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세시온의집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촬영 ▲기프티콘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조작법 ▲키오스크 조작법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으로 하여금 디지털 기술에 조금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2023년 1분기 부산지역 마약사범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8%나 늘어나고, 2022년에는 그 수가 전년 대비 31.7%나 늘어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부산광역시 마약류 폐해 예방 지원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이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마약 대응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부산지방검찰청도 부산지역 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확대·재편성하는 등의 흐름 속에서,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을 근절하기 위한 시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부산은 부산항을 통해 해외로부터 마약이 유입되어 유통·가공·생산되는 창구가 되고 있어 타 시·도보다도 마약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은 사회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를 규제함에 함께 마약 중독자들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보호하는 등 마약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예방하는 데 법적 뒷받침을 하고자 한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이종환 의원은 부산지역 마약류 폐해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2.27㎢), 와동(2.5㎢)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024년 5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토부에 이달 4일 만료 예정이던 토지허가구역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그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으나, 사업지구의 원활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 앞서 상서동, 와동 일원은 지난 2021년 4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주택, 상가 등을 거래 시 구청장의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토지거래 허가가 연장됨에 따라 허가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됐으니, 부동산 거래 시 대상에 해당하는지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 주관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공모사업에서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선정돼 오는 10일부터 교육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행기관으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39세 이하 서구민(청년) 교육생을 모집,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서구에 방위사업청이 이전 확정됨에 따라 방위산업 활성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전문 교육훈련을 통해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 지원되며, 본 교육은 이론 수업 외에도 현장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 훈련도 포함하고 있어, 교육 수료 후 컨설팅과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밭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 2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냉방 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우리 한밭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7개 지점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 서구와 지역공헌활동 MOU 체결 후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탁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와 대전대학교가 체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동구형 특화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대전 동구는 2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형 특화사업 협약을 맺고 16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만의 특화사업으로 대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운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효과성을 높였다. 생활체육학과의 ‘100세 청춘아! 와라’는 기초체력 개선과 체형 교정 등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이 10주간 총 19회 진행되며 물리치료학과의 ‘다리튼튼 관절팔팔’은 균형 능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낙상 예방 프로그램이 7주간 총 7회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대학교와 협업으로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행복한 동구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가 이달 30일까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등 1만 761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동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47% 하락했으며 대전시 평균 하락률은 -3.94%이다. 이번에 결정된 주택가격은 동구청이나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내달 30일까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세정과 과표팀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 기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께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응급상황에 놓인 아이를 구했다. 대전 동구는 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영아를 원장과 보육교사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에 처한 아이를 살렸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평소와 다름없이 등원한 아이가 오전 간식을 먹고 난 후 산책하러 나가려는 찰나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본 보육교사가 머리를 받쳐 뒤로 눕혔고 아이의 눈동자가 올라가고 뻣뻣해지는 걸 확인했다. 보육교사는 바로 영아의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인공호흡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합반을 맡고 있는 다른 보육교사는 아이의 팔다리를 마사지하면서 원장에게 바로 보고했다. 비상 상황임을 인지한 원장은 바로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하는 한편 보육교사는 119에 신고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보육교사는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119 직원과 유선으로 아이의 상태를 전달하며 기도를 확보했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움직임이 없던 아이의 눈동자를 움직이게 했다. 의식을 찾은 아이는 바로 울음을 터트렸고 파랗게 변했던 입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 문창동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동은 28일 문창신협과 급식 지원 협약을 맺었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결식아동 30명에게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1년간 연간 2,5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상 아동은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 문제로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국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아동에게 규칙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한 결과, 4월 말 현재 1,103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타구에 비해 낮은 주차장 확보율(80.06%)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을 덜 사용하는 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제1회 추경에 소요 예산을 확보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신청 소유자들에게 운영보전금(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1곳당 연간 최고 500만 원) 또는 시설비(최고 2,0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웃 주민을 위해 주차장 개방에 참여해 주신 소유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달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567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도 4월 28일에 공시했으며,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는 유성보건소가 28일 유성구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기도를 확보 및 심장 압박 실습 등이 이뤄졌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초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장기적인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월평3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며 출생 신고 시 출산 축하물품 꾸러미(가재손수건, 물티슈, 수유패드, 에코백)가 지원된다. 김상길 동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45필지에 대해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향후 조정 공시로 공평한 과세 기준을 확립해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