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 친화형 스타트업과 ESG에 관심 있는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SG와 마주한 로컬 스타트업 이야기’를 주제로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이 생존전략이자 시대적 사명인 요즘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명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ESG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ESG 스타트업인 ㈜폼이즈와 ㈜미앤드 대표는 시의 도움으로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연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 카이스트 청년창업 투자지주 정회훈 대표, ㈜후즈굿 윤덕찬 대표, ㈜MYSC 김정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ESG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내에 위치한 안현철골주차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광명시청 주관으로 안현철골주차장 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를 착수했다. 소방 시설은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실시하여 주차장 내부의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건축 시설은 주차장 경사로 및 2층 바닥 철판을 보수하여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1층 트랜치 및 집수정을 청소하여 하절기 집중호우 시 주차장 내부 침수를 방지하고자 한다. 안현철골주차장 개선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서일동 사장은“안현철골주차장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도록 빈틈없이 관리·감독하겠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해바라기 벽화를 조성한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담쟁이넝쿨을 제거했다.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해바라기 벽화는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린 것으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여 동안 담벼락에 담쟁이넝쿨과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벽화 그림을 가린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7명의 위원은 예초기로 담쟁이넝쿨과 잡초를 베어 내고, 기계가 닿지 못하는 구역은 직접 낫으로 잘라 내는 등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이경순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장은 “벽화를 가리는 담쟁이넝쿨이 사라지니 해바리가 벽화가 다시 화사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등교하는 명문고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실시간 도움 공유 앱인 ‘CELPING’ 을 제공하는 리포미스트(ReForMist)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리포미스트는 ▶앱상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자원봉사 교육 ▶노령·장애·빈곤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리포미스트는 앱상에서도 바로 자원봉사 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도움 공유 앱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일형 리포미스트 대표는 “리포미스트는 나의 지식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자산이 된다는 창업 이념 아래 광명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며 “리포미스트의 창업 이념처럼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한 광명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신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앗마을에서 지난 9일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했다. 씨앗마을은 토종 씨앗 재배, 채종, 나눔 및 교육을 통해 토종 씨앗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매년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조선배추, 구억배추, 약파 등 모종을 나누어 주고, 뿔시금치, 달롱파씨 등 씨앗은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매년 토종종자를 나눔 받아서 텃밭에 심고 있다는 한 시민은 “조선배추 등을 심어 김장을 하는데 개량 배추보다 단단하고 맛도 좋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며 “토종종자가 사라지지 않고 후대까지 계속 이어져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인자 씨앗마을 대표는 “토종 먹거리를 생산하는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토종 농산물 보급을 위해 모종나눔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토종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석면 해체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석면 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적법하게 석면 해체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공개 모집한 석면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10시간에 걸쳐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석면의 유해성 ▲석면 관련 법과 제도 ▲적법한 석면 해체 방법 등 석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석면 시민감시단은 석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좀 더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석면 해체 작업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석면 해체 현장에 투입되어 석면 해체 절차를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면 해체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석면 해체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현장 투명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규모 석면 해체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석면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6개 복지관이 ESG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광명시복지관협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ESG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6개 복지관의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ESG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ESG 실천에 기여한 복지관 내 종사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ESG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복지관협회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관 종사자 대표 2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 광명시 평생학습 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교육 : 앎·함·삶’ 을 주제로 교육형식의 확장 차원에서의 비형식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내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서 마련된다. 포럼은 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역 활동 사례와 함께 미래 교육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이희수 교수의 기조 강연 ‘비형식교육 :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시민 패널 4인이 참여하는 ‘삶의 정원에서 배움을 꽃피우다 : 개인의 배움에서 공동체 회복까지’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내 활동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구름산에서 6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전한 등산로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구름산 보건소 입구에서 출발하여 가리대광장, 구름산 정상을 지나 광명동굴까지 등산로를 돌아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구름산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설물도 함께 살펴봤다. 또한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정비 ▲보행로 개선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쓰레기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가을철 등산로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등 광명시의 산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수만 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광명메모리얼파크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장시간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에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와 봉안 위치 안내, 주차 질서 유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며, “쾌적한 추모환경을 위해 방문하시는 추모객들께서도 특별관리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가족 부양과 노후 준비, 은퇴 직면 등 책임과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중년 세대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인생 2막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50세(1973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마감은 9월 27일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10월 16일 이후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2024년 5월 20일까지 수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는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문화원, 광명예총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와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기관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영화 창작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영화 기획·개발·유통 지원에 관한 협력 ▲광명 예술인 영화 창작 관련 자문 지원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이‘광명의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인의 창작 기회 및 저변 확대’ 기반을 다지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협약기관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더욱 활발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영화․영상 산업 관련 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광명의 영화 및 영화인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화 지원 역할을 위임 받은 공공기관으로, 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11일부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부정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운영을 개시한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지정구획 내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요청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졌으나, 지속적인 부정 주차 관련 민원 발생으로 11일부터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2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를 안정화하고, 공유 주차사업 도입으로 인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하고 선진지 견학과 함께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일직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과 일직동장 등 일직동 관계자 23명과 이달용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양도면장 등 양도면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호 양도면 부면장의 진행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 있는 사업과 자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일직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거래장터 농가 방문 체험 등을 진행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