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5월 16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2024년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읍면동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장비 조작요령, 방역소독 방법 및 방역 소독약품 취급 시 주의사항, 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방역 취약지와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위생 해충의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보건소장(이우원)은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일선 행정에서 봉사하는 통장과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주요 사업현장 견학을 통한 소통행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충무공동 통장협의회는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통장회의 진행과 함께 산림교육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진주시 시정주요 사업현장 및 관광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해 소통행정 강화와 진주시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평소 주민의 손과 발로 최일선 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도록 통장 한분 한분이 적극적인 홍보요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진주시는 조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8기 농정분야 주요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15㎡ 규모의 시설에 66종 125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를 갖추고 9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양검정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농업용수 분석과 병해충 진단실을 추가하고 잔류농약 검사 대상을 국내 판매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450점의 분석업무를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 및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현장 컨설팅과 업무별 보수 교육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영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 ‘남강 별밤 피크닉’행사를 운영한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진주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진주진맥을 포함한 로컬푸드 간식, 지역 버스킹 공연 팀과 함께하는 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진주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탁 트인 전망으로 피크닉하기 최적의 장소인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와 장마철인 7월은 휴장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폼 작성 후 신청비(1인 1만 원)를 납부하면 된다. 행사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팀당 2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개인 피크닉 장비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남강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선 시범으로 운영한 행사에서는 25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로맨틱한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을 즐기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단법인창원복지재단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오후 13시, 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과 연계하여 마련된 국악공연으로 비나리, 한량무, 아생산조, 삼도설장고가락, 남도민요, 삼도풍물가락 등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가득 담은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80대)은 “훌륭한 국악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국악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을 손쉽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감사하고(5.8. 어버이 날) 사랑하고(5.5. 어린이 날) 또 사랑합니다.(5.21. 부부의 날)”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의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 배분으로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이 지원됐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정책을 연계하는 청년센터에서 해당 지역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는 작년 ‘사회적 고립 청년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 우수사례에 선정이 된 바 있으며, 올해 ‘지역소멸에 대한 지역 청년 주도의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이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사업인 ‘세대통합 프로그램 CGG(Changwon Generation to Generation)’는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로서 당면한 인구 문제에 청년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대통합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관내 청년-어르신 교류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사업 참여 모집은 6월 초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몰랐던 조상의 땅을 원스톱으로 찾아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조회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민법시행 전인 ‛조선민사령' 제11조에 따라 호주상속을 받은 장자나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조상의 사망기록이 표기되어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자가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조상땅찾기'는 전국 어디에서나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거동 불편한 어르신 23가구에 실버카(성인보행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으로 실버카를 지원해 거동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해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관내 지역에 실버카가 없거나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해 드려, 정서적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바깥 활동을 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면민이 원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행복한 비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군․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하여 콩나물 1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포스는 의성군 단밀면에 소재한 콩나물 재배·유통업체로 2023년부터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하여 봉사하는 등 지역업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주체인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은 취약계층 먹거리 공급 확대 및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식-농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로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인복지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의성자혜원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업체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확대 공급하고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4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경남도 및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19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 함께 하동군, 경남도 및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원 시․군 의 75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열띤 협상과 상담을 통해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은 해외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력 있는 빅 바이어를 초청했다. 또한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아세안본부 및 미주본부의 참여로 수출업체들에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정보 제공 등의 수출 컨설팅도 제공되어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동군은 필리핀 최대의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커먼 그라운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하동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하동녹차연구소와 파라과이의 Morning Mart S.R.L은 녹차류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2024년도 2차 농산물 온라인판매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5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가로 편성했으며 TV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직접경비(판매수수료)의 50%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며 방송 횟수 당 최대 16백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 내 주소를 둔 농산물유통 관련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단위 주문을 감안하여 물량 소화가 가능하고 품질이 뛰어난 업체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의성군의 주요 온라인판매 품목으로는 복숭아, 마늘, 자두, 사과 등이 있으며 2023년에는 서리피해 및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38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매출실적 45%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이 지난 13일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주최,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특화성 △청년 수요 반영도 △사업운영 타당성 3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추진하며 청년 취향에 맞춘 △공예 △식문화 △캠핑 등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개소한 의성군 청년센터는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는 6월 청년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연말까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한 이중언어교실을 진행한다. 이중언어교실은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관내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에서, 주말에는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사용에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관내 교육기관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일본․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과 외국어 기초 및 회화 등 언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미래에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