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유휴 공유재산을 청소년 도시농업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재산(서구 복수동 790번지)은 그간 매각 또는 행정목적 활용계획 등 관리 방안이 결정되지 않아 장기간 미활용 상태인 유휴재산으로 남아있었다. 도심 속 텃밭은 복수동 주거지역 내 758.2㎡(약 230평) 규모로 복수동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도시농부 사업과 연계해 올해 말까지 시범 활용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유재산의 활용은 기존 유지·보존의 소극적 관리방식에서 적극적 활용으로 전환해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공공가치를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 활용으로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지 유휴부지를 이용하는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한지 임시주차장 개방사업은 토지소유주로부터 토지 무상사용 승낙서를 제출받아 임시주차장을 조성 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소유주는 1년 이상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시 지방세법에 따라 당해연도 재산세가 면제된다. 구는 지난 1월 공한지 임시주차장 부지 발굴을 조사해 대상지 중 6개 지역 170면을 토지소유주와 협의 중이다. 올 상반기 중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 질서를 해결하고 공한지 소유주는 유휴부지의 세제 혜택을 받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구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총 25개소 577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29일 13:30~15:00,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수통골 진출입로에서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봄철 행락기를 맞아 야외활동,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유성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한 만큼, 행락지 주변에서 불시에 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9일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사고, 질병 등으로 퇴원한 환자 또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 가족의 부재로 돌봄 불안을 겪는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거주지 동 담당자가 개인별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구에서 서비스를 의뢰하면 제공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영양급식, 주거편의의 통합적 서비스 지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노력 및 민원 응대 ▲각 기관 직원 역량강화교육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선정된 7개 기관과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80% 이하의 경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으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돌봄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돌봄, 방문건강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 역량 향상과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3년 보육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운영 관리 등 원장들이 어린이집 운영 시 알아야 할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우미건설㈜이 후원금 백만 원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및 주민복지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우미건설㈜ 조성준 부사장은 “장애인 등 유성구민 사회복지 증진에 우미건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우미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장애인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우미건설㈜은 유성구 둔곡동에 총 760세대의 주택을 공급·준공했고, 현재 도안2-3지구 우미린 트리쉐이드 주택건설사업(1,754세대)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스마트 건설기술대상(대한경제), 2021년 3년 연속 아파트브랜드 선호도 9위(부동산114)에 선정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28일 10:00~10:30, 유성구 구암동 소재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은 3·1절 자전거대행진 등 각종 행사와 출근길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 준 모범운전자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2023년 1분기 모범운전자 활동 내역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경찰서 추진 업무 등을 공유했다. 교통안전계장 정유근 경감은 특히, 지난해 7월과 금년 1월 두 차례에 걸친 도로교통법령 개정내용을 모두 반영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이 담긴 교육물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방법 교육으로 교통소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에서 가장 큰 대단지인 전민동 엑스포아파트(3,958세대)에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항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층, 200㎡)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에서는 7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촘촘한 방과후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공동체 돌봄, 학교돌봄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를 3곳 더 설치하여 연도 내 15개의 돌봄공간 운영으로 지역 내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반찬 및 즉석밥 등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키트 4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존문화재단,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선행을 베푸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키트를 지원해주신 골프존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21개 단체 2021년 23개 단체, 2022년 23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공모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및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학교형과 일반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계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며, 총 4천5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내달 17일까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경쟁보다는 나눔·협력·배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마을의 협력과 배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의용소방대는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50일간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청명(4월 5일)·한식(4월 6일)을 앞두고 산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영농기를 맞아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등 논 ․ 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불법소각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소각행위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예외적으로 인정되어 오던 논 ․ 밭두렁 소각이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일체 금지된 점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빈계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림정화활동 등 산불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씨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28일 환경부 주관‘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협업사업자로 참여한 대영채비(주)와 함께 총사업비 78억 원(국비 32억, 민간 46억)을 투입해 대전월드컵 경기장 등 64개소에 급속충전기 125기를 설치한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영채비(주)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브랜드사업에 참여한 시설들은 올해 안으로 급속충전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협업사업자인 대영채비(주)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대전시의 경우 급속히 증가하는 전기차량에 비해 충전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브랜드사업 추진으로 대전시 재정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이번 브랜드사업 선정은 대전시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급증하는 전기차동차 사용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및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대전에 위치한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해 대청호 주변 유휴지에 메타세콰이어 1,000여 본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나무심기 후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매실, 자두, 헛개, 감나무, 아로니아, 라일락 등 묘목 6,000여 본과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등 공기정화식물 2,000여 본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나무심기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대전시 산림녹지과에서 전화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이 1000명에 미달할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신청도 접수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자는 간소복, 운동화,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되고, 현장에서 간식과 작업 도구를 지급한다. 올해 식재수종인 메타세콰이어는 하천이나 수변지역 등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우수하여 수변환경 개선은 물론 풍부한 녹음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앞으로 대규모 테마숲으로 조성 관리하여 대청호와 연계한 전국적인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023년 3월 26일, 21:42경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편의점 내에서 대전경찰청 외사계, 둔산경찰서 형사팀의 공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뒤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1명(21세, 남성)을 검거했다. 대상자는 2023년 3월 24일 07:26경 인천공항 도착 후 법무부 입국심사 시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입국 거부된 후 출국 대기 중 3월 26일 04시경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공항 활주로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인 2명이 외곽 울터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했다. 현재 대전경찰청은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팀에 대상자를 인계하고 도주중인 또 다른 카자흐스탄 국적(18세, 남) 1명도 추적중으로 나머지 피의자도 폐쇄회로(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하여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되며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납세자의 신청을 받아 환급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 대상에 해당함에도 법률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해 세제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