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정서지원 사업’이란 직접 반려 식물을 만들고,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물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여 명의 원예치료 강사 교육을 이수한 지사협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선 20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54가구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인 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외로운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인홍 갈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평년보다 빠른 기온상승으로 모기 유충 발생을 대비한 모기보안관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기보안관’은 지역 내 상가와 주택 밀집 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해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4회씩 실시한다. 이진기 회장은 “2018년도부터 방역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점, 좁은 골목 주택 밀집 지역, 쓰레기 투기지역, 하수도, 유등천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동장은 “방역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회원님들의 손길로 모기를 퇴치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쓰레기 걱정 없는 서구 만들기 일환으로 동별 시범 거리를 조성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다세대·상가 밀집 지역, 초·중·고등학교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반복 지역 등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24개 동 공모를 통해 환경실태조사에 따른 현장 여건을 분석하고 동별 1개 지역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거리 내 월 2회 이상 청결의 날도 운영한다. ▲우리동네 환경정비 활동 전개 ▲매일 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재활용품(개·폐형) 거점수거함 설치 지원 ▲내 집 앞 배출 안내판 설치 ▲주·야간 단속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범 거리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하고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청결 운동 전개로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확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과 유성복합터미널 공공청사 부지 활용 방안, 하수처리장 이전에 따른 차집관로 설치계획 철저한 준비, 친수 1, 2구역 학교설립 관련 철저 준비’ 등을 촉구했다. 송대윤 의원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수십 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큰 실마리를 풀었다는 점을 언급하는 가운데 대회 개막식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조건부였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이후 산적한 행정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어야만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26년 12월에 완료예정인 종합운동장 건설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전시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질의했다. 또한 송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공공청사 부지에 대한 기관 유치 계획과 일부 부지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의 활용을 요구하며, 목표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 제2선거구)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본회 시정질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시 대책,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종합적인 대중교통 추진 방향, 대전의 대표축제 육성 방안’등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 질문에서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전기차의 충전수요에 맞춘 충전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며 충전소의 설치장소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매년 전기차 화재가 증가되고 있는데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전시설의 지상유도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고, 또한 전기차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을 위한 이동식 수조의 보급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두 번째 질문에서 송의원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종합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물었다. 송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저출생, 초고령화, 1인 가구 확산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대중교통 통행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묻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대전시 원스톱 포털 구축을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김의원은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5개 자치구 간에 상당한 성장 차이를 보이는 것에 크게 우려하며, 일자리경제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의 원도심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을 매입하여 활용함으로써 도시경관에 대한 폐해와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이어서 김의원은 대전시 원스톱 포털 구축과 관련하여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추진의지를 물었다. 대전시 원스톱 포털은 대전의 일자리, 정책사업, 청년, 사업자 등을 위한 모든 시정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네이버, 구글과 같이 대전시 원스톱 포털만의 상징적인 이름을 정하고 널리 홍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끝으로 “대전시가 지속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4일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1기 개강식과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고자 지치울 작은도서관과 협업해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쇼핑, 뱅킹, 교통, SNS 활용이 가능해져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어르신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석효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하반기에 있을 2기 교육과정에도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백운어린이공원 환경정화 ▲우리동네 버스킹 ▲전통체험 장담그기 ▲괴정안골 복지포럼 총 5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사업 ‘온마을 배움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다육식물인 ‘핑크아악무’를 화분에 심고 분갈이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호 회장은 “교육으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갈마1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배달강좌 ‘힐링 실버’ ▲온마을 배움터 ‘배워서 남 주자’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주민자율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종량제봉투를 적극 활용한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L 봉투에 ‘알려주세요!! 유성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성구 희망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번호를 넣어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배부한다. 주민들은 종량제봉투를 보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대상을 신고할 수 있으며, 구 희망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고 접수 시 대상 가구를 방문, 긴급지원이나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민간후원 등을 통해 대상가구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상반기 전체 재사용 10L 봉투 중 65%(130만 장)로 제작․배부되며, 기존 봉투 재고 소진 시, 매당 330원으로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민들은 기존 봉투와 새로운 봉투를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봉투에는 귀여운 ‘유성이’ 캐릭터가 사용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종량제 봉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인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과 함께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월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만나 협의회 출범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달 협의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인 청주시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면서 협의회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두 참여해 협의회 출범 취지를 공유했고, 지역 간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각 단체장들은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한 뒤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의회장으로는 협의회 출범을 주도해 온 박희조 동구청장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으며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논의를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실사단 방문을 맞아, 의원 전원 명의의 유치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BIE 현지실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4개 후보국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고. 구체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우크라이나(오데사), 대한민국(부산), 이탈리아(로마)로 이어지고, 한국은 세 번째이다. 부산 현지 실사는 현장시찰 등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되고, 이후 5월 중에 BIE 집행위에서 검토해서, 6월에 172차 BIE총회에서 실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이 보고서가 171개 전 BIE 회원국에 회람돼서 11월 제 173차 BIE총회에서 개최국결정 투표에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실사단이 부산에서 받게되는 인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부산시 330만 시민을 대표해서 부산시의회 의원 전체의 지지 의사를 표하고, BIE실사단의 맞이에 전력을 투구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와 한전MCS㈜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전MCS㈜와 ‘돌봄(복지)사각지대 없는 세상을 위해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정기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수행하는 한전MCS㈜의 대덕유성지부 소속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한전MCS㈜의 대덕유성지부 소속 검침원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를 발굴해 구에 연계한다. 구는 한전MCS㈜로부터 통보받은 위기가구 대상자에 민·관 자원 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돌봄(복지)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진 한전MCS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전MCS의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더 체계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2단계, 2년 차를 맞이한 유성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의 비전 아래 5대 분야 5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5대 분야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 구는 특히, 정책 추진에 있어서 주민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난해 구성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단은 올 한 해 동안 구정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정책결정에 여성과 남성 모두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유성구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2년 차에 접어들었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돌입했다. 유성구는 고액·상습 체납자 소유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가 진행되기 전 사전예고를 실시, 37명에 대해 5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 3백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분납 등 납부 의지가 없는 매각실익 및 매각가능성이 있는 압류 부동산 총 117건, 체납액 12억 9천만 원, 체납자 97명에 대해 공매 사전통보를 했다. 또한, 공매 사전예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및 납부의사를 밝히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5월 초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의뢰할 예정이며, 체납자의 부동산 공매처분을 방해하는 허위 근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등기사항을 전수 조사해 선순위 권리 말소 소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매는 압류재산 매각에 있어 불특정다수인의 매수 희망자로 하여금 자유경쟁을 하게 하며, 그 결과 형성되는 최고가격으로 매수인이 될 자를 결정하는 매각절차로, 지방세징수법 근거 법령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또는 지방세조합으로 하여금 공매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 유재건 자치행정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30일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단체장 임시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임시회에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로의 전환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는 5월 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국 원전 인근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장관,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한다.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5월부터 회원도시 503만 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명이 완료된 주민 서명지는 8월경 국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문창용 부구청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원자력시설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방사능 방재 활동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지역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고 당연한 지원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청원동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국회 국민청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