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리어린이공원을 풍성하게 가꾸어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 주민 20여 명은 우리어린이공원에 칠자화, 회양목, 영산홍, 야생수국 등 꽃나무 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흰색 꽃이 핀 칠자화와 핑크색 꽃이 핀 베롱나무가 화단에 자리 잡아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손길로 우리어린이공원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채워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화단을 관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마을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6일 하안9단지 상가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스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더하기6’ 우쿨렐레 공연과 ‘다온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동영태권도 원생들의 태권도 시범 및 예영음악학원 원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기타 연주, 줄넘기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관객과 학부모들이 우렁찬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하안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노인회 회장,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시·도의원, 하안4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든 세대 지역주민이 편하게 함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곽창규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상가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임원진들과 오랜 회의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했는데, 상인회가 더욱 결속력을 다지고 상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에서 최근 공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을 대상으로 공황장애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불안감이 여러 신체 증상과 동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로나 이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광명동굴에서도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어두운 동굴에서는 앞으로도 그러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자신의 병력을 인지하고 증세를 의료진에 설명할 수 있는 경우와는 달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증세가 동굴 체류 중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내부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광명동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경험담을 나누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사회가 복잡해지며 안전사고의 원인과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적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통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6일 글로벌서포터즈(다문화) 14가족을 초대하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상황 대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험한 활동으로는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완강기 탈출 및 화재대피 등을 배우는 생활·산업안전, 다중 밀집사고 대처 및 지진, 태풍에 관한 재난안전, 특수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영화 감상 등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알리바올가(러시아)는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외국인의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의식 습관을 배우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 생각된다”며 “글로벌서포터즈의 소방체험 경험을 살려 자국민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서포터즈는 재난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3월 초에 발대한 다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쌀 4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 성품은 하안1동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풍성한 추석맞이를 위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하안1동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CCTV의 효율적인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아이디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개인정보 및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활용도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했다. 광명시가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한 연구 주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주민 정보와 위치 정보를 결합하여 심야시간대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취약계층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위치 선정 시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가 가명정보 활용을 선도하여 저변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역대 최대로 편성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 원을 반영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이다. 시가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오면서 주민참여예산 요구액이 100억 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97개 제안사업 가운데 숙의 과정을 거쳐 4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115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올해부터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지원단 도입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선호도 주민투표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민 참여로 역대 최대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며 “시민의 참여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정책을 추진해온 것에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장한 시민력이 더해진 결과이다. 예산 민주주의 실현이 성큼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고추장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나 친인척이 없거나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외로운 명절을 지내게 될 저소득가정 등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송덕순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고추장을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나눔누리터 단원들의 나눔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100박스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3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원 20여 명이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김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인선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매년 선물을 지원해 주시는 하삼행복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2009년 출범 이후 매달 후원금을 모금해 현재까지 36회에 걸쳐 2천400여 세대에 4천5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활력찾기 프로젝트 두 번째 순서로 '활력충전청'을 시작했다. 어르신 활력찾기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산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문제에 대응해 이웃과 정서적인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첫 번째 순서로'활력충전솝(soap)'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력충전청'프로그램은 어르신 10명의 참여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다양한 제철 과일을 손수 수제 청으로 만드는 활동을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된 천연비누 만들기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제 청 만들기를 기획했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한 일터 개선사업의 일환인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노동권익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사업,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등 노동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고현주 부천시노사민정협의회 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이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류동춘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리 등 업무를 역임한 지역개발전문가이다. 류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시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신도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적극적인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2023 광명시 평화주간’ 2일차 행사로 정원문화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 포럼은 박승원 시장이 좌장을 맡아 정원문화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연이어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과 평화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의 행복을 위해 광명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시가 추진하는 정원문화도시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고,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지자체가 해야할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원문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오도영 교수가 ‘제국과 도시, 그리고 정원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 교수는 귀족문화, 제국주의의 확장 등과 함께해온 현대 정원의 역사와 시대적 흐름을 소개하고 “녹지공간의 접근성이 도시의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코딩탐험’ 첫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AI로봇과 함께하는 코딩탐험’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코딩(coding)교육 의무화가 예정되면서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정보 취약계층 초등학교 1~3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논리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AI 로봇(RO-E)을 통한 인공지능 탐색, 언플로그드 코딩, 카드코딩 등이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지 사업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친환경 주말농장 2개소에서 생산한 유기농 만차량 단호박 120개를 광명푸드뱅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단호박은 주말농장 자투리 공간과 이용자 쉼터인 터널을 활용하여 모종을 심고 가꾸어 수확한 것이다. 만차량 단호박은 늙은 호박과 단호박의 교배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임영란 광명푸드뱅크 센터장은 “일 년 동안 힘들게 키운 단호박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광명시 도시농업과에 감사드린다”며 “단호박은 푸드뱅크 마켓 이용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시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밤일주말농장과 애기능 주말농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4: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621개 텃밭을 분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