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었길 바란다”라며 “우리 동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오카리나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꾸드뱅의 100만 원 기탁식 ▲ 김현정 가족의 1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주)다우건설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식이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8년차 장수 프로그램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하는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4가구에 소원선물(가구당 5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주고자 회원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소원을 말해봐'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정림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 원은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 개최를 통한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준심 위원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정림동 벚꽃축제가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마을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선뜻 기부해주신 배준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않다가 지난 8일 4년 만에 정림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란 경제·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위에 두고 기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가치여행 ▲사회적경제 장터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이며,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사업 타당성, 추진 효과, 지역 공헌성 등의 서류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과 상생해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 평가에서 전 분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국민, 기업에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 부분을 높게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에 오르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개방·발굴해 온 노력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대전 유일 우수기관 선정 ▲대전 자치구 최초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데이터 기반의 창업지원 데이터 서비스 운영 등 데이터 활용 선도기관으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을 진행했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환급은 지난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취득한 사람에 대해 소득 적용한다. 구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주택취득자 790여명에게 취득세 환급 안내문 발송과 구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했으며, 116명에게 1억5000만원을 환급했다. 또한 구는 주민등록을 기반으로 실거주 3년 미도래 전출자 30명에게 감면 의무 준수사항 안내했으며, 감면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48명을 대상으로 이미 감면된 취득세를 추징했다. 한편, 실수요자 지원 취지에 따라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상시거주하지 않았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보호는 납세의무의 초석이므로 조화롭고 공정한 세정업무의 기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5월 17일, 6월 14일 ‘2023년 상반기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미래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 마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구는 오는 5월 17일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인구로 읽는 미래 트렌드를 알아보고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법을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6월 1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이 ‘삶의 변화 – 돌아보다, 지켜보다,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에 전문성이 있는 삶, 개인의 브랜딩 등에 대해 강연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미래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동구 소재 5개 대학을 방문해 진행한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박 청장은 3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대전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우송대학교에 이어 이날 대전보건대학교를 찾아 청년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학교 정문에 박 청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토크콘서트는 박 청장이 청년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대학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개 대학 청년들은 교내 음주 금지,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소소한 캠퍼스 생활부터 청년 인턴십, 대전의료원 건립에 따른 의료 장학생 제도, 문화예술과 관련한 구민 복지계획 등 날카로운 질문까지 다양한 주제로 박 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소재 5개 대학을 방문해 취업 고민부터 동구 관광정책에 관한 질문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청호 건강스토리 책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음성 버전’으로 발간 된다. 대전 동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대청호의 다양한 이야기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한다. 올 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발간에 이어, 이번 책은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시각장애인이 핸드폰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다.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해 책자에 들어가는 QR코드를 양각으로 특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책의 콘셉트, 슬로건, 디자인 등 수요자 중심의 견본(prototype)을 만든 후 자문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는 동구 거주 시각장애인 및 전국 지자체 관련기관에 배포하며, 특히, 아이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유치원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출간으로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시각장애인 연합회 관계자는“시각장애인이 책을 보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라며 “책이 나오게 되면 대청호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책자 발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의 일환으로, 구는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관리처분 관련 주요 분쟁사례 및 명도소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2025년까지 공동주택 21곳(8,318세대 입주예정)이 2026년 이후에는 14곳(7,978세대 입주예정)을 추가해 총 35곳, 16,2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돌보는 일은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마을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대전 중구는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어린이 마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 시설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구는 ‘중촌1호점’과 ‘문화1호점’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 돌봄, 급·간식, 베이킹, 미술치료, 바이올린, 사물놀이, 코딩, 로봇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것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내 일상이 즐거운 에너지 전환도시’ 실현을 목표로 넷제로카페 탄소중립 주민체험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에서 운영 중인 7곳의 ‘넷제로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 및 탄소중립 소모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 소모임은 4월~11월 넷제로카페별 4회씩 총 28회에 걸쳐 △재생에너지 체험 △에너지 절약 실천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0일 에너지 절약 워크숍(법동 민카페:계족로629) △25일 제로웨이스트 워크숍(송촌동 키브커피:계족산로81번길64, 201호) △27일 커피박 재활용 체험(중리동 향기정원:송촌북로19)으로 당일 오후3시~5시 진행되며,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만들고, ‘넷제로카페’가 지역 에너지전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봉사단을 창립했다. 17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은 15일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 5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아이스팩 수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표 단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지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구의 두번째 아파트 봉사단의 발대를 축하한다”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호 아파트 봉사단으로 법동 보람아파트, 2호신탄진동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아파트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백운어린이공원 환경정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화단조성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조경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총 28종의 관목과 계절꽃 모종 등을 식재했다. 주민자치회는 4월 중 화단조성을 마치고 주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석효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괴정동장은 “꽃 심기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힐링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벌소담 업체에서 후원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협력하여, 가정 여건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즈와 쌀피자 만들기, 야외 정원에서 숨은 보물찾기, 유가축장 관람, 포토존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권해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내동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글로벌소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함께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