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만성질환 조기발견과 지속관리를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는 △2040세대를 포함한 시민참여 홍보 확대 △취약계층 중심의 예방교육 강화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모든 거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고현로11길 ‘빛의 거리’가 오는 12월 20일, 인공눈과 조명 연출을 더한 겨울 축제 ‘고현 리본(Re-born), 첫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리 전체를 은빛 눈이 흩날리는 분위기로 꾸미는 ‘첫눈 오는 길’ 연출이 행사 전체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겨울 감성을 살린 거리 연출과 함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소비 영수증 인증 이벤트, 상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중심의 방문 동선 구성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행사는 오후 3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 공연팀 3팀의 무대, 퍼포먼스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가 이어진다. 눈이 흩날리는 무대 아래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축제의 대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연말 소망카드 쓰기, 첫눈 인증 이벤트, 소비 촉진형 이벤트 등이 마련돼 가족·연인 방문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첫눈이 내리는 겨울 거리의 분위기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현 빛의 거리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본예산 수정예산안이 11일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나이 등 조건 없이 모든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예정이며, 전액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의 민생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군 재정 안정성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다. 해당 기금은 현재 666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복지·지역기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재정의 견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예산안은 오는 16일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의결 즉시 집행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보성사랑상품권 1만 원권 확보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보성군 2,251개 마트, 전통시장, 식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귀농귀촌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정착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상담·교육 체계가 성과를 이뤄낸 결과로, 곡성군의 귀농귀촌 친화적 정주환경 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곡성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을 정착교육, 권역별 현장 상담, 선도농가 멘토링, 귀농 준비 교육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 특히 서울센터 연계 상담 확대, 현장 중심의 정착 문제 해결, 정주·영농 초기 애로사항 지원 등을 통해 정착 유지율이 향상되고 신규 귀농귀촌인 유입이 증가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입 실적, 교육 운영, 상담 체계, 홍보 활동, 정착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균형 있게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곡성군은 모든 영역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2016년 사업 추진 이후 첫 공식 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마을 대표 및 선도농가는 “현장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전역에서 겨울 특별 이벤트 '메리-go-빙고' 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감성 포토존 조성, 어린이 특별 마술 공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미션형 빙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겨울 이벤트의 핵심은 기차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4×4 빙고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배부되는 빙고판을 활용해 사진인증, 스탬프 수집, SNS 인증 등 지정된 미션을 완료하면 빙고 한 줄만 완성해도 ‘크리스마스 한정판 글리팅 키트’와 랜덤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6칸 전체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역 농산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랜덤 경품은 기차마을 내 레일바이크 및 놀이기구 탑승권, 지역 디저트 상품, 곡성 감성 굿즈 등으로 오직 곡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들로 준비됐다. 경품은 하루 250명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겨울철에도 성수기 못지않은 높은 참여 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 전남농촌지도대상’에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이율 농업연구사가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농촌지도대상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업기술 성과 확산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위상을 제고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율 연구사는 곡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으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 가공 창업 교육, 상품 개발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곡성 특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이율 연구사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가공산업 활성화에 대한 여러 시도를 해온 과정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다”라며, “농산물 가공사업의 성장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낼 수 없는 일이며,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준 농업인 여러분과 센터 직원들 덕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과 체계적인 농업인 조직 육성,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농업 교육과 작목별 전문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 운영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장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일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아이들과 가족들 200여 명이 참석한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사업을 추진했다. 약 10개월 동안 곡성중앙초등학교, 곡성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에서 바이올린을 비롯한 4종의 악기를 파트별로 51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주 1~2회 꾸준히 전문강사들에게 지도를 받고, 관내 행사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쌓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의 인사(에드워드 엘가)를 비롯한 8곡을 연주하는 뛰어난 실력을 뽐내면서 참여 아이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2025년을 마무리하는 따뜻한 공연을 선물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꿈과 정서를 함양하며, 문화적인 소양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국악전수관에서 ‘2025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교실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수강생 발표회와 수강생들을 지도했던 전문 강사들의 공연이 1부, 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1부 수강생 솜씨 발표는 ▲장구·농악반의 '곡성죽동농악', ▲한국무용반의 '화선무', '교방굿거리춤', ▲판소리반의 '사철가', '고법' ▲가야금반의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중 ‘자진모리-휘모리’', '함양양장가', '가시버시사랑'▲해금반의 '홀로 아리랑' ▲민요반의 '동해바다', '진도아리랑' 무대로 이뤄졌다. 그동안 다양한 국악 수업을 배워온 수강생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부 전문강사 공연은 ▲12현 가야금 '침향무', ▲지영희류 해금 산조 중‘중모리’,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국악가요 '시리렁 실근', ▲'한량무', ▲곡성죽동농악 설장구 공연이 펼쳐져 국악이 주는 울림을 다시금 느끼며 발표회가 마무리됐다. 발표회에 참가한 수강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7,399명을 최종 확정하고, 총 135억 1,667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직불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이다.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는 소규모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올해부터 단가가 전 구간 5%씩 인상되어 ㎡당 136원에서 215원까지 적용한다. 곡성군은 지난 11일 소농직불금 3,704농가에 48억, 면적직불금은 3,677농가에 86억 원 규모의 1차 지급을 완료했고, 계좌 오류나 승계 절차 등이 필요한 농가는 확인 후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되는 등 이번 직불금으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근무 중인 박희진 조합원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부터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를 맡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급률 99%(약 5만4천여 명)를 달성하며 창녕군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조합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등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모습이 주변 동료 직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정석 위원장은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12일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창녕경찰서로부터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경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적용된 창녕상설시장 내에서 한 남성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관제하고 창녕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10분 만에 전국 수배 중이던 절도범인 남성을 즉시 발견하여 체포했으며 추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총 1,515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위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650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 처리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2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기획전 [선사예술가]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유럽 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와 조각품을 통해 인류가 처음으로 ‘예술’을 만들어낸 순간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내외의 박물관 관계자와 문화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축사, 학예사의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선사예술의 현장을 전달했다. 기획전 '선사예술가'는 2023년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유럽 선사예술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은 전시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내용을 보완해 재구성한 순회 기획전이다. 동굴벽화, 여인상, 동물 조각 등 주요 유물을 고고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밀 복원한 전시품을 비롯해 영상·모형·체험 요소를 함께 구성해 선사예술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6월 7일까지 이어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만 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창원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창원시정연구원의 ‘창원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운영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터미널의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과제를 총괄한 전상민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연구 결과를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손태화 의장이 좌장을 맡고, 정상철 창신대학교 교수, 조형규 창원대학교 교수, 황점복 창원시의회 의원이 터미널 통합 운영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 보고서는 창원종합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남부터미널, 진해시외버스터미널 등 5개 여객버스터미널을 △접근성 △개발·확장 가능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마산권역 터미널을 통합하고, 교통·상업·도시개발 등이 결합된 복합 허브형 플랫폼으로 전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ICT 건강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지난 3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메가마트 김해점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양일간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ICT 건강돌봄센터 이용 방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보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주민들에게 ICT 건강돌봄센터를 소개하고 센터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심근경색·뇌졸중 등 겨울철에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와 예방법도 제공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건강 위험요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사회 건강 인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