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지만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 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선정이 되면 위생방역 물품 지원과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업소 이용자에게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신청업소 대상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업소에 대해서도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52,263필지(표준지 1,519필 및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로, 전년 대비 –5.02% 하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이 특별한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일명 '구즉동 구석구석 사계절 ‘우리동네 돌봄’ 지원' 사업으로, 동은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하여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볼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배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지원사업 ‘우리집에 스마트 정원이 생겼어요’ ▲고립감·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들이 행사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이 있으며, 오는 27일 취약계층 2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은 29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송강근린공원에서 2023년 구즉동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송강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가족 단위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50팀이 참여하는 중고 물품 벼룩시장 ▲송강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기부물품 바자회 ▲어린이 축제 ▲지역 동아리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며, 동은 벼룩시장과 바자회 참가팀에게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9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현장 방문을 통해 ▲변경신고 사항 신고 여부 ▲직업소개소 내·외부 명시사항, 장부 비치 여부 ▲자격 있는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여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과 직업안정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시정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올바른 직업 알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6% 하락했는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하락률 5.11%)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행정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심재근(중앙유치원 행정실장), 정윤희(대전동신과학고 행정실장), 정정임(대전신계중 행정실장), 변수경(대전삼천초 행정실장), 김영란(유성여고 행정실장), 채정일(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심재순(대전시교육청 공무원단체담당 사무관)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토론자들은 각급 학교공사 예산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교과교실제 등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사업도 학교로 이관되고 있어 학교현장에서는 감당하기 어렵고 이는 행정실 업무가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교원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돌봄업무에 대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게 됨에 따라 인력관리 업무가 행정실에 추가되어 보육업무 지원까지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대덕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4월 26일 09시 30경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학원장 약 100여명 대상 연수교육에 참여하여 마약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장 중인 청소년들은 마약류 1~2회 투약만으로 예민해지거나 폭력성이 높아지고 행동이 지나치게 느려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고, 약물의 냄새를 숨기기 위해 껌을 자주 씹거나 향수를 과도하게 뿌리는 등의 행동의변화가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청소년을 관찰할 수 있는 학원종사자 관심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홍보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백동기 대전학원안전공제회장은 ‘최근 학원가에까지 퍼지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교육업 종사자들의 관심으로 청소년 마약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으며,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약범죄 근절 및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중부경찰서는 24일 대전중구청에서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양명석 KISTI 단장, 박병용 라미랩㈜ 대표와‘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한 기관만의 단면적 데이터로는 주민의 요구에 맞춰갈 수 없어, 유관기관 간 복합적·과학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침수·지진·화재발생 시 안전대피소·AED(심장제세동기) 위치·안심지킴이(여성·아동) 등으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범죄예방·치안 관련 데이터 제공(지역경찰관서 위치, 아동안전지킴이집, 여성안심귀갓길 등), 중구청은 안전 플랫폼 시범운영과 아이디어 제공 및 사업 홍보 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도시재난 솔루션 기술 지원, 라미랩㈜은 안전 대피로 등 GIS 기술을 활용한 시범 서비스 구축을 하게 된다. 각 기관장은“이번 협약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동구가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2019년 6월 12명의 1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추진됐으며 청년정책 발굴과 민·관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는 올해도 제5기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과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쌓을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직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협의·평가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1년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동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는 애완견을 키우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25일 중앙동·대동·용운동을 시작으로 ▲26일 자양동·가양2동·가양1동·성남동 ▲27일 용전동·홍도동·삼성동 ▲28일 대청동·판암1동(판암2동 포함)·효동(장소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산내동 순으로 총 4일간 진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지정장소(각 동 행정복지센터, 효동 제외)를 방문하면 되고,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일정에 따른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필히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동구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 인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참여한 기관은 중구청, 중부경찰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라미랩㈜이 참여해, 침수·지진·화재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대피소·대피로, AED(심장제세동기) 위치, 안심지킴이(여성·아동) 등으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민·관이 뜻을 모았다. ▲중구는 안전 플랫폼 시범운영과 아이디어 제공, 관련 부서 업무협의 및 사업 홍보 ▲중부경찰서는 범죄예방·치안 관련 데이터 제공(지역경찰관서 위치, 아동안전지킴이집, 여성안심귀갓길 등)과 재난·재해 발생 시 업무 협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도시재난 솔루션 기술 지원 ▲라미랩㈜은 안전 대피로 등 GIS 기술을 활용한 시범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6월 말 시스템 구축 및 실증환경 개선을 마치고 7월 중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현안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적극 협력으로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관내 총 35곳에서 진행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구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준공예정 공동주택은 21곳으로 입주예정자는 8,318세대 (인구유입수 17,468명)이고, 2026년 이후에는 추가로 14곳, 7,978세대(“ 16,754명)가 입주예정으로 총 35곳, 16,296세대(“ 34,222명)이 입주예정이다. 공동주택 건설 유형별로는 ▲민간개발사업 15곳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사업 2곳 ▲건축허가 13곳 ▲재개발사업 5곳 이다. 물론, 경제여건 및 주택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들면 공동주택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는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동주택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동주택건설 행정지원 및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이 75%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견고히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하도급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조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에 열정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마음드림 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청장 주재로 마음드림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자원봉사 활성화와 청년 자원봉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한편, 마음드림봉사단은 2019년 4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발족한 청·장년 주도의 봉사단체로, 봉사단원 120여 명과 카카오톡 채널 회원 1,000여 명을 보유해 23년 4월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다. 김광신 청장은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중구도 적극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의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가 본격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난해(2022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