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동행정복지센터는 대덕구 장동교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472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4일 회덕동에 따르면 장동교회는 지난 4월 29일 회덕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으며, 수익금으로 쌀, 라면 등의 후원물품을 마련해 기부했다. 황찬규 목사는 “교인들이 모두 합심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교인들이 등록된 장동교회는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을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또한 황찬규 목사는 장동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3년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 기본법상 보장된 참여기구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구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내실 있는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과 생존수영 강사과정 과정이 선정돼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 훈련생을 모집 20명을 선발해 취업 연계형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지도법, 수상구조기술, 심폐소생술(CPR) 등 생존과 구조 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수료 후 해양경찰청 인가단체의 평가를 통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스포츠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철저한 실제 위기 상황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보급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훈련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5. 12 16:00 대전보건대학교 대학축제(청운축제)에서 청년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부스는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대학축제에 참여하여 혼잡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청년안전지킴이와 합동 순찰 및 마약범죄 단절 홍보 활동 등 범죄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박00(여, 20세) 학생은 “혼잡한 대학축제 기간에 경찰분들과 함께 학교 순찰과 한창 이슈인 마약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보람 있었고, 청년안전지킴이로써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안전한 대학가를 위해 경·학 합동 범죄 예방 활동 등 청년안전지킴이와 지속적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1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개최된‘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식품위생 단체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인 저변의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부터 7월까지 17개 전(全)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주체성 강화를 위해 동 위원과 민관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과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요령, 동 특화사업 사례, 복지대상자의 경제적 회생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전략회의 및 간담회, 홍보활동,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견고히 할 방침이다. 김영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활동 범위가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자원 연계를 위해선 주민 주도의 동 협의체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 특화사업을 활용한 주민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11일, 애플키즈 어린이집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715,8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은 나눔을 실천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후기 원장은 “올해 벌써 6번째 바자회로,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귀한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장 50명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김광신 중구청장이 제안해 기획됐다. 김 청장은 구립 공공도서관 건립,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 민선8기 들어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학교장들도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학교 주변으로 과속 단속카메라 위치 이전 등을 건의하고,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교장 선생님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시 보다 효과적인 진행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중구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줄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4월 말 기준, 완료3건․정상추진 42건․기타 4건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공약은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이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구민 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구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 우선 편성, 시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진사업에 대한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향후, 중·장기적 공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 보건소별 평균 900여 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4,567명)를 방문하여 17개 영역 145개 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치구 보건소는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사원 25명을 선발하여 표준조사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2024년 2월부터‘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와‘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 분석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자료”라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을 비롯한 정명국 의원, 송인석 의원, 송대윤 의원, 이효성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를 방문한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ASTAF)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대회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제경기대회의 운영현황을 직접 시찰하고,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회를 찾는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세팍타크로 경기를 비롯해,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 대전에서 열릴 주요 종목인 펜싱, 수영, 축구 경기 등을 직접 참관하고, 이 종목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성공적 대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행복한어르신복지관(동구 동부로 23)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및 동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참다운 프로슈머 시대의 개막은 소비자 권익의 사각지대 해소로부터 출발해야 됨을 유념하여 대전시의회에서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 및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함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가 집중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농약 24종이며,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등)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건기(4월 ~ 6월)와 우기(7월 ~ 9월)에 두 차례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관내 골프장 토양 및 수질 시료 60건에 대한 검사 결과, 플루토라닐 등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농약 5종(플루토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트로빈)이 미량 검출됐으나,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관내 골프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여가시설로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여 골프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음식 컨텐츠를 활용한 대전 관광 및 축제 활성화 전략토론회’를 열었다.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이기진 동아일보 부장의 발제에 이어서 김덕한 대덕대 교수,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오세훈 대전관광공사 단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전이 갖는 도시브랜드와 이미지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써 음식 콘텐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연구 방향과 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국 의원은 “대전이 첨단과학 도시로서는 널리 알려 있지만 음식 등 문화와 관광에 관한 도시이미지가 약한 측면이 있다”라며, “음식 컨텐츠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대전의 관광과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잡았다.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미래전에 대비해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은 앞으로 5년간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업단지 와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국방력 강화와 상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 남부권역에는 국방 관련 핵심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과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육군 군수사령부,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있고, 방사청 이전도 진행 중이다. 충남 계룡에는 육군본부가 있고 논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