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부터 ‘용현1004 한 스푼 영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영양란, 두유, 과일 등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정학 위원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영양식품을 제공받아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고,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목공 교육기관인 ‘뿌리깊은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 ‘뿌리깊은나무’는 풍부한 목공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에 앞장서 온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공예 문화 활성화와 새로운 취업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목공체험지도사는 유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나 사회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공단은 이번 취득반에서 2급과 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숭의목공예센터에서 체험학습, 취미 강좌 등의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혀 취업 기회까지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 관내 조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실 정리의 달인’을 주제로 조리원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조리 종사자의 올바른 개인위생 복장 교육과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 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 교육을 통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에게 효율적인 정리 수납에 사용할 수 있는 블록 수납 용기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정리 수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정 센터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조리실 내에서 구분사용을 철저히 해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조리원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16,67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해,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구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통지문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미추홀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올해 미추홀구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변동률이 0.4%로 소폭 상승했으며, 인천시 변동률은 0.83%, 전국 변동률은 0.64%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47,04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하는 사항으로 재산세, 대부료와 같은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에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 전체 필지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0.75% 상승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주택) 3천319호에 대해 이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했다. 연수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59% 상승했으며 행정동별 가격변동률 현황은 전년 대비 옥련동 1.27%, 선학동 0.68%, 연수동 0.24%, 청학동 0.69%, 동춘동 0.94% 상승했다. 구는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과 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개별주택가격(안)의 적정 여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연수구 세무1과 또는 인천시 전자 고지 납부 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연수구 세무1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7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1만 3천7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국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토지 특성 조사, 지가산정,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 지가 열람 및 소유자 의견제출 이후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올해 연수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5% 상승했으며, 동별로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편입되는 선학동이 1.43% 상승하여 다른 동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 그 외 옥련동 1.35%, 연수동 1.00%, 동춘동 0.85%, 송도동 0.79%, 청학동 0.68% 순으로 1% 내외의 비슷한 변동률을 보인다. 한편,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고 부동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우리동네 방(범)댕(댕)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댕이 사업은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 활동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접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안전한 연수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14일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후 대원 모집을 시작해 총 13가구를 모집했다. 발대식 행사는 청학동장,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임명장과 활동복 수여, 안전한 방범 활동과 플로깅 교육, 플로깅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위험•범죄 요소를 발견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청 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1일 1회 1시간, 주 2회, 월 최대 8회 가능하다.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발대식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학동을 기점으로 방댕이 사업은 연수구 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치매 걱정없이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4개 역점분야별로 연수구만의 특화된 중점사업들을 추진한다.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와 함께 구민 주도의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연수구를 치매 걱정 없는 선제적 거점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의 상설치매검진, 치매원라인콜센터, 인지회상 프로그램 1:1 기억보듬사업 등 분야별로 모두 18개 치매관련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 오는 5월 21일에는 ‘힐링 연수 페스티벌’과 함께 ‘치매걱정 제로도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를 거부감 없이 따뜻하고 친근한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 위해 전국 첫 새 이름 주민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예방 전문가 양성관리와 함께 치매안심공원과 거리 등도 추가로 별도 조성한다. 초로기 치매와 조발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예측 사전유전자 검사 도입에 이은 집중관리, 우리동네 치매안심순찰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4월 29일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쉼과 힐링-휴(休)원데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쉼과 힐링-휴(休) 원데이 아카데미’는 연수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의 심신안정과 힐링체험기회로 색채타로 및 감정오일을 이용한 나만의 향수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에 힘입어 우리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자원봉사자는 꼭 필요한 인적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예우와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쉼과 힐링-휴(休)아카데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최근1년간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라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여성회관은 최근 ‘도전!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고소하고 짭짤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브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몸에 좋은 홍국쌀을 이용하여 빵 발효·굽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좋아하는 소금빵을 직접 만들고 갓 만든 빵을 시식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동브래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멘토-멘티 결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토인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멘티인 탈북민의 결연을 통하여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들은 멘토들에게 탈북 과정과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멘토들은 탈북민과 자녀 교육 문제, 진로, 취업 상담, 정서적 지지 등에 대한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현재 관내 탈북민에 관한 일관된 소통 창구가 없어 탈북민의 정서적 고립이 우려된다”며 “민주평통이 탈북민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사회 정착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다음 달 9일 서울, 경기, 인천 멘토-멘티 결연식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송현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전통시장 버스킹 공연을 시범적으로 선보였고, 방문객들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보여주기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현대시장, 송현시장 일대에서 매월 1회 이상, 총 14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공연에서는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고 시장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에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고 흥겨운 전통시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동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한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서 부구청장 주재로 19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국정평가 성적 향상을 위하여 지표별 전년도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올해 달성 가능성과 추진 계획을 확인했으며,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국정평가는 우리 구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며 “지표 매뉴얼을 분석해 전략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조·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부터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에이즈(AIDS)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예방교육은 인천산업정보학교를 포함하여 인천재능중학교, 재능고등학교 등 총 3곳에 재학 중인 1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적 면역계 기능 부전을 말한다. 최근 일부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부적절한 성 관련 콘텐츠를 접하며 왜곡된 성의식을 가지는 것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자 중 20대가 전체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잘못된 성의식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국내‧외 감염현황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법 ▲조기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안전한 성,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