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2023년 5월 2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힘, 연제구 2)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현 정부가 출범 2년차를 맞아 선정한 20개의 개혁 중점과제 중 노동·연금·교육 분야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핵심 주요 개혁 과제로 언급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업’임을 재확인 한 것”이라며, 정부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개혁 최우선순위로 꼽은 ‘노동 개혁’은 노동시장의 유연성, 안전성, 공정성, 법적 안정성이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산업경쟁력 및 미래 세대 일자리와 직결될 수 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여 미래자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과 함께 근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현 세대애서 반드시 완성해야 할 과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5월 2일에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는 ‘IAEA 국제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일본의 일방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안으로 상정됐으며, 제안설명에 나선 성현달 의원은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는 막대한 양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했고 방류 시기가 임박한 상황”이라면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오염수의 위험성은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이미 알려졌음에도 일본 정부는 수많은 종류의 방사능 위험이 있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와 농도 희석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빙성 낮은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오염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IAEA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며, 오염수 방류 강행에 따른 대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강철호의원(동구, 행정문화위원회)은 제31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3.5.2)을 통해 망양로 일대에 지정된 고도지구 문제에 대해 부산시가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 산복도로에 위치한 망양로는 부산의 독특한 풍광과 바다조망을 제공하는 도로로 그 기능을 유지하도록 1972년부터 도로주변에 고도지구를 지정하여 지금까지 건축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강철호의원은 고도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산복도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혜택을 고스란히 모든 부산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부산시가 고도지구 주민들에게는 재산권 침해에 따른 보상은 고사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무분별하게 진행된 재개발사업과 주택건설사업으로 들어선 아파트 등 고층 건물들로 인해 조망권마저 빼앗기고 있어 망양로 일대 주민들에게 남은 건 상대적 박탈감뿐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고도지구 지정이 50년을 넘기면서 망양로 일대의 건물노후화를 부추겼지만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부산시의 몰염치를 질타했다. 그동안 고도지구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의 부당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재)부산문화회관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에 함께 참여하여 유치 열기에 힘을 실었다. '22년 10개 학교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즌2를 맞아 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매주 초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4중주와 부산시립합창단이 번갈아 가며 엑스포에서 소개된 아이스크림, 비행기, 텔레비전 등을 재미있게 편곡한 동요를 선보였고, 동아대 응원단장이 알려주는 엑스포 유치송 율동에 어린학생들이 고사리 손과 발로 힘차게 따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철호 위원장은‘엑스포를 노래하다(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는 미래의 주역이될 초등학생들에게 흥겨운 율동과 동요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홍보를 동시에 이뤄낸 프로그램이라며, 짧게 끝낼 기획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저녁 7시 20분 대전시민천문대(신성배수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3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민들과 별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함께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별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음악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서 반갑고 기쁘다”고 말하고 “오늘 느끼는 일상속에서의 소소한 행복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저녁 6시 30분 DCC제2전시장(유성구 엑스포로 87)에서 열린 ‘대한네일미용사회 전국지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미용사회 강문태 회장과 대전지회 이선회 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전국지부 출정식에 성원을 보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출정식을 계기로 네일 미용에 몸을 담고 계신분들의 위상과 권익이 신장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준비된 다양한 행사들이 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 28일 노은도서관에서 개최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한 북콘서트는 ‘사람과 삶을 잇는 소설 이야기’라는 주제로, 독립서점 책방채움 신선영 대표와 작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보름 작가는 북토크에서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들려줬고, 독자들은 깊이 있게 소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책 속 좋은 글 낭독 및 질의응답과 작가사인회 시간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를 한층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황보름 작가의 책을 읽고,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했다. 이에,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 29일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중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00여 가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이승훈 국가대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특히,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제11대 과학골든벨의 주인공도 탄생했다. 수상자는 1등 변혁준(6학년, 부산 명륜초), 2등 이유건(5학년, 계룡 두마초), 3등 윤지후(5학년, 서울 가락초), 4등 정유현(5학년, 용인 동천초), 정선우(5학년, 수원 영덕초), 5등 박시안(6학년, 대전 장대초), 주선빈(5학년, 대전 어은초), 전영준(5학년, 대전 태평초), 정성욱(5학년, 거제 양정초), 채가은(5학년, 군산 미장초)으로, 총 10명이다.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과학을 알기 위해서는 과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게 중요하다”며, “과학도시 유성에서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4월 28일 영국 프레스턴 시청사에서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그 결과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성구와 프레스턴시는 공동체 자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우호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을 합의했으며, 행정, 학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방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는 이번 프레스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글로벌 미래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 서구 협의체 부위원장인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해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우리마을’을 주제로 협의체 위원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없는 복지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견해 지원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라며,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총 450명의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의 중요성과 평상시 관리 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이 하천으로 잘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이다. 평소 쓰레기와 무단 설치된 덮개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못 하는 곳이 많으며, 이는 적은 비에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구에서는 매년 빗물받이를 개량하고 정비할 뿐만 아니라 준설・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등 배수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홍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5월~9월)을 정해 관내 상습 침수 지역 일원 12곳에 현수막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요즘 강우는 예보 없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 빗물받이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작은 실천이 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일환으로 ‘노루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구 가족 50팀과 도보체험단 30명을 모집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생활의 규범을 익히고, 변화하는 기후·환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도보 트레킹(둘레산길 11구간), 풀잎아트, 자원순환 분리배출, 재활용 정리수납, 쓰레기줍깅 정크아트,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환경교육 영상, 친환경 캠핑학교, 생태원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풍광이 아름다운 노루벌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참여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시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며 가족과 이웃 간의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존중하고 환경 감수성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중간결과 발표를 토대로 특구 지정 가능성 제고 전략과 향후 조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 인프라와 고유성, 차별성, 특화성을 두루 고려한 특화 콘셉트와 이에 따른 지역 범위 설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구 제도 취지와 서구 만년동 콘텐츠 산업, 유성구 도룡동 영상산업이 융합한 갑천 벨트 중심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특수) 영상과 콘텐츠 분야로 특화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와 유성구는 내년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5월 중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 특화사업 발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영상‧콘텐츠 특화 특구 지정은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진전시킬 쇄빙선”이라며, “지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매진하는 등 지혜와 역량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배움나눔 청년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최충규 이사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원진 위촉장 수여, 2023년 활동내용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대덕구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은 1기 25명에서 2기 54명으로 확대됐으며, 탄소중립 활동(달빛 플로킹, EM흙공 만들기 등)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윤진 단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년이자 지역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이사장은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덕구와 청년들이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형 마을돌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통합돌봄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덕형 마을돌봄 팀러닝’을 실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형 마을돌봄’은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발굴하고 보건, 요양,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이번 팀러닝을 통해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대덕형 마을돌봄 추진을 위한 긴밀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또한 구는 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하는 등 2025년까지 사업비 27억원을 지원받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촘촘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연계로 구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