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2025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KSPO 45001’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 12월 1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석해 공식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KSPO 45001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운영 절차, 위기 대응 능력, 고객 안전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전국 체육시설 중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제도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이용자 안전관리 절차 구축 및 고객 편의·안전 개선 활동 △시설 점검 체계화 △안전·위기 대응 매뉴얼 정립 △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윤호준 관장은“이번 KSPO45001 인증 획득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체육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2월 10일, 2025년 세계 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이하여, 공단의 임직원이 한 곳에 모여 인권에 대해 소통하고 인권경영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15시부터 3시간 가량 열린 이날 행사는 △ 이사장 기념사, △ 인권경영헌장(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 인권 영화 '애프터 양' 감상, △ 세계 인권 선언문 회람 및 직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인권 친화적 조직 구축을 위하여 본인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직원들에게도 인권 경영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산하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2025년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ESG 경영 활동을 고객과 함께 되짚고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이번 송년 행사는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친환경·안전 중심의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2026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활성화, 지속 가능한 ESG 활동 추진,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장석)은 2025년 12월 11일, 지역 혈액 수급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지역 내 증가하는 혈액 사용량과 신속한 혈액 공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비상 상황 대응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한원곤 적십자의료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장석 병원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지역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향후 △혈액 보관 및 공급 △비상 시 신속 대응 △지역 병원과의 협력 강화 △혈액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윤지현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기업 지원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사업에는 울산 북구의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북구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3개 핵심 분야에서 총 4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발표한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매출과 수출,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지역 주력산업의 제품 혁신을 돕는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사업에는 22개사가 참여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특허·인증 등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수출액은 14.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정 개선을 통해 2억 1,1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40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적 우위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 11일, 의흥면 남천방정미소 장노출 대표는 연말을 맞아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200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노출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건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멈추지 않아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노출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노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이번 제318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됐으며, 12월 11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종료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엄정히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감사 대상 부서들과 전반전인 문제 상황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가 나올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현재 우리 군에서 직영 또는 위탁을 주어 운영 중인 시설들의 고착화된 적자 구조를 지적하고 군 예산 운용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치 요구와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주요 생산 수단인 태양광 시설의 설치를 가로막고 있는 보성군의 규제를 완화하는데 고려되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관련 부서들과 논의하며, 현 상황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 요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춘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공무원들과 군민의 대표자로서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 도량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구미시 공영주차장 및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예측 가능한 주차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공청사의 범위 신설(안 제3조제7호) ▲각종 축제·행사 및 법정공휴일 등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근거 신설(안 제4조의3)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의 유연한 관리·운영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안 제17조제4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태 의원은 "그동안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 기준이 불명확하고 공공청사별 주차장 관리에도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주차 편의를 누릴 수 있는지 명확해지고, 각 청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차장 관리가 가능해진다면, 시민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 시스템 정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김영길 의원(국민의힘 / 산동읍·해평면·장천면)이 발의한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구미시 체육센터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시설 미사용 시 사용료 ‘미반환’에서 ‘반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재난·감염병 등 불가항력 상황에서의 환불 규정을 명확히 하는 등 시민이 보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반환 기준 및 감면 범위는 상위법인'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준용하여 개정했다. 김영길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권고해 온 사항”이라며 “행정의 일관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익을 최 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 양포동)이 발의한 '구미시 건축물관리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구미시 전역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처음으로 제도화한 것이다. 현재 국내 건축물의 44.4%가 준공 후 3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이며, 특히 지방은 그 비율이 47.1%에 달해 노후화의 심각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저출산·인구 감소·고령화와 맞물린 이러한 노후화는 건축물 소유자의 관리 역량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폭염·강풍 등의 재해가 겹치면서, 노후 건묵물은 구조안전과 화재안전 등 여러 측면에서 복합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번 조례는 2020년 5월 1일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지자체에 위임된 정기·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 해체공사 감리자 교체 등 세부 사항을 구미시 실정에 맞게 세밀하게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동·진미동)이 발의한 '구미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단체에 위탁하는 공공위탁 사무가 명확한 규정과 체계 없이 운영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위탁사무 전반의 관리체계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공공위탁 관련 규정 신설(제2조 및 제2장) ▲ 전년 또는 의회 동의안 대비 30% 이상 예산 증감 시 의회 재동의 필수화(제6조 및 제16조) ▲ 민간위탁 감사 의무화(제23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호 의원은 “2023년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의 오랜 논의와 검토 끝에 도출된 결과물”이라며 “대법원 판례(2022추 5125)에 따라 외부에서 받은 사업비 결산 검사를 인정하고 구미시 자체 감사는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위탁사무에 대하여 의회의 균형과 견제의 기능을 강화한 점에서 주목되며 행정의 능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김정도 의원(국민의힘 / 지산·신평1,2·비산·공단·광평동)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정도 의원은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경로당이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협소하지만 공교롭게도 그런 공동단지 주택에 어르신이 더 많이 계신다”며, 이번 개정 조례안으로 경로당 신축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축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경로당을 확보할 수 있는 공동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획기적이다. 2026년 신축 예정인 경로당 평균 1개소당 6억2천만 원이 투입되지만, 본 조례를 적용하면 1개소당 2억 원으로 약 30억 원 이상의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절감된 재원을 다른 복지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방안이다. 김정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행정의 답이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을 위한 구미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일괄개정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가 장난감도서관, 장사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감면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9건을 정비함으로써 병역명문가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 예우를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김근한 의원은 “병역명문가 선정은 3대가 모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문에 대한 사회적 존경을 상징하는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병역명문가 예우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괄개정조례안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구미시가 능동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국가적 예우가 지역사회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국민의힘 / 선산·무을·옥성·도개)이 발의한 '구미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이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구미시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리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의 날을 제정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목적 및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1조∼제2조) ▲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에 관한 사항(안 제3조) ▲ 청소년의 날 행사에 관한 사항(안 제4조) ▲ 입장료 등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6조)을 규정했다. 장미경 의원은 “그동안 5월이 청소년의 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사회적 관심이 유아·초등학생 중심의 어린이날 행사나 대학생 중심의 성년의 날 행사에 집중되면서 실제 청소년 정책의 핵심 대상인 중·고등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는 현실”이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체로 인식되고 그에 걸맞은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는 제292회 제2차 정례회를 기간 중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김근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드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 인프라 구축과 공역 확장 등 전략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김재우 의원은 구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에어돔 조성 사업및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각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기관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320억으로 편성해 제출했고,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없이 예산에 재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