀을 구성·운영해 소비자 만족을 기관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신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능동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와 한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2T/F팀은 지난 1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축산악취 저감 T/F팀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 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1월 축산악취 저감 순찰 현황 분석 결과, △24년 축산악취개선지원 공모사업, △23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 △23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결과 등 축산악취 저감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축산악취개선지원 공모사업 사전준비와 축산악취 저감 시설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산악취 저감에 축산인의 자발적 노력과 각 기관에서 축산악취 저감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여 비 축산인들에게 존경받는 군위 축산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라고 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2, 13일 이틀 동안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단합대회 및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네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살리기 행사 진행 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단합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도모하며 새마을운동 의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군위군 새마을회 회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새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김장 나누기 행사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의회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조원휘 부의장(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파크골프협회 박육균 회장, 송석찬 이사, 김기석 사무국장, 남정현 유성구협회 회장, 대전광역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 유호문 체육진흥과장, 대전체육회 이승현 대외지원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정문현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갑천과 유등천 등에 총 81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시설 노후화는 물론 관리조차 잘 이루어지지 않아 파크골프 인프라가 열악하다면서 관련 정책과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충남대학교 정문현 교수는 최근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파크골프 이용 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면서, 37년의 역사를 가진 골프전문 기업이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원휘 의원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은
대전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각종 균형발전시책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번 3기 협의회는 지역 소재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행정・자치, 혁신성장, 인구・도시, 중소벤처・일자리, 문화・환경,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19명(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전시에서 제출한 ‘국가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지역혁신협의회 3기 출범으로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여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시스템이 마련됐다”며, “혁신협의회를 통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혁신협의회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참전용사 격려금을 전달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충북C&V센터에서 열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신속한 대처와 교육·홍보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포항시는 야외작업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 요인이 높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보건소와 협업해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요인의 50%가 농작업으로 나타난 만큼 농업인들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12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확대는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청소년층 보호와 고위험층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실시된다. 청소년(12~17세)의 접종 현황과 확진율을 살펴보면 기초접종률(2차)은 66.5%, 3차 접종 11.5%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등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확대는 식약처의 2가 백신의 허가 접종 연령이 12세 이상이라는 점과 국외 주요국(EU,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청소년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청소년 고위험군의 3차 접종(3.14.)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됐고, 청소년의 2가백신 안전성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결정에 힘을 더했다. 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포항시는 12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학생활동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 행정혁신·데이터 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모집해 시민들을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소개, 조별 리빙랩 운영계획, 스마트시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12월까지 본 사업의 기능개선·보완·사업평가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새해 해맞이 관광객 수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와 해경, 경찰, 소방, 통신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해맞이 관광객 수용대책 관련 준비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등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광산업과와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에 전야제, 떡국 나누기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유튜브 및 방송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안전합동상황실을 설치해 드론을 활용한 밀집 지역 파악 및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경찰 합동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관광명소(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등) 안전 인력 배치 등 유관부서·기관과 협력해 해맞이 기간 사고 예방으로 안전 확보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가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된다. 포항시는 12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공공보건인프라 구축으로 토탈헬스케어 기능 역할을 할 ‘북구보건소 및 재난트라우마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공원식 11·15촉발지진범대위원장, 김우석 포항시의사 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을 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년 11월 촉발 지진으로 피해입은 전파주택부지(흥해읍 마산리 62번지 일원)에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4,463㎡, 연면적 1만 3,7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건강체험관, 스트레스측정관, 북카페, 다목적홀 영유아 관련 사업실 등 열린 건강문화 공간 △지상 3~4층에는 보건소 진료 공간,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실 △5층은 금연 클리닉, 영양사업실 등 건강증진사업 공간 △6층은 보건소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은 포항시, 경북도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시니어 디렉터와 마크 리(Mark Lee) 애플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 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기술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이날 포스텍 C5동에서는 디벨로퍼 아카데미 교육생 200명이 직접 개발한 iOS 앱을 소개하는 31개
대전경찰청은 2022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시·도경찰청 18곳 중 1위(88.5점, 전국평균 80.0점)를 차지, 대전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조사 분야(9개*)에서도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팀 대전경찰’이라는 목표 아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아울러,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상설 소통창구 운영, 직장협의회 등과 정례 간담회를 통한 소통활성화, 포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휘부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격려 등의 꾸준한 노력들이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 대전경찰청의 분석이다. 한편, 경찰관 직무만족도는 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1회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경찰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청 직원들의 높은 내부만족도를 동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경찰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