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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동구 민주평통 인천동구협, ‘탈북민 돕기’ 멘토링 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멘토-멘티 결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토인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멘티인 탈북민의 결연을 통하여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들은 멘토들에게 탈북 과정과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멘토들은 탈북민과 자녀 교육 문제, 진로, 취업 상담, 정서적 지지 등에 대한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현재 관내 탈북민에 관한 일관된 소통 창구가 없어 탈북민의 정서적 고립이 우려된다”며 “민주평통이 탈북민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사회 정착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다음 달 9일 서울, 경기, 인천 멘토-멘티 결연식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