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출구 없는 미로)’에 동참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순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지목받은 강정규 부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사회적·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4월 10일 진행한 방호울타리 특별점검에 이어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관내 152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통합회의를 거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5월 15일 개최된 관계기관 통합회의는 합동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안전시설물 245개에 대하여 각 자치구에서 수립한 정비계획이 적정한지, 시기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한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의무시설인 안전표지 및 노면표지에 대해서는 올해 정비 예산 4억 원을 투입하여 즉시 정비토록 조치했고, 우선 설치시설인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과속방지턱 등 도로 부속물에 대해서는 금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교차로 정비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나머지는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 금년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대동초등학교 등 7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기, 무단횡단방지용 보행자방호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7일부터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전통사찰 등 65개소에 대상으로 촛불·연등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사찰 6개소는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전날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간부 1:1 안전담당제를 통해 전자촛불 사용 홍보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전통사찰 등은 산림과 인접한 곳이 많기 때문에 봄철 건조기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대전시는 17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대전고용청 손필훈 청장이‘청년 고용-복지 연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통합적인 고용-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전시 청년지원사업과 고용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해 일자리정보 안내 등 취업활동 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간병·금융·신용 등 복합적인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대전시 복지·자활담당자,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담당자들이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약 3,000여 명의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른 고용·복지사업과도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5. 17 10:30 청소년 마약, 약물등 중독문제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 등 약물에 노출된 청소년들 대상으로 재범 예방 교육과 일대일 전문가상담, 선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재활치료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청소년 마약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마약·약물·인터넷 도박 등 입건된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하여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입원·약물·재활 및 상담치료를 의뢰하면 중독 관련 전문가가 개입하여 청소년의 심층적인 원인분석과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마약 및 약물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과 더불어 상담과 치료 연계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5. 17 대전중부경찰서 사랑홀에서 교통안전 분야 협력단체인 대전중부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중부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스쿨존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 등으로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협력 치안 강화 등을 논의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날 송봉식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의회 4선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봉식 의장은 지난 2022년에도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봉식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유성구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주민들이 맡겨 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김미희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교육·교원 관계자, 학부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미래 교육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16일) 열린 간담회는 유성구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유성구 교육관계자와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육환경 구축,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기관 육성,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희 의원은 원격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미희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대전 5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과학 전담 부서를 운영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유성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발전 방향을 찾기위해 교육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성구의 미래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 대표회의가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역 의료 불평등 및 진료격차 해소를 위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과 과도한 규제로 인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현 농지법 개정안 입법을 촉구하는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이 시·도대표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된다. 이어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광신 중구청장,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 및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방문한 시도대표회장을 맞이했다. 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4월 산불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기탁한 성금 300만원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에게 전달했다. 동구의회 강정규 부의장, 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은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하여 대전을 찾아준 시도대표 회장들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제 도입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시군자치구 의회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라는 큰 틀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지방의정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하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조원휘 부의장은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충남대학교병원을 이끌어 온 윤환중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1972년 개원 이래 대전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이제는 중부권 의료계를 선도하는 최고수준의 정상급 지역거점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세종특별자치시시의회에서 주관한 충청권 시·도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의회 구성 등 특별지자체 설치 협력방안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보고·논의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상래 의장은 “초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이 필요하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축이자 의결기관인 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9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동별 결원 등으로 인해 지난달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 과정을 6시간을 이수한 주민들로 선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마을의 현안 의제를 찾아 논의하고 직접 이웃들과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현재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사업 등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과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복‧특이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 및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구는 전주 수목원과 한옥마을에서 △식물관람 △자연치유 체험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무원들에게 부담 없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리동 복지통장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홀몸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14일 중리동에 따르면 윤부희 복지통장은 지난 9일 오후 5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A씨의 안부를 살피러 방문했다가 문 앞에서 A씨가 쿵 하고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 후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 윤 복지통장은 A씨가 평소 잘 쓰러지고 가족과 연락이 끊겨 혼자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A씨 집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A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의식을 회복했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방문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병원 입원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 환경이 열악해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놓여있어 청소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오재룡 중리동장은 “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복지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