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탄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행복꾸러미를 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저귀, 물티슈, 목욕타월을 꾸러미(7만 원 상당)로 제작하여 2023년 출산가정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향후 출산가정에도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화 회장은 “탄방동 주민이라는 자부심과 행복을 담아 드리기 위해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육아용품이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주 탄방동장은 “탄방동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 ‘좋은 만남 & 좋은 일자리(JOB)’ 2023년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기업체 요청 시 수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서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서구 관저동)에 따른 구인난 해결을 위해 마련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 발굴 및 알선 등 채용대행서비스와 면접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필요한 시기에 인재를 충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인난이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장 제공 및 인재 알선 등 서비스를 확대 지속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6월 2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보고회에 앞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본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분석 결과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 중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61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도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과 평가가 이어졌다. 구는 완료된 사업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변경·보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약사업 이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와 소통이며,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평가받고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며,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총 8억 원 규모의 대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구민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은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 지역회의 구성단의 현장방문과 토론을 거쳐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며,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의회 승인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부터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성을 갖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라면 꼭 참여해주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에서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는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이해, 관리비 절감 및 공동주택단지 내 발생하는 분쟁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 관리업체 관계자 및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례 ▲공동주택관리 이슈 등 사례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점검대상 주민신청제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솔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진단 홍보물과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을 실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으로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른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정부와 지차체가 지정한 곳으로, 현재 유성구에는 49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에 따르면 일제정비를 통해 기 지정업소의 적격 여부를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를 연중 모집하여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6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링요원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구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구 홈페이지 홍보와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장기유지업소에는 시설개선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구민의 동물 중 등록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7일 진잠동‧학하동‧원신흥동‧상대동 ▲18일 구즉동‧관평동‧전민동‧신성동 ▲19일 노은1동‧노은3동‧노은2동 ▲20일 온천2동‧온천1동 순으로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시간과 장소는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지역산업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 지역산업과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은 반드시 꼭 접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니,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외출 시 배설물 처리봉투 휴대,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62)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지역산업 육성 발전 및 기업 지원들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11일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외마케팅팀 구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각종 통상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통관, 물류,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구는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명칭 공모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과 작은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칭 공모는 대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대덕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명칭 형태는 ‘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10자 내외이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단 심사, 선호도조사, 내부 심사 등 총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구는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1명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문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 문화, 소통이 함께하는 공유형 문화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이름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2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이다. 임기는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2명 채용에 총 2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양수 의장은 “높은 관심 속에 채용된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 ”며, “이번 추가 임용을 통해, 기존 인력을 포함한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된 만큼,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춤 대응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보건소가 10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유성구보건소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유성웰니스병원 ▲대전보건대학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되며, 이날 간담회는 실무자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진선미 유성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여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0일 아성산업개발(주)로부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의 체력단련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탁구로봇(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현민우 대표는 “탁구로봇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하게 됐다”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성산업개발(주) 현민우 대표는 2017년 유성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백미기탁을 시작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한돌교회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식료품 키트(햇반, 계란, 김, 즉석식품 등) 20박스를 영양 섭취가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2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현석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내동장은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