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8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간행사에서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치매안심센터 분소 희망메시지 캠페인 ▲SNS 치매극복 챌린지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라!’ ▲치매극복의 날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8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기간 내 8만5000보를 달성한 시민 1200명에게 추첨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15일부터는 신태인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캠페인’이 열린다. 분소를 방문해 메시지를 작성한 시민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SNS 이벤트 ‘치매안심가맹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구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것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경우 만 4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09:00~13:10)과 오후(13:20~17:30)에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전반과 오후반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50만원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MBTI 검사 및 퍼스널컬러 진단 ▲심리검사 ▲원데이 클래스 ▲모의면접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스피치 교육 ▲MZ세대 맞춤형 노동법 교육 ▲직업적성 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선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올해 3분기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든 시설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급수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닿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농촌·산간마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급수원이다. 이에 시는 분기별로 법정 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검사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산내면의 소규모급수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대장균·불소·냄새·맛·잔류염소·우라늄·라돈 등 총 15개였다. 검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안전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리 취약 요인도 꾸준히 점검해 주민들의 음용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에 주소를 둔 군 복무 청년이라면 누구나 상해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읍시는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질병에 대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전액 시·도비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모든 현역 복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보험료는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전액 부담해 청년 본인의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다. 보장 항목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입원 ▲골절·화상 진단금 ▲뇌출혈·급성 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총 19개에 달한다. 특히 군 복무 중 발생하기 쉬운 손·발가락 부상과 정신질환위로금·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비까지 포함해 다양한 위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금액은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 최대 5000만원, 입원은 180일 한도로 하루 3만원, 골절·화상 진단금은 20만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공유와 부처 차원의 세부 실천과제에 지역공약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주요사업 담당 과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현황 ▲국가예산 주요 건의사업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의사업 등을 보고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라도 정읍의 핵심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이제는 지난 3년여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미래 전략사업들을 본격 추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가을 성어기(9~10월)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온화한 기상과 무늬오징어 등 인기 어종 출현으로 레저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기상 악화 대비 모니터링 강화, 특별 단속, 유관기관 협업, 안전문화 확산 등 다각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9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안전설비 미비치 등 안전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선장의 낚시행위, 금어기·체장미달 수산물 포획, 불법 낚시도구 사용 등 수산자원 남획 행위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진해경은 지자체·KOMSA·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과 교육을 병행하고, 군부대 TOD 감시망을 활용한 야간 안전관리, 불법 증·개축 선박 단속 등 협업을 강화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된 대죽마을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만들기’ 인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처음 시작한 미술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을 통해 정신 및 신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아이클레이 활용 자유작품 만들기, 찰흙으로 연필꽂이 선물 만들기, 접시꾸미기 등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오는 11월에는 대죽마을 경로당에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지지를 경험하며 효 문화 확산으로 함께 웃는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일 제715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연예인들의 말하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민호 대표는 지난 2010년 1억 상금의 영어 강사 TV오디션 '1억원의 러브콜'에서 우승한 영어 강사로,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나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등 소통과 공감에 관한 글을 쓰고, 연예인,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등 다양한 대상을 망라하는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KBS '아침마당' 등의 방송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공감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 대표의 강연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공감의 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익히고, 경청과 진심 어린 표현을 통해 신뢰를 쌓으면서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8일간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총 4,331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일 물 교체와 철저한 소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 요원 상시 배치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은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로서 매년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물놀이장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 확충과 운영 개선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의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의 모든 가축에 빠짐없이 연 2회(4월, 10월) 일제 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전남 영암, 무안의 소 사육 농가 구제역 발생으로 상반기 일제 접종을 3월로 앞당겨 접종했다. 이에 6개월의 백신 항체 유지 기간을 고려해 하반기 일제 접종도 한 달 일찍 9월에 실시하게 됐다.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 대상은 소·염소 4만 6천여 마리로 전업 규모(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의 농가는 김제축협 동물병원에서 구제역 백신 구입 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가 접종해야 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와 전업 규모 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입원 등으로 농장주가 직접 예방접종이 어려운 농가(접종반 신청서 작성 제출)에 대해서는 공수의 접종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을 무대로'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특장 산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특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시민들이 특장 산업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력을 가진 청소차, 소방차, 초소형 전기차 등 40여 종의 완성차와 그 밖의 특장 부품이 전시되며, 고소 작업차 탑승체험, 전기굴착기 조종 체험과 스피드 드론 체험, 사족 보행로봇 전시, 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 등 특장산업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차세대 미래 주역인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어린이 특장차 그림그리기 대회, 특장차 골든벨, 자동차 키트 만들기체험, 소방관 체험 및 꼬마 소방관 포토존 등으로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민 안전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 7일 새벽 3시 40분, 도지사 주재의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인 청하면 내신마을에서 척산마을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한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빠른 피해 복구와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꾸러미를 긴급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서 정 시장은 용지 배수로, 죽산 소재지, 황산 의곡마을, 시내권 금만사거리 등 주요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7일 오후 3시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정성주 시장이 함께 호우 피해 현장 4개소를 방문해 피해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골목상권 종합지원 전담창구’인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재단은 2019년 12월 전북 최초로 설립됐으며, 올해에는 11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구도심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현재 재단이 진행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운영 및 지원 ▲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지원 ▲ 청년몰·벼룩시장(플리마켓) 활성화 사업 ▲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다각화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생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단 역시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상생 관련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운영·지원 통해 소비 촉진 나서 올해 재단의 가장 큰 성과는 군산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 운영과 홍보 강화이다. 재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면 가능하다. 모범음식점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우수 업소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된다. 군산시는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하여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군산시 누리집, 홍보 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위생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는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축제와 행사 ▲호우와 태풍 ▲산불과 화재 ▲사업장 안전 등 네 가지 유형의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축제 및 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가스 사고 등이 포함된다. 호우 및 태풍 관련해서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 붕괴 ▲강풍 피해 ▲하천 제방 유실 등이 신고 대상이다. 산불과 화재 부문에서는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 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가 신고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사업장 안전 부문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 화학물질 관리 부실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을 포괄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가을철 집중 신고’를 선택하거나 앱 내 퀵 메뉴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