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답동성당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이주민 81명을 대상으로 한센병과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를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중구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간 연계 협력으로 운영됐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은 피부병, 무좀, 습진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 밖에 결핵·에이즈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상담과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해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결핵 검진 홍보도 병행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기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려간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소위 ‘코로나19 졸업’을 맞이한 셈.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인천 중구 역시, 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 파악과 과학적 분석으로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인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컸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6월 인천 중구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활동 중인 하경미 주무관도 그중 하나다. 특히 그는 방역 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일반과정을 수료하며 2023년 10월 공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인천 중구의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과 방역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6,000여 건의 역학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역학조사관 임명에 앞서 202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4년 용마루 마을극장’ 난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옹진농협난타동아리에서 난타 연주곡 8곡 및 체험 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극장은 용현2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관내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난타, 밴드, 엘이디매직쇼, 모래아트 등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동현 회장은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에서 준비한 용마루 마을극장이 나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올해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가족들과 집 근처에서 즐거운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극장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학익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산사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실제 지정된 학익고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다가구주택, 고시원, 선학음식문화거리 등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은 전기, 수도, 가스 등 요금이 체납돼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거나 실직,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전반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세대주택과 반지하 세대를 방문했다. 또한 복지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는 내용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알리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미자 민간위원장은 “선학동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복지위기가구에게 닿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 있는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이달 25일부터 식중독 사고와 감염병에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830 손 씻기 체험 교실’은 “하루에 여덟 번 삼십 초간 손을 씻는다.”라는 뜻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영·유아에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무상으로 대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 사용하는 손 씻기 체험 도구 ‘뷰 박스’는 형광물질인 투명 로션을 바른 손을 씻은 후에 도구에 손을 비추어 보면 잘 씻겨 나가지 않고 손에 남은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형광물질을 세균으로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씻어야 완전히 제거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 대상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포함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연수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선정된 제4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청년 위원 30명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정책 발굴·제안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네트워크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빌딩 시간에 이어 앞으로 보다 더 왕성한 정책활동에 대비한 사전 정책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교육을 통해 청년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제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실질적 업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분과별 회의와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으로 연수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를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및 상권활성화 지원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 ▲경영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홍보를 지원하고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골목상권 특색에 맞는 축제 지원과 버스킹, 구청사 내 대형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 등을 적극 활용한다. 이와함께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시행하고, 상인 대상 활동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해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지역 상권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전통시장 보수공사, 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송림2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구강관리 교육과 신체 건강상담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관리 교육은 인천 동구보건소 구강방문팀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구강방문팀은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중요성, 칫솔 사용법, 틀니 유지 관리법 등을 교육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도 시행했다. 또 구강검진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관련 병원진료 연계 및 자가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노년기에 신체 및 구강건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중요성을 자각하고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인천교공원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걷기는 근육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좋은 신체활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동구보건소는 건강 걷기 활성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인천교공원 산책로 약 1.6km,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약 1.1km에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를 설치했다. 지역 주민들은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을 통해 산책로 안내, 걷기 효과, 코스별 거리 및 소모 칼로리, 건강수명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운동 부족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있다”며 “걷기처럼 쉬운 운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동구의 걷기 실천율은 52.5%로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3.9%p 낮은 수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4일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열리며‘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 이번 행사의 주제이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과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후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에어스포츠존, 어린이 맞춤형 민속놀이존 등 흥미로운 놀거리를 운영한다. 또 30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비즈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쿠키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주말 2024 가족캠프 ‘연밀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캠프 ‘연밀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양한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관계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총 10가족이 참여해 1박 2일간 대부도와 시흥 일대에서 가족협력게임, 보물찾기, 가족 인터뷰, 단체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가족과 단합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 중 한 명은 “자녀도 바쁘고 부모도 바빠지면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온전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다.”라며, “또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생각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와 양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의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형 도시 구조, 주민 연령별 인구 분포 및 주민자치회 출범 시기 등 상호 동(洞) 및 주민자치회 간 공유하고 있는 유사점에 따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 군포 송부동 주민자치회장 및 각 주민자치회 분과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경엽 회장은 “송도4동과 많은 면에서 흡사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연수경찰서, 주택관리공단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가정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에도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면서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됐고 결국에는 저장강박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실제 집 안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이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해충으로 본인 건강의 위협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대상자가 청소를 거부했지만, 평소 알고 지낸 연수경찰서 직원이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었고, 연수구 공무원들의 매월 1시간의 초과근무수당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사업을 연계해 전문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서비스로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주방,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지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